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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6

유령 이연희, 소지섭 살려낸 은인, 기막히게 비중없던 이유 단2회를 남기고 '런던 올림픽'때문에 결방을 했던 유령이 방송되었습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결방이 되어서 무척이나 안타까웠고 개인적으로는 '런던 올림픽' 소식도 궁금했지만 '유령'의 결말이 궁금해 하루빨리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된 '유령'은 그런 저의 기대감을 만족시킬만큼 흥미진진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주 결방으로 흐름이 끈어진탓에 지난주의 긴장감을 완벽히 이어가지는 못한점이 무척이나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이 많은 궁금증을 가졌던 이연희의 '이상한 얘기' 그리고 권혁주의 '이상한 표정' 은 시청자가 기대했던 바를 조금은 벗어나면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지난주 남상원 사건의 법정공판이 열리던때 소지섭은 .. 2012. 8. 9.
유령 이연희, 똑똑했던 눈물연기, 나날히 똑똑해지는 배우 본능 유령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나날히 재미있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주 혹시나 '스파이'가 아닐까 많은 시청자의 의심을 받던 권해효의 모습은 더욱더 '유령'이라는 드라마에 많은 시청자들이 빠지게 만들었고 이번주 또 다시 시청자의 생각을 180도 뒤트는 '유령'의 전개는 왜 명품드라마인지 증명해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엄기준에게 살해당한 권해효가 단순히 죽임을 당한것이 아니라 그 와중에도 진짜 범인의 윤곽을 만들어준다는 설정은 기가 막혔던것 같습니다. 그런 설정탓에 지금까지 냉철한 형사로만 비춰졌던 곽도원에게서 진한 동료애를 옅볼수가 있었고 단순히 사고만 조사하는게 아니라 동료애라는 마음을 움직이는 설정이 합해지자 '유령'의 전개는 더욱더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012. 7. 5.
유령 권해효, 20년 연기경력 빛난 스파이 연기, 처음부터 의심됐던 이유 최근 많은 배우들의 연기경력과는 상관없는 연기력이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논란에 시달렸던 배우는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으로 연기자 데뷔 10년이 되었지만 '해를 품은 달' 아역배우인 김유정보다 못한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비난을 받았고 현재 '유령'에 출연중인 이연희 역시 연기경력 8년차지만 경력과는 무관한 연기력으로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연기경력을 무색하게 하는 연기자들사이에서 자신의 연기경력이 숫자기록만이 아닌 진심으로 연기력을 갈고 닦은 시간임을 증명해보인 연기자가 있었으니 바로 드라마 '유령'에서 한영석을 맡은 권해효였습니다. 권해효는 오늘 방송에서 그동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시창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김우현과 박기영의 대.. 2012. 6. 29.
유령, 납량특집 망친 이연희의 어색한 표정연기의 비밀, 알고보니 입이 문제 이번주 유령은 마치 공포영화를 한편 보는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이쯤되면 공포영화와 납량특집이 많았는데 이상하게 최근에는 그런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찾아볼수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방송된 유령을 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유령은 납량특집의 고전적인 테마라고 할수있는 고등학교를 택해 드라마를 진행시켰습니다. 이연희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었는데 공포스러움을 표현하는데만 머무는게 아니라 지나친 성적에 대한 욕심, 학생들간의 문제등을 다루며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며 시청자의 큰 공감을 얻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주 유령의 바탕이 이연희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설정이 되면서 이연희의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가 되었.. 2012. 6. 21.
유령 소지섭, 곽도원 제대로 먹인 한방, 동료 될 기막힌 운명 심장이 조마조마한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소지섭의 정체가 미친소 곽도원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때 서울시내의 모든 전력이 꺼지고 난리가 났고 이때 소지섭은 "시간없습니다. 대한전력이 위험해요, 서울이 아수라장이 나야 그때 믿겠어요"라고 말하였고 이런 소지섭의 말에 곽도원은 소지섭과 함께 대한전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소지섭을 믿고있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서울의 위기 상황을 탈출하기위해 소지섭이 필요했기때문에 곽도원은 잠시 체포를 미루고 앞으로 닥칠 더 큰 재난을 막기위해 소지섭의 말을 잠깐 믿어준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지섭은 대한전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해커들의 침입을 막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해커들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고 믿는 순간 마지막으로 해커의 공격프로그램이 작동되었.. 2012. 6. 15.
유령 소지섭- 이연희, 심상치 않은 두사람, 짧아서 더 짜릿했던 러브라인 '유령'이 폭풍전개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어제 방송전까지만 하더라도 10%를 넘지 못하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 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제일 뒤쳐져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효정 살인사건'의 수사가 진행되며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고 가면 갈수록 재미있다는 입소문에 시청률이 11.4%까지 오르며 수,목 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아이두 아이두'를 제치고 2위로 도약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령'의 숨막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청자가 '유령'이라는 드라마의 진가를 알아줄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반응이 이제 나타나기 시작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유령'의 폭풍전.. 201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