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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최다니엘4

유령 이연희, 똑똑했던 눈물연기, 나날히 똑똑해지는 배우 본능 유령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나날히 재미있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주 혹시나 '스파이'가 아닐까 많은 시청자의 의심을 받던 권해효의 모습은 더욱더 '유령'이라는 드라마에 많은 시청자들이 빠지게 만들었고 이번주 또 다시 시청자의 생각을 180도 뒤트는 '유령'의 전개는 왜 명품드라마인지 증명해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엄기준에게 살해당한 권해효가 단순히 죽임을 당한것이 아니라 그 와중에도 진짜 범인의 윤곽을 만들어준다는 설정은 기가 막혔던것 같습니다. 그런 설정탓에 지금까지 냉철한 형사로만 비춰졌던 곽도원에게서 진한 동료애를 옅볼수가 있었고 단순히 사고만 조사하는게 아니라 동료애라는 마음을 움직이는 설정이 합해지자 '유령'의 전개는 더욱더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012. 7. 5.
유령 소지섭, 곽도원 제대로 먹인 한방, 동료 될 기막힌 운명 심장이 조마조마한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소지섭의 정체가 미친소 곽도원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때 서울시내의 모든 전력이 꺼지고 난리가 났고 이때 소지섭은 "시간없습니다. 대한전력이 위험해요, 서울이 아수라장이 나야 그때 믿겠어요"라고 말하였고 이런 소지섭의 말에 곽도원은 소지섭과 함께 대한전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소지섭을 믿고있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서울의 위기 상황을 탈출하기위해 소지섭이 필요했기때문에 곽도원은 잠시 체포를 미루고 앞으로 닥칠 더 큰 재난을 막기위해 소지섭의 말을 잠깐 믿어준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지섭은 대한전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해커들의 침입을 막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해커들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고 믿는 순간 마지막으로 해커의 공격프로그램이 작동되었.. 2012. 6. 15.
유령 이연희, 발연기 살린 대본의 힘, 작가에게 떡이라도 돌려야할 판 '유령' 첫회를 보고 가장 마음에 들지않은 부분은 이연희의 부족한 연기력이었습니다. 특히 어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외래어'를 발음할때마다 세는 발음은 너무나 많이 신경쓰였고 또한 유령을 시청하신 많은 분들도 이러한 점에 많은 공감을 하신것 같았습니다. 저 역시도 다른 배우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이연희의 연기를 보면서 과연 이연희가 '유령'이라는 드라마에서 뭘 할수있을까 많은 생각이 들었고 정말 잘못되면 여주인공 같지않은 여주인공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연희에게 오늘 방송된 '유령' 2회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오늘 방송된 2회에서는 소지섭이 여배우를 죽게한 범인과 한편이었음이 드러났고 설상가상 사고로 소지섭이 죽게 되면서 엄청난 반전 전개가 이루어졌습니다. .. 2012. 6. 1.
유령 이연희, 명품드라마 망친 옥에 티, 거품드러낸 연기경력 또다시 '수목드라마' 전쟁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더킹투하츠' '옥탑방 왕세자' '적도의 남자'로 정말 치열했던 시청률 경쟁이 채 끝나기도 무섭게 또 다시 방송3사의 사활을 건 드라마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송 3사 각각 '유령' '각시탈' '아이두 아이두'라는 작품을 앞세우며 시청자 공략에 나섰고 저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작품은 '유령'이었습니다. 특히 명품드라마중 하나였던 '싸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만큼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소지섭이 어떤 모습을 보일까 궁금해서 '유령'의 첫회를 시청하였습니다. '유령'의 첫회는 정말 완성도가 돋보였고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건을 다루고있어 더욱더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낸것 같습니다. 특히나.. 201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