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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마지막회2

신의 마지막회, 나홀로 맞춘 결말, 소름 돋았던 해피엔딩 " '신의'가 시청자들이 원하는 결말을 보여주며 끝을 맺었습니다. 김희선의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많은 기대를 얻었던 '신의'는 여러가시 성과를 얻은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타임슬립'을 가장 적절하게 이용하며 시청자의 긴장감을 결말까지 끌고온것은 무척이나 돋보였고 또한 역사속 인물 그러니까 공민왕 노국공주 최영장군등을 새롭게 묘사하는것도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신의'를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이 가게 만든 여주인공 김희선 역시 이전과는 다른 성숙한 연기로 연기력 논란을 종결지으며 '신의'가 완성도있는 드라마가 되게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한것 같습니다. 또한 '신의'의 마지막회를 보면서 기분이 좋았던것은 다른 사람이 예측하지 못한 결말을 완벽하게 추리해냈다는것이었습니다. '신의'가 방송되면서.. 2012. 10. 31.
신의 박세영, 공민왕 만든 일등공신, 지아비 구한 한마디 '신의'가 방송되면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캐릭터는 주인공 커풀보다는 공민왕과 노국공주라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간 좋은왕의 모습보다는 여인을 잃고 나라를 버린 왕으로 역사속에서 그려지던 공민왕을 '신의'에서는 다른 시각으로 풀어냈기때문입니다. 특히 많은 드라마에서는 공민왕이 잘한것보다는 나라를 잃고 고려가 흔들리면서 조선이 세워지는것을 주제로 다루는 작품이 많았기때문에 공민왕에 대해 진정성있는 접근은 '신의'가 처음이었고 이러한 시도는 타임슬립이라는 뻔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류덕환의 '공민왕'연기는 임금의 연기의 새로운 모습이었다는 평을 받을만큼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역시 '신의'가 방송되고 나서부터 또 다시 류덕환이라는 배우의 팬을.. 201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