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법 발의

설리법 발의

악플로 인해 설리가 세상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설리의 죽음으로 다시한번 악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악플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 역시 악플은 정말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설리법 발의 무엇이고 언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설리법이란 무엇일까요? 설리법은 악성댓글의 피해를 막기위한 입법조치입니다. 그러니까 악플에 대한 처벌과 예방을 법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말이죠. 아주 반가운 입법입니다. 설리법이라고 불리는 악플방지법은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이 발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대중문화 예술인에 대한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발의한다고 하니 무척 좋은 취지인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벌써 악플로 인해 몇명이 세상을 떠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리도 그렇고 너무 안타까운 나이에 또 말도 안되는 악플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악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너무 빨리 식는다는것이었고 늘 논의만 있었지 실제적인 법안이 너무 미약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이른바 설리법 발의가 예정되어 있다고하니 무척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스타라고 악성댓글까지 모두 받아들여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대중의 관심은 직업적 특성상 어쩔수없겠지만 인격까지 살해하는 악플 악성댓글까지 참을 이유는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악성댓글에 대한 논의가 빨라진건 일반인 SNS가 활발해지면서 악성댓글이 비단 연예인들에게만 쏟아지는게 아니라는 사회적 이슈가 있어서부터입니다. 최근 일반인들도 말도 안되는 악성댓글과 악플로 인해 괴로워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많은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온다는 기사를 여러번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인식이 많아지면서 스타들 역시 악플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송혜교,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박지훈 등은 악성댓글에 대해 칼을 빼들었고 절대 합의 없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유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이런 스타들의 강력한 조치가 공통적으로 일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누구는 참고 어느누구는 강력 조취를 한다면 어느한쪽이 문제가 될수있으니까 말이죠

저는 벌써부터 설리법 발의가 기대가 됩니다. 더이상 인터넷에서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와 찌라시. 그리고 인격을 살해하는 악플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법적인 토대가 마련되어야한다는데 동의하고 이런 법을 발의하려고 노력한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법안 발의와 같이 우리의 인식도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위에 언급했다싶이 오래전에는 스타는 악플까지도 받아들여야지라는 말이 성행헀던 시기였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미움을 받아도 어쩔수없다는 분위기였죠. 하지만 누구를 좋아하지 않는것은 자유지만 그 사람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트리거나 인격을 살해하는 악성댓글 악플은 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 악성댓글에 힘들어 했습니다. 또 악성댓글 악플로 인해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이 정말 수도 없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잘못한건 없었습니다. 단지 악성댓글을 작성하는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들은 한사람을 벼랑끝까지 몰아갈만큼 글로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제 이런 부분에 대해 설리법 발의가 되면 많은 부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설리법 발의는 꼭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연예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분명히 도움이 되는 법안이 될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제발 이번 설리법 발의는 미뤄지지않고 하루빨리 법안이 통과되어서 악플로 인해 힘든선택을 하는 사람이 없게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