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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최다니엘2

학교 최다니엘 폭풍오열, 처음부터 나쁜 선생님은 없다 청소년 드라마가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던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최근 방송되고있는 학교는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저의 학창시절과는 너무도 변한 모습이 때로는 낯설기도하고 또 비슷한 모습에는 웃음짓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학교2013'을 보면서 반가운것은 그토록 바라던 선생님의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 만나고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학창시절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신가요? 저는 불행히도 학창시절 생각나는 좋은 선생님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누가 그때 심한 체벌로 유명했었지라고 말하는 선생님 몇분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그분들 수업은 시작전부터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선생님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되었을.. 2013. 1. 23.
학교, 교무실에서 뺨맞는 나, 왜 장나라같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을까? 요즘 학교를 보고있으면 장나라 같은 선생님이 과연 존재할까 싶은 마음이 들면서 왜 나는 만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진심으로 학생을 이해하려는 장나라의 모습은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학교를 나온 사람이라면 모두가 원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저의 고3시절이 떠올라 잠깐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는 고3이 되서야 예체능으로 진로를 정하고 대학교 진학을 위해 학원에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체능의 경우 실기가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보충수업을 부득이하게 빠져가면서 학원에 다녀야했고 저는 이 사실을 담임선생님에게 말하려 교무실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날 인생 최악의 날을 경험해야했습니다. 저는 이런 저런.. 201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