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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8

힘내요 미스터김 김수연, 탈북청년 사로잡은 마성의 윙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요즘 '힘내요 미스터김'입니다. 미니시리즈처럼 오래 기다리지않아도 되고 매일매일 볼수있다는게 무척이나 조아서 일일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마침 그럴 시기에 시작한 '힘내요 미스터김'에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평소 관심있게 지켜보던 최정윤과 왕지혜의 출연은 '힘내요 미스터김'에 더 관심을 가게 만들었고 또 예상하지 못했던 김동완의 출중한 연기력이 더해지면서 '힘내요 미스터김'은 이제 빼놓을수없는 하루일과가 되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김동완을 중심으로 한 러브스토리가 저의 관심을 끌었다면 최근 저의 눈을 사로잡은것은 신인 여배우 김수연입니다. 극중에서 천주희 역을 맡고있는 김수연은 초반 가끔 얼굴만 비춰 잘 몰랐는데 점점 성격을 갖춰나가는 그의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 2013. 1. 11.
내딸 서영이 이보영, 세상 가장 슬픈 신부, 불행 예고한 결혼생활 내딸 서영이에서 이보영과 이상윤을 보고있으면 저런게 천생연분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사람은 처음 보자마자 두살마의 존재를 마음속 깊이 세기기 시작했고 바로 연인이 되었고 이상윤은 이보영을 붙잡기위해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이보영과 함께 하기를 원했고 그토록 싫어하던 회사경영을 하겠다고 하며 이보영과 결혼을 성사시키는 모습을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역시 순식간에 이상윤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흔히 말하는 천생연분이 바로 이 두사람을 말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사람의 결혼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보영이 한 거짓말입니다. 이보영은 이상윤과 정말 헤어질 마음이 있었기때문에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도 돌아가셨다고 말.. 2012. 10. 15.
내딸 서영이 이보영, 8등신 포기한 연기열정, 완벽 서영이 변신 이유 '내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을 봤을때 저는 2% 아쉽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워낙에 밝은 드라마여서 아마도 어두운 드라마의 모습을 하고있는 '내딸 서영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것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만도 드라마를 보면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는 '내딸 서영이'라는 드마라에 애정을 갖게 만들었고 그러면서 그동안 2% 부족하게만 느껴졌던 여주인공 '이보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을 보는 눈빛이 바뀌자 이보영의 연기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보영이 연기하고있는 캐릭터는 우선 무척이나 푸석푸석한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한시도 쉴세없던 인생을 살다보니 웃음기가 하나도 없는 얼굴에 거친 머릿결에 정말이지 여배우라면 어느하나 탐나는 .. 2012. 10. 14.
내딸 서영이 조은숙, 알고보니 이정신 생모, 숨겨진 반전 캐릭터 '내딸 서영이'가 빠른 전개로 시청자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습니다. 과연 두사람이 이뤄질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미치도록 전투력이 높아진 이상윤은 그동안 무작정 거부하던 회사경영을 조건으로 아버지와 딜을 하였습니다. 조건은 당연히 이보영과 결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상윤의 말에 아버지 강기범은 놀랐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기업가로서 득과 실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이상윤에게 이보영과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했고 두사람은 당초 예상되었던 수많은 반대와 난관없이 초고속 결혼을 올릴것이 예고되었습니다. 물론 강기범은 혹시 모를 이상윤의 딴짓(?)을 막기위해 확실한 대비를 하는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강기범의 대비는 이상윤이 결혼후 딴소리를 하며 뉴욕으로 돌아갈것을 대비해 각서를 쓰고 또 그 각서를 공증.. 2012. 10. 8.
내딸 서영이 이상윤, 남자도 반하게 만든 여심 공략법 아무리 남자 주인공이 멋있어도 남자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은 쉬운게 아닙니다. 이유는 본능적으로 여자들이 그렇듯 남자들도 자신보다 멋진 남자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인정하기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라마속 온갖 멋있는 역을 다하는 남자 주인공이 남자 시청자에게 '멋있다'라는 말을 듣는것은 쉽지 않은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불문율을 깬 남자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내딸 서영이'의 이상윤입니다. 사실 '내딸 서영이'의 이상윤은 남자들이 싫어할만한 완벽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많은 유산덕에 집에 손을 벌리지않아도 누구보다 유복하게 지낼수있고 또한 머리는 물론이고 외모까지 반듯해 어딜가나 우월한 유전자 소리를 듣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하고 .. 2012. 10. 7.
내딸 서영이 이보영, 8등신 포기한 연기열정, 연기변신 성공 비결 '내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을 봤을때 저는 2% 아쉽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워낙에 밝은 드라마여서 아마도 어두운 드라마의 모습을 하고있는 '내딸 서영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것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만도 드라마를 보면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는 '내딸 서영이'라는 드마라에 애정을 갖게 만들었고 그러면서 그동안 2% 부족하게만 느껴졌던 여주인공 '이보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을 보는 눈빛이 바뀌자 이보영의 연기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보영이 연기하고있는 캐릭터는 우선 무척이나 푸석푸석한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한시도 쉴세없던 인생을 살다보니 웃음기가 하나도 없는 얼굴에 거친 머릿결에 정말이지 여배우라면 어느하나 탐나는 .. 2012. 9. 30.
오작교 형제들, 종영이 아쉬웠던 한가지 이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국민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종영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과 동시에 높은 시청률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오작교 형제들'은 '유이'의 재발견이라고 할만큼 가수로서도 예능MC로서도 주목을 받지 못했던 유이가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발견할수있는 드라마였던것같습니다. 특히 가족간의 이해와 용서를 주제로 다룬 '오작교 형제들'은 극 초반 막장 가족드라마의 오해의 시선도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훈훈해지는 내용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수있는 시청자였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주말안방을 책임져온 '오작교 형제들'의 종영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주었고 과연 오작교 형제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완성될까 많은 궁금증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주원과 유이.. 2012. 2. 20.
오작교 형제들 유이- 주원, 남자가 봐도 눈물나던 마지막 데이트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백인호 사장인게 밝혀지면서 오작교 농장은 살얼음판인것같습니다. 웃음이 가득하던 농장은 어느새 칙칙한 분위기는 귀신이 나올것같은 농장으로 변하였습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수십년전 억울하게 죽었던 동생의 범인이 알고보니 자신에게 농장을 무상으로 임대해주었던 백인호사장이라는것을 알고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습니까, 자식을 먼저보낸 할머니는 말할것도 없고 유일한 혈육이었던 동생을 잃은 백일섭의 고통이 충분히 이해갑니다. 하지만 유이와 주원이 꼭 헤어져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드라마라서 그럴까요, 그동안 서로의 빈자리를 매꿔주었던 두사람인 만큼 백일섭이 유이와 주원을 만나 헤어지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 2012.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