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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티5

신의 김희선, 이민호와 발동 걸린 러브라인, 웃지 못할 옥에 티 '신의'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되며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그동안 류덕환과 박세영의 러브라인이 시청자의 흥미를 끌며 '신의'를 이끌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그동안 주인공 커플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민호는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김희선을 연모한다 말을 했던것이지만 이 푼수같은 여자 김희선이 그런 이민호의 뜻을 알리없었고 그렇게 이상하게 시작된 두사람의 러브라인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초반에는 그렇게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도 푼수같은 김희선과 이미호가 생각보다 잘어울렸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시작됨과 동시에 류덕환.. 2012. 8. 29.
아랑사또전, 호평 무색하게한 기막힌 옥에 티 잔치 '아랑사또전'이 첫회부터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습니다. 첫회 시청률이 14.4%를 기록한 것을 보면 '아랑사또전'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높았다는것을 알수있고 또한 기대한만큼의 퀄리티의 드라마였기때문에 이정도 시청률을 기록했다는것을 알수있을것같습니다. 특히 '아랑사또전'의 방송을 두고 걱정거리였던 신민아는 자신만의 귀신을 표현하며 귀신도 귀여울수있다는것을 보여주며 첫회만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준기는 까칠한 은오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군제대후에도 전혀 녹슬지않은 연기력과 비쥬얼을 뽐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민아와 이준기가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인 '아랑사또전'에는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첫회가 이렇게 완벽한 설정과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2회 방송분량에서는 설정의.. 2012. 8. 17.
유령 이연희, 헝클어진 머리도 모르고 연기, 옥에티 감춘 집중력 유령은 소지섭이 자신이 김우현이 아니라 박기영임을 밝히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같은 경찰청에 있으면서 서로를 믿지 못했던 소지섭과 곽도원이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기때문입니다. 그동안 자신의 정체를 감춰왔던 소지섭은 더이상 곽도원에게 비밀을 지킬수가 없다는것을 알게되었고 더욱더 진범을 잡기위해서는 곽도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권해효의 죽음의 진범을 잡기위해 꼭 필요한 증거를 찾기위해 찾아간 폐차장에서 소지섭은 곽도원을 만나게 되었고 소지섭은 곽도원에게 자신이 '하데스' 박기영임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지섭의 말을 믿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모습부터 목소리까지 너무도 똑같은 김우현의 모습을 하고있는 소지섭이 박기영이라고 하는것은 어쩌면 미친소리로 밖에 들.. 2012. 7. 6.
사랑비, 꽃외모 실종한 현대모습, 드라마 몰입 방해한 옥에 티 사랑비가 2012의 모습을 그리며 제대로 탄력을 받은것 같습니다. 70년대의 서정적인 모습을 그리며 첫사랑의 기억을 더듬게 만들었던 극 초반, 호평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조금 지겹다고 느끼며 시청률이 주춤했다면 5회부터 시작된 2012의 모습을 그린 사랑비는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두루갖춘 드라마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특히 까칠한 장근석은 실제로도 그럴것같이 제대로 까칠함을 연기하고있고 윤아는 이전 드라마에 비해 훨씬 좋아진 연기로 드라마속 여주인공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저는 70년대 청춘을 연기하던 주인공들의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사랑비는 70년대의 주인공들과 2000년대의 주인공들이 있는 드라마로 중견연기.. 2012. 4. 11.
해를 품은 달, 별개 다 옥에 티, 지나친 관심이 만든 '옥에 티' 열풍 해를 품은 달이 여전히 많은 관심속에 방송되고있습니다. 또한 드라마가 관심이 많은 만큼 여러가지 안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있는것같습니다. 특히 아역들의 연기에 비해 대중을 사로잡지 못하는 성인 연기자에 대한 평은 좋지않고 거의 '마녀사냥' 수준으로 한가인을 몰아가는것을 보면 조금 너무한다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해를 품은 달의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스토리와 배우의 연기를 보는게 아니라 옥에 티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것같습니다. 물론 처음 이런한 계기를 마련한것은 제작진의 실수때문이었습니다. 3회에서 드라마 장면에 카메라 감독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고 5회에서는 촬영장을 구경하던 한 여성이 등장하면서 또 다시 옥에 티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6회에서는 한장면이 바뀌었을뿐인데 불구하고.. 2012.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