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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2

사랑비 윤아, 시작하자 마자 불치병, 드라마 망친 윤석호PD의 자가복제 따뜻한 영상에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사랑비' 어떻게 보고계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첫사랑의 애틋한 기억이 떠올라서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또한 너무 시대에 뒤쳐진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지만 최근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면 첫사랑이라는 소재는 아마 영원히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가 되어도 큰 사랑을 받을수있는 소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원불멸의 소재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데 '사랑비'는 점점 설래이고 따뜻한 기억인 첫사랑을 점점 뻔한 사랑으로 그리고있지안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속인채 그저 멀리서만 지켜보던 장근석과 윤아는 이번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윤아에 대한 마음으로 힘들어했던 장근석은 결국 윤아을 보지않는게.. 2012. 4. 3.
사랑비, 장근석 매력 실종시킨 착한 드라마, 너무 착해서 문제? 윤석호PD의 야심작 '사랑비'가 드디어 첫방송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석호PD를 그렇게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워낙에 스타PD이기때문에 오늘 '사랑비' 첫방송을 지켜보았습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70년대의 감성을 제가 모두 느낄수는 없었지만 순수한 시절의 첫사랑을 떠오르게하는 내용이 저에게도 공감이 갔고 잊고있었던 첫사랑의 설레임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했습니다. 특히 윤석호PD의 가장 큰 자랑인 깨끗한 화면과 빛을 이용한 화사한 분위기는 '사랑비'의 분위기를 더욱더 살려주는것 같았습니다. '사랑비'라는 제목처럼 드라마 사랑비는 맑은 느낌의 무공해 드라마 같았습니다.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라 그런지 최근의 드라마와는 다르게 풋풋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고 마치 제가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때.. 2012.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