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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11

아랑사또전 신민아, 숨막혔던 죽음의 진실, 옥에 티 만든 허술한 전개 신민아의 연우진(주왈)의 외사랑이 정말 무척이나 깊었던것 같습니다. 이미 월하일기가 공개되면서 연우진(주왈)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큰줄 알고있었는데 오늘 방송을 보고 그저 단순한 외사랑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는 그간 그토록 찾아해메던 신민아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지면서 그동안 궁금증으로 가지고오던 여러가지 비밀이 풀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일까요? 신민아의 죽음의 진실에 관련된 부분은 정말이지 숨막힐듯한 전개가 이루어졌지만 전개의 앞뒤가 맞지않는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우선 드라마와 시작과 함께 신민아는 버드나무 다리를 건너고 있었고 그때마침 기억 한조각이 어렴풋이 생각이 났습니다. 기억속에는 연우진과 강문영이 함께 다리를 건너고.. 2012. 10. 5.
아랑사또전 연우진, 신민아 향한 외사랑, 옥황상제의 숨겨진 신의 한수 '아랑사또전'의 매력남이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드라마가 처음 시작할때만하더라도 '아랑사또전'은 군제대후 드라마에 컴백한 이준기와 오랜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보이는 신민아에게 집중되어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연우진은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또한 드라마가 진행되면서도 모든 포커스는 이준기와 신민아를 향해 있었기때문에 연우진은 이준기나 신민아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까칠사또 이준기를 능가하는 매력으로 연우진은 서서히 자신의 비중을 높여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신민아를 향한 연우진의 마음과 강문영의 부탁을 들어줘야하는 입자에서 갈등하는 연우진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를 빠져들게했고 어느새 '아랑사또전'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 2012. 10. 4.
아랑사또전 황보라, 강문영 잡을 마지막 보루, 주어진 진짜 임무 '아랑사또전'이 '착한남자'와 치열하게 시청률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발주자인 '착한남자'의 기세가 무서워 앞으로 '아랑사또전'이 좀 더 분발해야하지 않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아랑사또전'은 나름데로 자기 스토리를 이어가며 극의 전개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준기와 신민아는 서로 이루어질수없는 사이임을 알고있지만 이미 마음은 자신들이 그어놓은 선을 넘어간 모습을 보이며 연우진과의 삼각관계를 더욱더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의 삼각관계보다 더 눈길이 가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아랑사또전'의 명품 조연 '방울이'로 열연하고 있는 '황보라'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황보라를 주목했고 그의 연기를 칭찬했었습니다. 특히 9년전 모든 사람을 .. 2012. 9. 27.
아랑사또전 유승호, 무책임의 최고봉, 진정한 악역인 이유 아랑사또전 11회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던 회차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신민아와 이준기의 로맨스가 그려지면서 많은 드라마의 시창자들에게 이번회는 이준기와 신민아 그리고 황보라와 권오중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 회차였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강문영의 움직임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강문영은 옥황상제의 모든 술수를 알고있는듯 하였고 더욱더 응큼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방송을 보면서 다시한번 무책임의 최고봉 옥황상제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간 옥황상제는 염라대왕과 함께 하며 선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둘의 모습을 유승호와 박준규를 캐스팅해 극명한 대비를 주며 선과 악을 구분지으려하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고있으면 과연 누가 선하고 악한지.. 2012. 9. 20.
아랑사또전 신민아, 이준기에 이별 고백, 반대로 말한 사랑고백 '아랑사또전'의 러브라인이 가속화 되고있습니다. 황보라와 권오중은 제가 바랬던데로 비중이 점점 늘고있고 더욱더 매력적인 커플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제 방송까지만해도 2%부족했던 주인공 커플이 드디어 오늘방송에서야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신민아의 행동이 이준기의 질투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신경쓰이게 하지말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비추긴했었지만 이준기는 철저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민아가 연우진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질투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신민아가 연우진을 만난것은 연우진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자신의 죽음의 정체의 실마리를 풀기위함이었지만 말이죠, 하지만 어찌되었건 신민아는 연우진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는.. 2012. 9. 14.
아랑사또전 황보라, 신민아 굴욕준 러브라인, 여주인공보다 사랑스러워 '아랑사또전'이 흥미롭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힘이 빠져가고있는 느낌입니다. 이상하게 강문영이 등장하기 전까지만해도 흥미진진하고 꽉찬 느낌이었는데 막상 주적(?)이 밝혀지자 스토리상 더이상 뻗어나갈것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눈에 보이는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랑전설'을 모티브로해 극 초반 시청자들에게 낯익은 그림을 만들어 호감을 자극했지만 이후 우리가 알고있는 이야기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게 '함정'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극 초반 이준기와 신민아에게 보였던 매력 역시 반감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준기와 신민아가 러브라인의 깊이를 더해도 매력을 잃고있을때 '아랑사또전'에서 빛나는존재감을 보이는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황보라'입니다. 황보라는 무당역을 맡아.. 2012. 9. 13.
아랑사또전 황보라- 권오중, 찰떡궁합 돌쇠커플, 시청자 사로잡은 1분 로맨스 '아랑사또전'이 심상치 않습니다. 초반 빠른 전개와 우리가 알고있는 '아랑전설'을 모티브로 했다는점, 그리고 오랜만에 컴백작품을 선보이는 이준기와 신민아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호평을 받았는데 회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드라마의 힘이 빠지고있는듯 합니다. 특히 어제방송부터 지나치게 느려진 전개는 드라마를 흥미롭게 보던것과 다르게 드라마가 방송되는 63분동안 과연 '아랑사또전'을 끝까지 봐야할까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던 회차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고 지루했던 63분속 빛나는 1분이 있었으니 바로 '아랑사또전'의 감초 '돌쇠커플'의 만남이었습니다. '돌쇠커플'이라함은 '아랑사또전'의 초반 신민아의 곁에서 웃음을 줬던 무당 황보라와 이준기의 곁에서 깨알웃음 연기를 선보이는 권오중을 말하는것으로 지난번 .. 2012. 9. 7.
아랑사또전 신민아, 옥황상제의 해결사, 세상 구할 최종병기 "이놈의 영감탱이" 라고 외칠때마다 신민아는 자신에게 벌어진 상황을 무척이나 억울해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옥황상제가 신민아가 말도 되지않는 청을 했을때 들어준 이유를 알고나면 꽤나 큰 사명감(?)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옥황상제는 400년동안 근심에 빠져있었습니다. 이유는 수많은 혼령이 저승으로 행방이 묘연한채 이승에서 증발되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천하태평이었던 옥황상제는 조금 느긋하게 이유를 찾았고 그 사건을 해결해줄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때 400년동안 사건을 일으킨 자에게 살해당한 신민아가 저승으로 올라와 사건을 해결하겠다며 당돌하게 말하는것을 보고 그동안의근심거리를 해결해줄 사람이 바로 '아랑(신민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있을수도 없는 일은 '시..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