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태풍 링링 경로

13호태풍 링링 경로

13호태풍 링링 경로 정말 무섭습니다. 13호태풍 링링 한반도를 정조준하며 다가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겠지만 태풍이 우리나라의 정중앙을 지나간적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또 하나의 태풍 13호태풍 링링이 우리나라 정중앙을 지나가며 많은 피해를 줄것같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입니다. 오늘은 13호태풍 링링 경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3호태풍 링링은 과거 2010년 수도권을 관통해 많은 사상자를 냈던 태풍 곤파스 보다 강할것이라는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곤파스는 수도권을 강타했고 당시 6명의 사망자를 냈고 11명이 실종되는등 정말 피해가 막대했습니다.

특히 피해액은 1255억이었고 공공시설 복구만해도 505억원이 든 정말 역대급 태풍이었는데 13호태풍 링링 역시 곤파스 못지 않은 강력한 태풍이라는 소식에 정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13호태풍 링링 예상 경로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13호태풍 링링은 어디에 있을까요? 현제 오키나와 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9km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합니다.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까지 내려갔다고 하네요. 주목해야할 점은 4일까지만해도 소형 태풍 수준이었던 링링은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위력이 강해진 상태라는 것입니다.

13호태풍 링링 그렇다면 언제 우리나라를 관통할까요? 기상청의 예측은 이렇습니다. 6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7일 오전 3시 서귀포 160km 인근까지 접근할걸로 예측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이동을해 약 오후 3시 쯤되면 서산인근에 도착해 강도가 '중'으로 약해질것같다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강도 '중' 역시도 매우 강력한 태풍이기때문에 한반도를 관통한다는게 무척이나 걱정되고 또 이전 태풍과 같이 많은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예보를 보니 강도가 있는 태풍이기때문에 많은 강수량을 동반할것으로 보입니다. 5일 역시 청주에 많은 비가 내리며 13호태풍 링링의 영향권안에 들어가있음을 알수있었습니다.

13호태풍 링링 강수량은 어떻게 될까요? 가장 많이 올것으로 예측되는 곳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입니다. 100mm~300mm까지 내릴수있다니 13호태풍의 위력을 대충이나마 짐작할수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른 지역 예상 강수량을 알려드리면 중부지방, 전라도는 50~100mm, 강원, 영동, 경상도 20~60mm정도 내릴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상예보를 하는 기상청이 꼽은 13호태풍 링링의 가장 무서운 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강한바람입니다. 태풍영향권으로 접어드는 6일~8일까지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 및 도서지역은 순간 최대풍속 시속 126~162k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포스팅에 적어놓은 수치인 시속 126~162km가 감이 안오실겁니다. 이정도면 가만히 서있거나 앞으로 걸어가기 힘들정도의 강한 바람으로 6일에서 8일 사이에 어린아이나 노인은 바깥외출을 삼가해 혹시 모를 불상사를 피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13호태풍 링링 제발 별 피해없이 얌전하게 우리나라를 지나쳐주면 좋으련만 어떨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에 계시는 분들은 태풍 링링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많은 바쁘실것같은데 얼른 잘 준비해놓으셔서 별다른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13호태풍 링링 경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안전과 건강이 제일입니다. 이번 태풍 링링에 우리나라 국민 한분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았음 좋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