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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5

화신 김희선, 신동엽과 찰떡궁합, 섹드립도 받아치는 최고의 파트너 새로 시작한 토크쇼 '화신'이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간 '신의'와 '힐링캠프'에 나온 김희선을 워낙에 좋고 밝게 봐서 김희선이 토크쇼 MC를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화신'을 본방사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신'을 기대하면서도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신동엽때문이었습니다. 뭐 '강심장'에서의 경우 남자파트너와 함께하는 진행이었기때문에 신동엽의 섹드립을 잘 받아칠수있었겠지만 김희선은 신동엽의 재치있는 입담을 받아칠수있을까하는 걱정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첫방송을 보고 김희선의 활약을 보면서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결혼전에 특집으로 토크쇼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다지만 신동엽과 윤종신과의 진행은 처음이고 결혼후에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는것은 처음인데 신동엽과 윤종신과 함께.. 2013. 2. 20.
강심장 이동욱, 김희선 전수한 예능MC생존법 강심장이 이번주를 방송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강심장2가 다음주부터 방송될테지만 말이죠. 하지만 신동엽과 이동욱 콤비는 이번주가 마지막이라서 과연 두사람의 마지막 방송은 어떤모습일까 궁금한 마음에 강심장을 오랜만에 시청했습니다. 오랜만에 본 강심장은 신동엽과 이동욱의 색깔이 확실히 느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사실 강심장에서 강호동과 이승기가 빠진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만 하더라도 강심장이 과연 살아남을수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던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강심장 자체가 강호동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고 그만큼 강호동의 역할이 많았기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이승기 역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고 또 강호동의 빈자리를 완벽히 매꾸며 이승기표 강심장을 만들어냈고 좋은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입담좋은 신동엽이 .. 2013. 2. 13.
남자의 자격 식스팩, 네티즌의 어이없는 비난, 직접 운동해보니 이해안돼 많은 기대를 모았던 '남자의 자격' 식스팩이 모두 공개가 되었습니다. 78일동안의 도전이었던 이번 '남자의 자격' 식스팩특집은 아마 많은 분들에게 운동을 해야겠다는 자극과 반성을 남긴 명품 특집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몸짱과 거리가 먼 중녀의 몸짱 도전기였던만큼 그 의미가 무척이나 남다르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 역시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위해 최근 트레이너와 같이 운동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남자의 자격'의 식스팩 도전은 다른 특집때보다 훨씬 와닿는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 식스팩특집이 공개된후 어이없는 네티즌의 비난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내가 연예인이면 저정도는 쉽게 만들겠다"또는 "그냥 살뺀거 가지고 근육질이라고 하는게 불편하다"등의 .. 2012. 3. 19.
남자의 자격 김국진, 작은 거인의 청춘을 울린 명강연 여러분은 남자의 자격을 보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무엇이셨습니까? '남자의 자격 합창단' 혹은 '지리산 종주' 아니면 한해를 마무리했던 '송년의 밤' 여러분은 어떤게 기억에 남으십니까? 저는 그동안 '남자의 자격'이 오랫동안 방송되며 많은 미션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저의 마음을 움직인 가장 감동적으로 봤던 미션은 '청춘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강의 미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오랜시간을 자신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그들의 강의는 어떤 명강사의 강의보다 더 감명깊었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남는 명강의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자격'은 '청춘에게 고함2편'을 하였고 지난주 이경규, 윤형빈, 전현무의 좋은 강의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최고의 강의는 지난 '청.. 2012. 3. 12.
남자의 자격 김태원 선글라스 벗게한 이유, 합창단을 통해 치유하는 27년 아픔 최근 남자의 자격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김태원을 지휘자로 하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번 합창단 특집때보다는 좋은 반응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선전하고있는것같습니다. 특히 50세 이상만 신청을 가능했던 이번 '청춘합창단'은 비록 아름답고 잘생긴 출연자가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출연자보다 깊은 인생을 살아오신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출연해 보는 내내 훈훈한 느낌이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그동안 락밴드 '부활'의 리더로 음악생활을 해왔던 김태원의 지휘자 도전은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던것같습니다. 사실 김태원이 지휘자 도전을 한다고 했을때 우려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같은 음악이라고는 하나 합창과 밴드는 너무나 달라보였고.. 201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