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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후3

사랑비 윤아, 매력만점 취중고백, 남심 뒤집어 놓은 첫키스 이렇게 매력적일수가 있을까요? 많은 드라마속 여자주인공들이 모두 매력적이라고 하지만 '사랑비'의 주연을 맡은 윤아는 정말 확실히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일 작품을 잘 만난것같습니다. 그동안 SM의 저주라고 할만큼 SM소속 가수들의 연기도전이 실패로 끝이 났는데 윤아만큼은 그 도전이 성공으로 끝날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70년대의 김윤희를 연기하던 윤아에게서는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아마도 윤아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세대차가 윤아가 김윤희에 적응하는데 어려웠던 부분이 되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12년의 '정하나'를 연기하는 윤아에게서는 윤아 그대로의 매력이 드러나며 연기자로서 뿐만아니라 여배우로서의 매력도 조금씩 드러나는것같습니다. 특히 오늘 윤아의 '취.. 2012. 4. 24.
사랑비 윤아, 남심 사로잡은 눈물연기, 50대 아저씨도 반해 흔히 여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눈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여자의 눈물은 남자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고 어쩔수없게 만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흔히 연인들 사이에서 어떤 잘못이 있건간에 여자친구가 흘리는 눈물에 남자들이 자잘못을 따지기전에 '미안하다'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여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눈물'은 드라마 혹은 영화속에서도 여배우들의 강력한 무기가 되곤합니다. 눈물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은 '눈물의 여왕'의로 불리며 많은 멜로드라마 혹은 영화의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뿐더러 많은 남성팬들을 거느리는 첫번째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자로서 또 여배우로서 강력한 무기가 될수있는 '눈물'을 오늘 사랑비의 '윤아'에게서 발견할수있었습니다. 사랑비에서 윤아는 짝사랑을 .. 2012. 4. 17.
사랑비, 꽃외모 실종한 현대모습, 드라마 몰입 방해한 옥에 티 사랑비가 2012의 모습을 그리며 제대로 탄력을 받은것 같습니다. 70년대의 서정적인 모습을 그리며 첫사랑의 기억을 더듬게 만들었던 극 초반, 호평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조금 지겹다고 느끼며 시청률이 주춤했다면 5회부터 시작된 2012의 모습을 그린 사랑비는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두루갖춘 드라마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특히 까칠한 장근석은 실제로도 그럴것같이 제대로 까칠함을 연기하고있고 윤아는 이전 드라마에 비해 훨씬 좋아진 연기로 드라마속 여주인공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저는 70년대 청춘을 연기하던 주인공들의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사랑비는 70년대의 주인공들과 2000년대의 주인공들이 있는 드라마로 중견연기.. 2012.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