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래뿐만아니라 노래에 삽입되었던 '3단고음'은 아이유를 단번에 가창력이 있는 아이돌가수로 또 전국민에게 노래 잘하는 기막힌 가수로 손꼽히게 만들었고 노래제목처럼 아이유는 2011년 한해를 내내 '좋은날'로 보내며 '국민여동생'의 자리에 안착하였습니다.
또한 아이유의 이번 앨범이 사랑을 받는것은 최근 가요계에 역행하는 일이라 더 많은 관심을 받는것같습니다. 음반시장이 거의 사라지고 음원시장으로 대체된후 가수들은 정규앨범보다는 디지털 싱글로 곡발표가 늘어나면서 한곡의 음악이 사랑받는 기간은 예전에 비교해서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정말 인기있는 곡도 한달을 채 못버티는 현상이 생기면서 많은 음악관계자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췄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20살이 된 가수 아이유의 음악은 6주동안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분명히 최근 가요계의 현상과 반대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이런 아이유를 보면서 과연 아이유의 인기의 끝은 언제가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뷔곡 '미아'의 실패이후 내놓은 '부'와 '마시멜로우'가 성공을 거두며 '국민여동생'으로 불리기 시작한 아이유는 '좋은날'을 만나며 전국민이 사랑하는 아이돌가수가 되었고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그저 귀여운 아이돌가수가 아니라 음악성을 지닌 가수로 대중의 인식을 조금은 바꿔놓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단순히 '좋은날'의 인기에 연연하는것이 아니라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을 하면서 음악적 변신과 또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쉬지않고 계발하는 아이유를 보면서 당분간 아이유의 인기는 계속되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부터 아이유의 음악적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느끼신분들도 있겠지만 아이유는 단순히 귀여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가수로 거듭나고있습니다. 특히 많은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셨다싶이 기타를 이용해 자신만의 색깔로 변화시키는 재능을 보여줬는데 개인적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 아이유의 음악적 깊이를 대중에게 보여주는것도 또 다른 아이유를 보여주는데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유도 요즘 노래보다 예전 노래에 관심이 많은것같고 즐겨부르는것같은데 리메이크 앨범을 내면 본인도 기쁘게 또 많은 팬들도 기쁘게 바라볼수있는 활동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그저 귀여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음악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유라면 그럴수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특히 데뷔때 많은 고생을 했기때문에 지금의 인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기때문에 거만하지않고 지금같은 모습을 오랫동안 유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아이유의 활동기대하겠고 앞으로 더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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