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해를 품은 달 한가인, 기억되찾은 허연우, 폭풍전야 알린 한마디 해를 품은 달에 모든 진실이 풀려가고있습니다. 그동안 전개가 느려지며 다소 느슨해졌던 이유가 바로 이렇게 한번에 풀릴 비밀을 더욱더 긴장감있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될정도로 이번 14회는 모든 장면에 긴장감이 넘치게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답답하리만큼 기억을 되찾지 못했던 한가인의 기억이 풀리는 장면은 한명의 시청자로 하여금 속이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또한 한가인에게 이별을 통보하였지만 여전히 사건의 진실을 찾아 동분서주하는 김수현을 보면서 다시한번 훤이 연우에게 품은 연정의 깊이를 알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비밀을 지키려고 한가인에게 모든 진실을 함구하던 '도무녀 장씨'는 오늘 방송에서 옥에 갖혀있는 한가인을 찾아가 비밀의 실마리를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도무녀 장씨'는 갑자기 한가인을.. 2012. 2. 17.
해를 품은 달 한가인, 연기력 논란 극복한 눈빛연기 속 숨은 '옥에 티' 지난주 짐승남 매력을 선보이며 중전과 합방을 한 김수현이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뜻한바를 이룬 중전의 얼굴은 웃는 얼굴에서 잿빛얼굴로 바뀌었고 온 나라가 시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김수현이 쓰러진것에 대해 서로의 잘못을 미루는 사이 한사람이 어제밤 갑자기 천기가 흔들렸다이야기를 하며 그때 김수현이 쓰러진것이 이상하다고 말하며 김수현이 쓰러진것은 한가인에게 덮어 씌웠습니다. 또한 중전 역시 대왕대비를 찾아가 김수현이 쓰러진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이야기하며 김수현의 병의 원인을 한가인때문인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한가인은 초포당해 의금부로 압송당했고 심문을 받던중 윤대형이 찾아와 자신의 술수를 드러냅니다. 윤대형은 한가인에게 출국장에서 당할 끔찍한 고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가인을 겁을 주었습니.. 2012. 2. 16.
해를 품은 달 한가인, 어색한 연기력 극복? 작가가 살린 배우 해를 품은 달 11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 방송을 보고 한주를 해를 품은 달을 보기위해 기다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저는 오늘 방송된 11회를 기다렸습니다. 특히 지난주 허연우의 서체를 알아보고 폭풍눈물을 흘린 김수현의 오열장면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큰 감동을 주었고 김수현이라는 배우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장면이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된 11회에서는 아직까지 한가인의 기억이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김수현과의 애틋한 인연이 보이며 마치 어린시절의 두사람의 모습을 보는듯 하였습니다. 특히 11회에서는 정일우와 김수현이 번갈아 한가인의 기억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며 한가인이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 장면에서 한가인은 여전히 시선처리나 대사처리가 많이 불안해 보였지만 그래도 조.. 201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