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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 대북지원 800만달러 노벨평화상 받고 싶나?

by 어쿠스틱워니 2019. 6. 6.



문재인 대북지원 800만달러 노벨평화상 받고 싶나?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지원에 대해 걱정섞인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기어코 하는군요. 대북지원을. 문재인은 800만달러에 준하는 대북지원을 하기로 했는데 왜 문제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800만달러가 얼마일까요? 94억 2400만원. 100억에 가까운 돈입니다. 이돈을 북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좋습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대북지원은 참 좋은 행보죠. 하지만 저는 왜 이렇게나 많은 돈을 북한을 위해서만 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800만달러가 문재인의 개인 재산이라면 당연히 할말은 없습니다. 북한에 지원을 하던 다른곳에 지원을 하던 개인의 재산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데 문제를 삼는 사람이 더 잘못이죠. 




하지만 저 800만 달러의 정체는 바로 세금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 저는 이런 문재인의 대북지원의 큰뜻이 정말 북한을 걱정해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다른 정치인들이 하는것처럼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남기려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노벨평화상이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왜 그렇게 북한에게 목을 매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북한에게 이렇게 쩔쩔매야 하나요? 북한이 대체 무슨 나라입니까? 맞습니다. 한 민족 예전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펙트는 북한은 전쟁을 일으켰고 그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우리는 분단국가가 되었고 북한은 꾸준히 무력도발을 하며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협했습니다. 어떻게 잘 맞아서 시작했던 금강산관광도 결국 북한의 도발로 갑자기 끝나게 되었죠? 그리고 최근 문재인 취임 2주년에는 미사일 발사를 하며 또 다시 도발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미사일 발사가 아닌 발사체라고 전했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안보의 불안함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비핵화를 하겠다는 북한의 미덥지않은 태도 역시 이런 걱정을 키우기 충분합니다. 저는 왜 이런 상황에 북한에게 100억이나 되는 돈을 지원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금 100억을 쓴다면 우리나라에게 써야하고 만약 해외를 도와줘야한다면 우리나라를 도와줬던 우방국가를 도와줘야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쟁을 일으킨나라 또 국민의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에게 100억이 되는 돈을 지원해주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보의 이유는 결국 정치적 업적 '노벨평화상'을 위한 행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치인이 되기로 한이상 정치인의 마음속에는 명예를 얻고 싶은 마음이 많아야 정치일을 시작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정치에 그렇게 매달릴수는 없는것이죠. 저는 이게 정치인의 기본 성향이고 문재인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핵화 관련해 우리나라와 북한, 미국의 회담이 전해지면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이 되기도 했었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세금이 왜 북한에게 쓰여야하나요. 날이 더워지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더운 여름에 극빈층은 선풍기 한대로 환기도 되지않는 열악한 방에서 더위를 이겨내야 합니다. 이런 극빈층이 정말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100억나 되는 돈을 전쟁을 일으키고 계속해서 무력도발을 하는 북한을 위해 쓴다는게 화가 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제 세금이 북한같은 나라에 1원도 쓰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세금이 복지를 위해 쓰여진다면 무조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사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같은 나라의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문재인의 대북지원은 앞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입니다. 처음이나까 800만달러지 앞으로 1000만달러 혹은 그 이상이 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노벨평화상이 그렇게 받고 싶을까요 문재인은. 왜 이렇게 북한에 매달리는지 왜 그렇게 북한에게 만큼은 한없이 퍼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우리나라 대통령 맞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