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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일2

야왕 수애, 낭떠러지 끝에 선 욕망녀, 결말 뻔하지만 궁금해 드디어 '야왕'의 복수극도 끝이 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애는 치열하게 성공을 위해 달려왔고 권상우는 수많은 목숨을 잃어가면서 복수를 향해 달려왔죠. 물론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어째든 시청률에서만큼은 권상우 수애 모두 이름값은 한 성공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정말 막장구조임이고 뻔한 스토리인데도 불구하고 수애와 권상우는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는데 이부분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특히 수애의 경우는 선한얼굴에서 악역을 연기하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수애가 '야왕'시작전 말하던 '주다혜'의 모습이 나오지않고 그냥 악인이 된것같아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수애는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고 특히 방송회차가 늘어갈수.. 2013. 3. 27.
야왕, 박근혜 대통령 뜨끔하게 만든 장면? 속시원한 정치 뒷담화 높은 시청률에도 많은 야왕은 여러가지 안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원작이 탄탄함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일까요? 아마도 저는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이상하게 변하는게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권상우의 복수와 수애의 성공욕심이 중심이 되는것 같지만 캐릭터가 이상하게 변하면서 초반 기대했던 '야왕'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졌고 이때문에 배우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방송을 보는데 조금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되기위해 선거에 나온 '석태일'의 모습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보였기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생각이 든것은 오늘 '아이엠피터'님의 글이 생각이 나서였습니다. 오늘 '아이엠피터'님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달, 그녀의 진기명기'라는.. 201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