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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선교 성추행 걸레 발언 배현진 모자랐나?

by 어쿠스틱워니 2019. 6. 4.



한선교 성추행 걸레 발언 배현진 모자랐나?




얼마전 한선교는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유는 막말때문이었죠. 저는 당시 한선교가 배현진에게 한 말을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한선교는 성추행 발언을 했더군요. 한선교의 걸레질 발언 알아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문제일까요? 한선교가 문제일까요? 어제 한선교의 걸레발언은 정말 하루종일 실검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한선교가 대체 뭐라고 말을 했을까요?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선교는 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후 비공식 질의응답을 위해 앉아 대기하던 기자들에게 "걸레질을 하는구만, 걸레질을"이라고 말을 했다고합니다. 




아나운서 출신인 한선교..아무리 아나운서를 그만둔지 오래되었다고해도 이럴수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한선교의 해명은 더 어이없었습니다. 한선교는 "특히 여기자들이 맨바닥에 앉으면 '찬데 있으면 안되는데' 그런 식의 얘기" "바닥에 앉아 엉덩이로 앞으로 끌고 가는 걸 보고 안돼서 이야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명은 해서는 안되는 해명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논란이 되고있는데 여기자를 가르켜 이번 발언을 해명하는것은 정말로 너무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한선교의 행동은 충분히 비난받아 마땅했고, 자신이 속한 자유한국당에서도 비난을 몇치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약 4일전 황교안 자유한국당대표는 최근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있는 막말에 대해 신경이 쓰였는지 당원에게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단 4일만에 자유한국당 한선교는 또 다시 막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한선교가 배현진에게 한 성추행 발언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2019/04/28 - [사회] - 배현진 한선교, 임이자 의원 울린 발언

2019/05/07 - [사회] - 한선교 욕설, 아나운서는 이제 옛말, 알고보니 욕설은 습관




구제불능일까요? 정말 이만하면 도전히 봐주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특히 막말도 정도가 있어야하는데 한선교는 계속해서 여자를 대상으로 이런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배현진에게 성추행적 발언을 한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이렇게 한선교는 아나운서 출신답지않게 자유한국당내에서도 막말정치의 선두에서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때 정말 좋아했던 아나운서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게 괴로울정도로 한선교에게서는 이제 더이상 아나운서의 모습을 발견할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한선교의 여기자를 대상으로 한 걸레 발언, 정말 문제가 있고 당내에서든 국회에서든 처벌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안그러면 한선교는 잘못을 반복할것같습니다. 사실 한선교의 이런 문제가 되는 행동과 발언은 삼진아웃이 되고도 남은 사항입니다.



몇번을 언급했지만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동승한것, 사고가 나 간 경찰서에서 폭언, 폭행을 한것, 그리고 배현진과 여기자를 향한 성추행 발언까지 한선교는 정치인생을 시작한 내내 계속해서 막말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발언을 듣기도 싫고 한선교라는 정치인도 보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정말 다시는 이런 막말을 한선교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