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탄핵 틀린말일까?

문재인 탄핵 틀린말일까?

문재인 탄핵 이야기가 포털 사이트에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반대하는 문재인지지 검색어도 오르고 있네요. 문재인 탄핵은 아마 극 보수층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두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겠죠. 오늘은 문재인 탄핵 틀린말일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하라!! 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요즘 누가 이 말에 돌을 던질수있을까요? 이유는 문재인은 박근혜 탄핵으로 대통령이 되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그 어떤 대통령이라도 탄핵 이라는 화두를 던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 생각을 해봅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은건 그의 청렴 결백함을 국민이 믿어주었기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은 소득주도성장. 그리고 남북평화통일 이라는 그의 말을 국민이 지지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대했던 청렴 결백함은 단번에 틀렸다는것이 들통이 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문재인 대통령 측근들에게서 그 문제는 발생되었고 무척이나 커다란 문제들이었습니다.

우선 기억에 화제를 모았던 인물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이었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해택을 줄이는 법을 내놓으면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다주택자였죠^^. 그리고 얼마전 인사청문회로 난리였던 조국 역시 다주택자였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자 이 둘은 다주택자 꼬리표를 때기위해 주택을 처분했는데 모두 가까운 지인에게 건물을 넘기며 문제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윤석열 지검장도 가족들의 행적에 문제가 있었죠. 조국 법무부 장관 역시 여러가지 말들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사청문회가 끝나도 조국 법무부장관의 찬반여론조사는 반대가 우세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배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청렴할것 같았던 조국에게서도 빈틈이 발견되는 이 상황을 믿고 싶은 국민이 어디있을까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하고있는 소득주도성장.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을 이야기하며 경제문제를 타파할 해법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물가상승률은 제로에 가까워졌고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과 만난뒤 무슨 문제가 있을때마나 남북이 힘을 합치면 누구도 얕잡아볼수없다고 말했는데 그러니까 손을 맞잡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김정은은 계속해서 무력도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발사체라고 말하며 북한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던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것 입니다. 물론 지금 문제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만든 문제다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이전 대통령들이 잘못해놓은걸 문재인이 해결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많은 기대가 있었던만큼 실망이 큰 건 사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 무엇이 좋아졌습니까? 집값을 잡겠다했는데 실패했고, 경제를 잡겠다했는데 역시 실패했고 또 청렴한 정치를 하겠다 했지만 주변이 모두 청렴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안희정부터 김현미, 그리고 조국까지 말이죠. 법을 어겼든 어기지 않았든 국민의 정서에 실망감을 안겨준건 사실입니다. 

 

저는 문재인 탄핵 이라는 말이 정말 탄핵을 위한 목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믿어왔던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표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한건 문재인 대통령만 잘하길 바래서 뽑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뽑은 사람이라면, 또 그들이라면 원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줄수있을거란 기대감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던것입니다. 하지만 2년동안 인사로 늘 머리가 아팠고 다른것들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탁핵 발언은 지난 2년에 대한 국민의 평가입니다. 문재인은 대통령이기에 진보만 끌고 갈순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지가 약한 분들도 끌고가는게 대통령일테니까요. 문재인 탄핵 발언은 이뤄질리 만무하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