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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죽을때 행동

by 어쿠스틱워니 2020. 6. 28.

고양이 죽을때 행동





요즘 반려동물은 가족이나 다름 없습니다. 또한 고양이, 강아지의 경우는 더 특별합니다. 서로 소통이 가능하고 오랜시간 함께 지낸 세월이 다른 반려동물보다 훨씬 길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강아지의 경우 평균수명이 15~18년정도 되니까 인생의 상당부분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추억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나의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을때 하는 행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한 세월이 있는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은게 집사의 마음일텐데 고양이 죽기전 행동을 미리 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알려드립니다. 그럼 바로 고양이 죽을때 행동 알려드립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는 죽기전 입으로 호흡을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혀를 내밀고 힘겹게 숨을 쉰다면 그건 고양이의 건강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고양이는 보통 코로 호흡을 많이 하고 입으로는 거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개구호흡을 멈추지않고 계속한다면 고양이가 숨을 쉬기 그만큼 힘들다는 뜻이기때문에 만약 나이가 많거나 건강상태가 안좋은 고양이라면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 죽기전 행동으로 축쳐진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기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활동을 멈춘채 늘어지게 되고 모든 근육이 이완이 시작됩니다. 방광, 괄약근 근육까지 이완이 되기 때문에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고양이가 보인다면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순간이 얼만 남지 않았다는 뜻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만해도 슬프네요.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 죽을때 행동 중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어딘가로 숨는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죽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합니다. 그래서 집안 가장 깊은곳에 숨어 버립니다. 불러도 오지않고 조용히 생을 마무리할 곳을 찾아 그곳에서 마지막 이별을 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고 싶은 집사에게는 슬픈일이지만 누군가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싫은 고양이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죽기 전 모든 동물이 그렇지만 식욕이 사라집니다. 사료도 물도 먹지 않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가 죽기전 악취가 난다고 합니다. 이유는 독소가 몸에 쌓여서 냄새가 나는것인데요.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오랫동안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 동물입니다. 그런 고양이에게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고양이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고양이 죽을때 행동





고양이가 매일 하는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그루밍입니다. 고양이는 매일 매일 그루밍을 아주 열심히 합니다. 그런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고양이 건강이 매우 위독하다는 뜻입니다.


그루밍은 많은 노력이 드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을 앞둔 고양이는 그루밍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건강하게 그루밍을 해주는게 참 다행이었네요.





오늘은 고양이 죽을때 행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고양이 강아지 죽기 전 행동을 알아야 미리 병원에도 데려가고 어디 아픈곳은 없나 확인하기도 좋기 때문에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오랜 추억이 있는 나의 반려동물 고양이, 강아지가 언젠가 죽는다는걸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언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나의 고양이를 위해 오늘 더 많이 사랑해주는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언젠가 고양이를 떠나보내야할때 조금은 덜 미안하게 떠나보낼수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고양이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