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열대야 기준 폭염 숙면법

by 어쿠스틱워니 2019. 7. 31.

열대야 기준 폭염 숙면법





비가 몰아치더니 정말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비가 온지 얼마 안되 습한데 폭염이 같이 오니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네요.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열대야 기준 폭염 숙면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매년 여름이면 밤마다 열대야~ 열대야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열대야의 기준 온도를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이런 폭염에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건강일텐데 건강의 시작은 숙면에서부터입니다. 열대야 기준 온도부터 폭염 속 숙면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매년 신기록을 갱신하지만 올해 열대야가 가장 심할것 같습니다. 온도는 그리 많이 안올라가도 습도를 머금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너무 견디기 힘들 정도입니다. 우선 열대야 영어로는 Tropical Nigth라고 합니다. 





열대야의 기준은 해가 떨어진 후 다음날 아침 해가 뜰때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열대야라고 합니다. 낮에 온도가 25면 견딜만 하겠지만 밤온도가 25도 이상이 지속된다면 정말 진이 빠지는 날씨가 맞습니다...





아 열대야라는 말은 열대지방의 밤과 비슷한 기온이라 열대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열대야 기간은 어느정도 일까요? 지역별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남해안과 부산은 평균 15일이고 서울은 약 9일 정도라고 합니다.




서울 9일도 힘든데 남해안과 부산분들은 열대야가 15일 정도라고 하니 정말 여름밤이 너무 힘드실것 같습니다. 특히 열대야는 시골보다 도시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 부산과 서울 모두 규모가 큰 도시이기때문에 열대야 일수의 기준을 정하는 도시가 된것 같습니다.


 




자 그럼 열대야가 계속되는 폭염 속 여름에는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요? 숙면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허무할수도 있지만 폭염 속 숙면법 제일 좋은 방법은 당연히 에어컨을 켜고 자는겁니다. 열대야와 폭염에 땀이 마를날이 없는데 자는 동안에도 이런 상태가 유지되면 정말 힘듭니다. 


이럴때 잠잘때만이라도 쾌적하게 잠을 청하는게 중요합니다. 에어컨으로 습도를 잡아주어 신체 밸런스를 유지해줘야 숙면을 취할수있습니다. 물론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다음달 부담스러운 전기요금을 경험할수있으니 잘 조절해서 사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그냥 틀고 잡니다. 아무리 절약하는것도 좋지만 저는 숙면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여름 한달 그냥 시원하게 지내고 돈을 좀 더 내자라는 주의로 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난 절약이 좋다 에어컨을 하루종일 켜놓을수 없다 하시는분들을 위해 폭염 속 숙면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좀 어이없지만 햇빛을 쬐는것입니다. 낮에 덥다고 밖에나가지 않으면 햇빛을 볼수없는데 조금 덥고 땀이 나더라도 햇빛을 보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햇빛이 멜라토린이라는 호르몬 분비량을 늘려주기때문에 숙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가장 돈안들고 쉬운 방법은 샤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사항은 차가운 물로 하면 안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야 숙면에 취할수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열대야 와 폭염 속 숙면에 좋은 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상추와 수박입니다.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스트레스 완화를 시켜주고 수박은 혈압을 낮춰주고 여름 갈증을 해소 시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8월만 지나면 여름은 지나갑니다. 덥고 힘든 여름이지만 몸에 좋은 음식과 운동, 그리고 에어컨(?)으로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