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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글날 뜻 의미 훈미정음 해례본 상주본

by 어쿠스틱워니 2019. 10. 8.

한글날 뜻 의미 훈미정음 해례본 상주본





한글날이 다가 오네요. 쉬는날이라고 모두 들떠있겠지만 한글날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된 이유도 그만큼 중요해서겠죠? 오늘은 한글날 뜻 의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관련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한글날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가 1991년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10월에 법정 공휴일이 몰려있기때문에 당시 중요성에 대해 인식이 낮았던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하지만 한글의 위대함은 말하면 입만 아플정도로 정말 훌륭한 문자입니다. 이런 중요성때문에 22년만인 2013년도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한글날이 흔히 말하는 빨간날이 된것입니다. 개천절과 한글날이 10월에 거의 붙어 있다싶이해서 징검다리 연휴로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글날은 정말 위대한 한글의 탄생을 알리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25년, 서기 1443년에 완성이 되어서 3년간 시험과정을 거친뒤 세종 28년 서기 1446년 온세상에 반포가 되었습니다. 워낙에 훌륭한 문자이기때문에 훈민정음의 보급으로 문맹율이 낮아지는 결정적 이유가 되었죠.





아, 여기서 놀라운 사실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서 한글날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고 했는데 생긴건 훨씬 전에 생겼습니다. 바로 일제강점기인 1926년 조선어연구회가 식도원에서 처음으로 기념식을 거행한것이 한글날의 시초가 된것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한글 사용이 무엇보다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을텐데 민족 정신을 되살리고 독립운동의 기운을 북돋으려고 한글날을 제정하여 기념하기로한것이 1926년 한글날의 기원입니다. 정말 이런걸 듣고 볼때마다 우리나라 선조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글날이 돌아오니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관련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아시겠지만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은 배익기라는 사람이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무척이나 뛰어나기때문에 나라가 주목하고 있는 문화재이죠.




하지만 배익기는 자신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국가에 내놓으려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가치 1조의 10분의1인 천억을 주면 국가에 귀속시키겠다고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국가에서는 배상할 이유가 없기때문에 배익기를 어르고 달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2019년 10월9일 한글날은 573회째 한글날입니다. 이번 한글날에는 볼 수 없지만 훗날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실제로 볼수있는 한글날이 되었으면 좋겠고 주중에 휴일이라 신나고 놀러갈 계획을 많이 세우겠지만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볼수있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