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지나친 예물자랑, 노총각 결혼 축하받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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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결혼에 성공했을때 많은 대중은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방송에서의 까칠한 모습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박명수의 결혼보다 더 신기한(?) 결혼소식이 전해졌으니 바로 개그맨 김현철의 결혼소식이었습니다. 특히나 최근 구설수가 있었기떄문에 저는 김현철의 결혼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김현철의 결혼소식을 보면서 눈이 찌푸려지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바로 지나친 예물자랑이었습니다.
             
바로 오늘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면서 김현철은 평소 자신의 이미지인 '짠돌이' 이미지가 마음에 걸렸는지
신부에게 줄 반지를 꺼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김현철은 "프로퍼즈를 못했는데 오늘 결혼식에서 이벤트로 이 반지를 신부의 손가락에 끼워 줄 거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늘 짠돌이라고 하면서 5부 다이아몬드 정품 보증거, 의장, 상표 등록 다 받은거 신부에 끼워 주려고 한다라며 자신의 프로프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랑이 끝나기도 전에 김현철이 아내에 대한 마음을 자랑하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었지만 과연 이렇게까지 반지를 자랑해야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런 자랑이 두사람의 결혼을 조금은 좋지않은 시선으로 만드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김현철도 적은 나이차의 신부를 만나 결혼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김현철의 결혼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들의 결혼소식에 늘 뒤따르는 구설수를 더해 이야기하며 여러가지 말들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랑이 스스로 나서 지나친 예물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부 네티즌의 말에 더욱더 무게를 실어주는 꼴이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늦은 결혼이 기분이 좋고 아름다운 신부를 맡이하는게 좋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조금은 낯뜨거운 자랑을 해야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김현철이 이렇게까지 한 것은 신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기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심을 표현하기에 마음이 너무 바르지못했고 또한 어느정도는 개그맨이기때문에 웃음을 주기위함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현철은 좋아서 한 행동이지만 좋지않은 오해를 불러일으킬수있었던 자랑이었던만큼 조심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동들이 늦은 나이에 장가를 가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아야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욕을 먹는 결정적 계기가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김현철을 과함은 부족함보다 못하다는 말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김현철이 자신의 신부의 대한 마음과 또한 늦은 나이에 총각딱지를 때는것을 이번처럼 과하지않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어떤 오해없이 따뜻한 축하의 박수를 쳐줬을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자랑이 오히려 화를 불러 좋지않은 소리를 듣게 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라도 김현철이 다른 프로그램에 나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할일이 있다면 이번처럼 쓸데없는 예물자랑은 하지않는 편이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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