일본 기업 불매운동 여행 취소

일본 기업 불매운동 여행 취소 

일본 기업 불매운동이 점점 퍼져 나가고있습니다. 일본 아베가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일본은 우리나라에 수출 허가 대상 제품을 제외시키면서 이같은 무역전쟁이 일어난것입니다. 오늘은 일본 기업 불매운동과 더불어 벌어지고있는 일본 여행 취소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발표되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본 기업 불매 리스트를 만들어 올리며 국민적 참여를 도왔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 포스팅으로 일본 기업 불매 리스트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무척이나 뿌듯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와 더불어 불매운동은 여행취소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는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여론이 좋지 않으니 그런이유도 있겠지만 롯데홈쇼핑에서는 준비되어있던 일본여행상품을 전격으로 취소했습니다.

그 자리는 울릉도 여행 상품이 대신 채워졌습니다. 이렇듯 현재 일본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적개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볼수있고 그 여파가 여행에까지 번지고있다고 봅니다. 사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을 욕하면서도 가깝고 발전된 나라이기때문에 여행을 많이 갔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여행 예약은 평소의 30%에 밖에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예약을 살펴보면 그 수치를 알수있는데 위에 언급한데로 평소의 30%수준으로 떨어졌고 이는 하나투어를 비롯한 모두투어 등등의 여행사 모두 마찬가지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국내 한 한공사는 일본 여행 전세기 운항을 중단해 큰 이슈가 된적이 있습니다. 항공사가 항공편을 취소하는 일은 흔치않은일이기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하는데 점점 이런 소식이 전해질수록 일본 정부가 많은 부담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여행 취소 인증샷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재욱을 비롯한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인까지 일본여행을 취소하고 그 인증샷을 공개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움직임은 앞으로 더 거세질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우려되는것도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고 일정상 꼭 가야하는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상황을 무시한채 일본에 다녀왔다는이유만으로 무례한 댓글로 그사람을 공격하는일은 조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조금 알려진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갔는데 미리 예정된 일정에 따라 일본을 다녀온것인데, 일본을 다녀왔다는것만으로 너무 많은 비난을 받는것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 지금 일본의 행태가 잘못된 행동이라는걸 모두 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일본 기업불매운동 리스트가 돌아다니고 자발적으로 스티커나 디자인을 한 문구들을 만들어 공유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걸 보면 모두 마음은 하나임을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해 조취를 취하고 미국과 긴밀한 협조를 한다고 했는데 이 문제가 얼른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그 피해는 결국 그 기업에서 생활하고있는 우리나라 국민의 피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수있는일은 일본 기업 불매운동이나 여행을 자제하는거겠죠. 이럴때 본때를 보여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