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송혜교, 시너지효과 얼마나 될까? 시청률 올킬 기대돼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첫방송말입니다. 이제 다음주 수요일이면 '그 겨울'을 확인할수가 있을텐데 저는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있었던 작품인만큼 벌써부터 무척이나 설래이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그동안 드라마에서 모습을 볼수없었던 송혜교와 조인성을 한드라마에서 볼수있는것은 무척이나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김범을 비롯해 최근 '응답하라 1997'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정은지의 등장도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 큰 요인이라할수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라는것도 제가 '그겨울'을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드라마중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바로 송혜교와 현빈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두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기도 했죠. 물론 드라마의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다운받아놓고 한번씩 보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그만큼 노희경 작가의 작품은 다른 드라마와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사는 세상'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꽃보다 아름다워'등 정말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죠.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그 겨울'을 기대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조인성과 송혜교라는 두스타의 조합인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그 겨울'의 예고편이 방송된걸 보니 정말 비쥬얼만 봐도 두사람은 광채가 나더군요. 특히 송혜교는 제가 제일 아름다운 여배우라고 생각하고 있는 배우인데 역시 그런 모습을 '그 겨울'에서 보여줄것같고 조인성은 남자가 봐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라구요. 그리고 두배우 모두 과거와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연기력이 좋아진있는 배우들인만큼 저는 '그 겨울'이라는 드라마가 방송과 함께 시청률을 올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있겠죠.
이유는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 호불호가 확실한 작품이 많고 시청률만을 위한 드라마가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뛰어난 작품임에도 시청률이 좋지 못한 경우가 있었죠. 하지만 저는 이번 '그 겨울'은 그간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를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만에 드라마의 복귀에 선뜻 이작품을 선택한걸 보면 두 배우가 봐도 분명히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그 겨울'을 선택을 한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송혜교는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인 '오영'이 연기하기 쉬운 캐릭터가 아니라 많은 준비를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접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식사하는법 화장하는법, 킬힐신는법등을 배워 혹시 모를 연기력 논란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송혜교의 모습을 노희경 작가는 극찬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노희경 작가의 칭찬을 보고 이번 작품에서 송혜교가 새로운 여배우의 탄생을 알리지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겼고 그동안 계속 송혜교를 따라다녔던 연기력 논란을 말끔하게 정리할수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막강 조연들의 활약도 기대가 큽니다.
특히 이제는 남성미 넘치는 배우로 성장한 김범의 역할이 어떤 역할일지 궁금하고 또 많은 여성팬을 보유한 그가 어떻게 조인성에게 밀리지않는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또한 정은지의 모습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응답하라 1997'을 너무 재미있게 본 저로서는 '그 겨울'에서 과연 '응답하라1997'에서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줄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번에도 정말 제대로된 연기력을 보여준다면 정말 앞날이 기대되는 연기돌의 탄생을 알리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저는 다음주 수요일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있습니다.
얼른 '그 겨울'을 보고 싶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대만큼 정말 좋은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뻔한 구성을 하고있는데 '그 겨울'만큼은 그러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송혜교, 조인성 그리고 노희경 작가 이 세명의 시너지 효과가 '그겨울'로 한데 합쳐져서제대로된 대형사고를 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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