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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왜 국민드라마가 되지못했을까?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드라마는 뿌리깊은 나무라고 생각됩니다. 막대한 제작비에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만든 드라마인만큼 제작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고 또한 방송과 시작과 동시에 '송중기'의 열연으로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뿌리깊은 나무'는 '대박드라마'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뿌리깊은 나무'가 '대박 드라마' 흔히 이야기하는 국민드라마일까요? 저는 '뿌리깊은 나무'는 그저 마니아를 위한 드라마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작품의 성공여부를 시청률로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대박 드라마라고 하기에도 부족하고 더군다나 '국민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더욱더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흔히 국민드라마라고 하면 시청률이 기본적으로 30%이상 혹은 40%이상을 넘어.. 2011. 12. 23.
1박2일 이승기, 소녀시대도 반할 미션수행보다 빛났던 매너 이승기를 두고 예능황제라는 말을 합니다. 제 생각에 예능황제라는 수식어가 단순히 예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기때문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당연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활약을 충분히 하는것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예능황제'라는 수식어를 다른 사람의 아무런 불평불만이 없이 이승기가 보유(?)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예능황제'라는 수식어를 벌써 몇년째 얻을수있는 이유를 오늘 다시 한번 확인할수있었습니다. '찰나의 순간'으로 방송된 1박2일의 이번주미션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프로사진가들도 찍기힘든 장면이 많았는데 더욱더 힘든것은 미션을 수행할만한 날씨가 아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좋은 날씨에도 찍기 힘든 장면들인데 날씨까지 좋지않아 멤버들.. 2011. 12. 19.
이다해, 휴지굴욕 벗어난 파격 드레스, 되찾은 자신감 보기 좋아 보였던 이유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항상 화제가 되는것같습니다. 특히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는 시상식의 꽃으로 불릴만큼 대중의 관심을 돋차지합니다. 하지만 많은 관심이 따르는만큼 잘입었을때는 패셔니스타로 많은 대중에게 환호와 박수를 받지만 잘못입는다면 워스트드레스와 함께 많은 대중의 비아냥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아마 이러한 경험을 가장 잘 느낀 여배우는 아마 이다해일것입니다.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이다해는 올해 초 서울문화예술대상에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나온 이다해는 드레스 사이 비추는 흰색 천으로 때아닌 '휴지 굴욕'을 당해야만했습니다. 이다해가 레드카펫에 등장하는 순간 이다해 다리사이로 드러난 흰색천을 휴지로 착각한 기자들은 아무런 확인없이 '이다해 휴지굴욕'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했고 이런 기사를 본 .. 2011. 12. 16.
이효리 위안부 발언에 어이없는 막장 안티메세지, 위안부 할머니 두번 울린 메세지 일본 대사관앞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집회를 가지신지 1000회가 되었다고합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1000회의 집회를 가지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얻은것은 '나이'와 '주름'뿐이었습니다. 일본측은 지금까지도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해서 위안부가 되었던것이라며 어이없는 말을 늘어놓고 지금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를 인정해주지않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이제 연로하신 위안부 할머니들은 그토록 바라던 일본의 사과를 받지못하고 억울하게 세상을 뜨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다시한번 관심을 갖자는 글을 올렸고 많은 네티즌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이효리의 글을 보고 그동안 위한부 할머니들의 존재를 잊고있었음을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위안부.. 2011. 12. 15.
진지희 성숙미? 아역 배우 성장에 불편한 시선, 언론의 막장보도 문제있다 최근 아역배우들의 활동이 참 활발한것같습니다. 모든 드라마의 시작에 아역이 있다고할정도로 아역은 이제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배우가 되었고 그에 걸맞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드라마에서 아역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는데 그중에서도 하이킥 시리즈의 '빵꾸똥꾸'를 외치던 진지희는 아역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진지희는 '빵구똥구'말고 '폭풍성장'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것같습니다. 1999년생으로 올해 13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진지희는 '빵구똥구'를 외치며 '하이킥'을 누볐던 철없는 어린아이는 벗어난 모습으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어린시절보다 더욱더 예뻐진 외모와 훌쩍자란 키로 많은 대중의 .. 2011. 12. 14.
1박2일 김종민, 살아난 예능감 못하면 김종민 탓, 잘하면 이승기탓? 1박2일에서 김종민이 완전히 부활한것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종민은 대중의 많은 관심속에 1박2일에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종만은 대중의 관심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하차청원'을 시청자들에게 들었을만큼 1박2일의 최악의 멤버가 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좋아지는 예능감은 강호동의 하차이후 완전히 전성기시절의 예능감을 회복하였고 최근에는 1박2일에서 빠져서는 안될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런 김종민의 예능부활에 대중의 편견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김종민은 문제아였습니다. 입대전의 예능감을 전혀 선보이지 못하는 김종민은 1박2일에서 가장 처리가 시급한 멤버였고 이런 김종민의 부족한 예능감은 1박2일의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 2011. 12. 13.
하이킥3 박하선, 파격일탈마저 완벽소화, 팔색조 매력에 놀란 이유 하이킥3가 방송되면 될수록 박하선의 진가가 나오는것같습니다. 사실 하이킥3가 방송되면서 가장 많은 논란이 있었던 캐릭터는 박하선이었습니다. 동이에서 완벽하게 인현왕후를 연기해 많은 대중에게 '단아하선'이라는 별명이 생겼을만큼 박하선은 대중에게 '단아한'이미지가 뿌리깊게 밖혀있었고 과연 시트콤에 잘어울릴까하는 걱정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이킥3가 방송되고 이러한 걱정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박하선은 전혀 어울릴것같지않았던 걱정과는 다르게 시트콤에 너무도 잘어울려보였습니다. 특히 특유의 말투는 정말 한없이 착할것같은 모습을 표현하는데 적격이었고 한없이 착하다가도 순식간에 변하는 박하선의 표정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얼마전 박하선이 기분이 우울해진 서지석에게 개인기를 보여준.. 2011. 12. 9.
박정환 이하늘 추가 고소, 진심없는 사과가 만든 비극 이하늘이 한 방송에 나와 DJ DOC의 전 멤버였던 박정환을 비화하면서 시작한 두사람의 고소전이 끝없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이하늘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전멤버에 대해 박치였다는둥 여러가지 안좋은 이야기를 했고 이 방송이 끝난뒤 전 멤버 박정환은 이하늘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두사람간의 법적다툼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박정환은 이하늘에 발언에 큰 상처를 입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지만 정작 박정환에게 상처를 입힌 이하늘의 태도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이하늘은 방송직후 박정환이 자신을 고소하자 김창렬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안녕하세요, 전 멤버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하늘입니다. 옆에 있는 공범과 할말이 있어 왔습니다. 우리가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단지 재미있게 하려고했다, 그러나 그 ..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