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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사의 품격 박주미, 뒤늦게 밝힌 캐스팅비화, 반전 예고한 비밀고백

by 어쿠스틱워니 2012. 7. 12.

            
최근 많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는 드라마를 꼽자면 '신사의 품격'을 빼놓을수없을것 같습니다.
중년판 '꽃보다 남자'라고 불릴만큼 꽃중년 4인방이 등장하는 '신사의 품격'은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초반 장동건과 김하늘의 연기가 논란이 되면서 거품만 가득한 드라마가 되지않느냐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신사의 품격'은 이러한 논란을 모두 잠재우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될수있었습니다. 특히 장동건의 경우 연기력 논란을 이겨내고 특유의 말투인 '걸로체'를 유행시키면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장동건을 비롯한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는 전 배우들이 최고의 노력으로 위기의 드라마가 될뻔한 '신사의 품격'을 살려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것도 잠시 바로 콜린의 생부를 찾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콜린의 등장은 많은 논란이 되었지만 궁금증만 낳았을뿐 별일이야 있겠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콜린의 생부가 장동건으로 밝혀지면서 장동건은 김하늘을 찾아가 이별을 이야기하였고 이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한 장면이 되며 콜린의 생부에 대한 전개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김하늘의 가족사가 모습을 보인뒤 바로 등장한 콜린의 생부에 관한 이야기는 그동안 색다른 로멘틱 코미디의 모습을 보여준 '신사의 품격'을 단순한 신파물로 만드는게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난은 결국 콜린의 생모로 모습을 보인 박주미에게 이어졌습니다.

박주미는 지난 KBS 주말 연속극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였고 여전히 변치않는 외모로 시청자들앞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은 장동건의 첫사랑이라고 해도 별문제가 없을정도로 굉장히 잘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박주미의 등장을 원치않았서였을까요? 박주미의 등장이후 박주미의 얼굴에서 성형수술 자국이 난다고 하며 많은 네티즌들은 박주미의 성형논란을 만들어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박주미의 볼에 길다란 줄자국이 보인다며 '피부 리프팅'시술을 한것이 아니냐며 박주미의 성형논란을 부축였고 이러한 논란은 그날하루종일 박주미 성형수술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물론 박주미는 원래 있던 보조개라며 자신의 성형설을 해명했고 그제서야 논란은 사라질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박주미가 출연해 자신이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중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바로 박주미가 연기한 콜린의 생모가 원래 설정에서는 이미 이세상에 없는 캐릭터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박주미는 "은희라는 캐릭터도 시놉시스 상에는 존재하지않았던 캐릭터에요"라고 말하였고 이어 "원래 의희가 죽은후 콜린이 아빠를 찾아오는 내용이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물론 오랜만에 박주미가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인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신사의 품격'을 위해서라면 기존 시놉시스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박주미가 등장해서 장동건과 김하늘의 사이를 더욱더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겠지만 박주미가 등장하므로 인해서 '신사의 품격'이 잃는게 많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색다른 느낌의 드라마를 신파극으로 만든 출연이기때문에 어쩌면 성형논란이 붉어진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박주미는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소감으로 "이제 와서 첫사랑의 이미지가 생겼다는게 저는 복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출연에 감사한 마음을 이야기했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출연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장동건, 김하늘 커플을 아끼는 '신사의 품격' 애청자들에게는 말이죠. 저 역시 그렇구요. 그래서 잘나가는 드라마에 괜히 끼어든 출연이 꼭 좋은 출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박주미가 인터뷰를 통해 은희의 원래 설정을 말한것이 어쩌면 더 많은 비난을 일으키진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원래 설정되있는 인물이었다면 당연한 출연이겠지만 박주미의 경우 그렇지않았다는것을 본인의 입으로 스스로 밝혔기때문에 안그래도 민폐캐릭터인데 앞으로 출연이 좀 더 있을꺼로 보여지는데 출연 내내 많은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듣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아무리 솔직한게 좋다지만 궂이 자신의 기존설정을 이야기해야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이 대답으로 김은희라는 캐릭터에 대해 가지고있는 조금의 신비감이 모두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아직까지는 콜린이 장동건의 아들로 모습을 보이고있지만 저는 한번더 기막힌 반전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작가가 원래 설정에도 없는 박주미를 등장시킨거겠죠. 아무튼 좀 더 지켜보면 박주미가 '신사의 품격'에서 모두 보여주겠죠, 아무튼 이래저래 박주미의 '신사의 품격' 출연은 그다지 좋은 수는 되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괜한 성형설과 신파극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니 말이죠. 아무튼 이래저래 '신사의 품격'에 좋지않은 이야기만 전해준 박주미. 과연 이번주에는 어떤 모습으로 '신사의 품격'에 모습을 다타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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