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8 07:30

1박2일 이수근, 도박파문에도 양해방송, 대중버린 예능 만들기

          
1박2일이 최고로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강호동이 건재했고 이수근은 강호동의 곁에서 1박2일의 잔재미를 주는 최고의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이런때도 잠시 이수근은 1박2일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예전만하지 못하였고 더군다나 이번에 도박사건이 터지면서 당분간 자숙을 선언하며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수순을 밞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1박2일에서는 도박파문으로 또 한번 실망감을 준 이수근이 아무런 제재없이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물론 1박2일 측은 이수근의 편집에 관해 자막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1박2일측은 "이번 녹화는 지난 11월 8.9일에 녹화가 진행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라고 말이죠. 그리고 리얼버라이어티이고 사건전에 촬영한만큼 문제가 될게 없다는듯 그대로 이수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방송을 보면서 과연 1박2일이 과연 이번 이수근의 도박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도박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이 출연한 경우 출연분을 모두 편집해 방송했기때문입니다. 특히 이수근이 1박2일과 함께 출연하고있는 '예체능'의 경우 도박사건 논란이후 이수근의 목소리만 나올만큼 완벽하게 이수근을 편집했고 그런 노력이 있기때문에 도박사건의 논란은 있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1박2일은 이번 이수근의 도박사건에 대해 너무 물러터진 처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잘못은 앞으로 새로 시작될 1박2일 시즌2에도 악영향을 미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시겠지만 1박2일이 최고에서 최악의 프로그램이 된데에는 사건의 진실과 관계없이 강호동의 세금관련 탈세소식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주가를 올리던 1박2일은 강호동의 세금탈세의혹과 함께 크게 휘청거렸고 첫번째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승기가 조금 더 남아 1박2일에 힘을 실어주어 버틸수가 있었지만 이승기가 빠지고나서부터는 걷잖을수없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렇게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최악의 예능프로그램이 된 1박2일은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기존멤버들이 거의 교체되고 새로운 3기가 시작한다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3기의 새로운 시작전에 1박2일의 멤버 이수근은 또한번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미쳤고 뿐만아니라 이런 큰 잘못에 석연치않은 대응을 하면서 1박2일은 또한번 무리수를 두고 말았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이 대중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려면 잘할때도 중요하지만 잠시 주춤할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더 신뢰를 쌓아야 도약의 기회를 얻기때문입니다. 하지만 1박2일은 이번에도 시청자에게 신뢰쌓기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1박2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이전만큼의 성공을 불가능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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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07:30

이연희- 진세연, 시청률 판가름 낸 여주인공의 극과 극 연기력


같은 날 방송되면서 시청률 경쟁을 하고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유령'과 '각시탈'이죠. 유령은 사이버수사대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현대물이고 각시탈은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대극입니다. 특히 드라마의 시대부터 다른 두 드라마의 차별점은 바로 출연하는 배우들에 있습니다. '각시탈'의 경우에는 조연은 배태랑연기자들이 많이 투입되어있지만 주연급 연기자들은 과감히 신인연기자들을 출연시켰고 '유령'의 경우는 소지섭을 비롯해 이연희와 같은 한류스타들이 출연을 하며 '각시탈'과는 조금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령'을 본방사수하고 '각시탈'은 재방송 혹은 다시보기로 보는데 두 드라마 모두 무척이나 흥미진진한것은 공통점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유령'과 '각시탈' 두 드라마의 가장 비교되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여주인공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유령'에는 데뷔 8년차에 이르는 이연희가 당당히 주연을 맡았고 '각시탈'의 경우에는 거의 신인이라고 할수있는 진세연이 주연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엑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뚜껑이 열리자 두 여주인공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유령'의 이연희는 부정확한 발음과 표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반면 '각시탈'의 진세연은 기대이상의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칭찬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두사람은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여주인공이 되었을까요?

저는 우선 두사람의 연기자 데뷔방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연희는 SM에서 밀고있는 배우로 그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등장하며 연기의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 SM의 제작 혹은 지원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렇듯 이연희는 어쩌면 대형 기획사의 힘으로 조금은 쉽게 주연을 데뷔할수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진세연의 경우는 이연희와는 좀 다른다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처음 '화이트'라는 영화에서 걸그룹역으로 대뷔한 진세연은 이후 '내딸 꽃님이'라는 일일드라마를 통해 연기의 기본기를 닦았습니다. 물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일드라마의 주연을 맡는것이 파격적이라고 할수있겠지만 젊은 연기자들이 일일드라마의 출연을 꺼리는게 사실인데 진세연은 과감히 호흡이 긴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큰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두사람의 차이는 이번에 동시에 방송을 시작한 작품속에서 드러났습니다.
연기경력 8년차의 이연희는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드라마를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외모는 칭찬을 받았을지는 몰라도 연기력에서는 많은 비난을 받아야했습니다. 그에 비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00억짜리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과연 되겠어?"라는 평가를 받은 진세연의 경우 나이답지않은 성숙한 연기로 '각시탈'에 여주인공을 완벽히 해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나이가 의심된다는 평가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진세연의 경우 이제 20살인만큼 노출연기에 조금 많은 부담이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진세연이라는 여배우를 각인 시킨 장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여배우들의 극명한 연기력 차이가 '유령'이 '각시탈'에게 시청률 경쟁에서 밀린 이유가 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연희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이연희 역시 유령을 통해서 조금씩 연기력이 느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예쁜척하는 표정을 벗어나 이번주 유령 방송분에서 오열하는 장면은 이연희가 이제서야 자신의 미모를 버리고 연기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그동안의 배우 이연희에게서는 발견할수없었던 모습이었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준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진세연을 보면 물론 진세연이 이연희보다는 한참 후배이지만 이연희가 앞으로 분명히 좋은 연기자가 될수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진세연이 주연을 맡는 '내딸 꽃님이'에서 진세연은 처음에는 부정확한 발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습니다. 또 아직까지 발음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 발음논란을 겪는 이연희도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연기자로서 가장 짐이 되는 발음 논란에서는 벗어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여러가지의 모습때문에 분명히 빠른 시일내에 시청자들의 불신을 없앨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안되는게 없듯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음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연희는 시청자에게 줬던 연기자로서의 불신을 많의 희석시킬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진세연은 이번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앞으로 많은 여배우의 계보를 잊는 여자연기자가 될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연희와 진세연 모두 최고의 스타가 될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두사람은 누가봐도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맡은 분야인 연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두사람은 몇년안에 최고의 스타의 자리에 있게 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제 두 드라마 모두 중반을 지나 더욱더 흥미진진한 전개가 되고있는데 진세연은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이연희는 조금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지금까지 두사람의 극과극 연기력으로 비교가 되었다면 종방을 할때는 두사람 모두 드라마를 빛낸 여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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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07:30

1박2일 '성충이' 성시경, 까칠함 한방에 날린 예능기적

 
1박2일 시즌2가 방송되면서 모든 멤버들이 예능에 적응하고 있던때 유독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조금은 융화되지 못한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성시경입니다. 성시경의 까칠함은 시청자들에게 불쾌함을 줄만큼 조금은 지나쳐보였고 이런 모습에 성시경은 시즌1의 다정한 이미지에서 시즌2에서는 비호감 멤버로 낙인찍힌체 많은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아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시경이 한번에 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니 바로 지난주 '성충이'라는 별명을 얻고부터입니다.

사실 성시경은 그야말로 '엄친아' 이미지의 가수였습니다.
고려대학교를 나오고 또한 방송에서 늘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은 조금은 까칠한 엄친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이러한 이미지는 한방에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간단한 상식 문제에서 성시경은 확실하지 않다며 정답을 말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1박2일 멤버들의 상식문제에서 꼴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은 '멍충이'와 '성시경'을 합쳐 '성충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성시경은 그동안 유지되었던 엄친아 이미지를 잊고 '성충이'가 되어 방송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에게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긴순간부터 성시경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시경은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긴뒤 그동안 어떻게서라도 유지하려고했던 가수 성시경을 놓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성시경의 변화는 오프닝에서도 알수있었습니다. 청량리역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전 의자에 앉아서 갈수있는 멤버를 뽑기위해서는 게임을 해야했습니다. 게임은 제시어를 듣고 생각나는 동작을 하는 게임이었고 새PD는 '정준하'를 제시하면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나선건 주원이었습니다. 주원은 정준하의 유행어인 '나를 두번죽이는 일입니다'라며 정준하의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새PD는 한가지 동작이 빠졌다며 주원을 통과시키지 않았고 이때 멤버들은 성시경을 부축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큰 마음을 먹었는지 안경을 벗고 바닥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은 마치 정준하가 된듯 울먹이며 "나를 두번 죽인는 일입니다"를 말하며 완벽히 정준하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이렇게 제대로 망가진적이 없었던 성시경은 민망했는지 바닥에 드러누워 부끄러워했고 이런 모습에 새PD는 성시경을 '통과'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오늘 성시경이 정준하의 성대모사를 하기위해 안경을 벗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은것은 엄청난 발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성시경은 1박2일에서 편한모습은 보여줬지만 망가지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시경은 오늘 방송에서 정말 완벽히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고 저는 오늘 방송에서야 성시경이 진정한 예능인이 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시경을 바뀌게 한것은 바로 지난주 성시경에게 생긴 '성충이'라는 별명때문이라고 생각고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성시경은 1박2일에서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를 잡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성시경의 까칠한 성격이 캐릭터가 될수도 있었지만 비호감적인 면이 많았기때문에 계속 고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성충이'라는 별명이 성시경에게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성충이'라는 별명은 그동안의 성시경이 쌓아온 비호감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큼 매력이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이유는 성시경의 의외의 면을 보여주기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팬들은 성시경의 엄친아 이미지를 좋아하면서도 그 반대의 이미지를 궁금해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성시경은 1박2일에서 조금은 어눌한 이미지를 보여주는것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김으로인해서 자연스럽게 성시경의 부족한 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성충이'라는 별명이 아무렇지 않은 순간에 생겼지만 그걸 캐릭터로 만들어주려는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고 예능인의 모습이 되어가려고 노력하는 성시경의 모습을 보면서 1박2일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시즌2 소식을 듣고 저 역시 많이 우려가 되었습니다. 특히 터줏대감이라고 할수있는 강호동과 이승기의 부재를 과연 채워낼수있을까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강호동과 이승기만큼 대중을 선도하는 파워는 없어도 서서히 자기몫을 해가며 잃었던 시청자들을 다시 1박2일로 끌어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시경이 '성충이'라는 캐릭터를 얻은 바로 지난주부터가 1박2일의 새로운 도약을 공표한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야 모든 멤버의 캐릭터가 생겼고 이번주 마라톤에서도 마라톤 대결 내에 캐릭터 싸움은 정말 많은 웃음을 주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성충이' 성시경은 물론 1박2일 전체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되고 곧 더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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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07:36

1박2일 윤종신, 예능 10년 이제는 예능 장인, 입수 역사 바꿔놓은 명품입수

              
이번주 1박2일은 저에게는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방송이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제가 어린시절부터 좋아하던 뮤지션들이 출연하기때문이었습니다. 특히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볼수없었던 뮤지션들이기때문에 이번주 '런닝맨'이 아닌 '1박2일'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런 선택은 틀리지않았습니다. 데뷔 20년차 뮤지션들의 망가지는 모습이 정말이지 그동안의 예능에서 볼수없었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해주었고 또한 뮤지션일때와의 모습과 다른 모습에 친근감을 느낄수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주 특별출연한 '음악의 신'에서 가장 돋보였던 출연자는 윤종신이었습니다.
물론 윤종신의 경우 '패밀리가 떴다'등 많은 예능프로그램을 했기때문에도 있었겠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특히 아직 예능에 익숙치않은 유희열과 윤상의 예능감을 끌어올리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이런 윤종신의 노력에 윤상과 유희열은 조금더 빨리 1박2일에 적응할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유희열의 경우는 '감성변태'라는 닉네임이 말해주듯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예능스타탄생의 모습을 보였는데 아마도 야외 녹화가 처음이고 힘든 1박2일의 촬영스타일에 아직은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희열과 윤상이 1박2일에 서서히 적응을 하며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선보일준비를 할때 윤종신은 이미 오프닝을 찍는 순간부터 모든 준비가 끝나있었습니다. 윤종신은 오프닝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예능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종신은 자신을 소개할때 "오늘 음악은 유희열이 맞고 본격적인 웃음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였고 "본격적인 웃음"을 말할때 한 특유의 재스쳐는 1박2일 멤버들에게 큰웃음을 주었고 이렇게 스스로 먼저 등장하며 망가져주니 조금은 서먹한 사이에도 윤종신은 1박2일 멤버들과 쉽게 융화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은 먼저 등장해 조금은 긴장해있는 유희열을 놀리며 유희열의 긴장감을 풀어주었고 이에 서로의 신체를 가지고 놀리다 유희열은 윤종신에게 알밴 시샤모같다고 말하였고 윤종신은 이런 유희열의 말을 받아치며 웃음의 포인트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의 예능감이 드러났던 부분은 라면이 걸렸던 재기차기때였습니다.
사실 윤종신에게 재기차기를 기대하는 출연자와 시청자는 아무도 없었을것입니다. 이유는 이미 많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윤종신이 운동신경이 없어 허약(?)하다는것을 널리 알려왔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윤종신은 오늘 재기차기에 유독 자신감을 보이며 겉옷을 탈의한채 한참동안 재기를 만지작 거리며 자신이 재기차기의 고수인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진짜 역전다운 역전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였고 재기차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야심차게 재기차기를 시작했고 제작진은 이부분을 슬로우 비디오로 보여주며 한껏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윤종신은 단 1개를 차고 말았고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윤종신은 끝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예능캐릭터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윤종신은 같이 출연한 유희열, 윤상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다싶이 윤종신, 윤상, 유희열은 같은 시대를 이끌었던 뮤지션이면서 서로 음악적 교류도 활발했던 친분이 있는 사이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윤종신은 윤상과 유희열의 성격을 잘 알고있었고 이런 점을 잘 이용하며 윤상과 유희열을 서포트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솜씨의 센스가 좋은 유희열에게는 유희열이 가장 잘 살릴수있는 말로서 유희열을 돋보이게 하였고 그에비해 말솜씨와 예능감이 떨어지는 윤상에게는 일부러 망가지게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예능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윤종신의 노력에 윤상은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더 편안한 모습을 보이며 1박2일에 녹아들었고 저는 이런 윤상의 모습에 다음주 윤상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은 1박2일 6년의 역사상 길이남을 장면을 남겨주었습니다.
1박2일 멤버들은 가사도에 입도를 했고 차를 타고 목적지에 가던중 아름다운 해변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1박2일은 '물=입수'라는 공식이 있듯이 다같이 내려 입수를 하자며 입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윤상과 유희열은 입수에 반대를 하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사실 윤상과 유희열의 모습이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윤종신의 태도는 달랐습니다. 윤종신은 1박2일 멤버들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입수를 하자며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자신은 이런거에 걸린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하였고 어떤 상황이 와도 자신은 입수를 하지않을꺼라는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윤종신은 입수자를 정하는 닭싸움에서 어이없는 패배를 하였고 이후 이수근과의 씨름대결에서 패해 난생처음 입수를 하게되었습니다,

이후 윤종신은 입수를 하기위해 옷을 벗기시작했고 이와중에도 발열내복을 자랑하며 깨알같은 예능감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은 물에 서서히 들어가기 시작했고 윤종신이 입수를 하는 순간 1박2일 멤버들을 비롯해 윤상과 유희열은 정말이지 박장대소를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아니 어떤 자세로 입수를 했길래 저렇게 웃을수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공개된 윤종신의 입수장면에서 저또한 박장대소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윤종신의 어이없는 입수자세때문이었습니다.
윤종신은 나이에 걸맞지않게 마치 열탕에 처음 들어가는 어린아이처럼 다소곳하게 입수를 했고 이런 모습은 정말이지 그동안의 1박2일의 많은 입수장면에서 볼수없었던 장면이었기때문에 저는 이장면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날만큼 웃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설정인지 아니면 물이 너무 차가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윤종신의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윤종신이 처음 예능을 시작했을때만 하더라도 주위에서는 윤종신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뮤지션으로서의 느낌이 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종신은 주위의 이런 우려에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않고 예능은 예능대로 그리고 음악은 음악대로 열심히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예능을 시작한지 이제 10년정도가 되어가는것같은데 이제 많은 사람들이 윤종신을 그저 먹고살기위해 혹은 연예인의 생명을 연장하기위해 예능판에 뛰어든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어떤일을 열심히 10년간 하면 '장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말로 따지자면 윤종신은 이미 음악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예능이라는 분야에서도 장인이 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앞으로 뮤지션으로서 윤종신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윤종신도 더욱 기대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쉽지않은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윤종신을 보면서 늘 편안한듯 보이는 윤종신이 속으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니 더욱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윤종신이 뮤지션으로 또 예능인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하고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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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7:33

1박2일 '성충이' 성시경, 까칠함 한방에 날린 예능기적

 
1박2일 시즌2가 방송되면서 모든 멤버들이 예능에 적응하고 있던때 유독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조금은 융화되지 못한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성시경입니다. 성시경의 까칠함은 시청자들에게 불쾌함을 줄만큼 조금은 지나쳐보였고 이런 모습에 성시경은 시즌1의 다정한 이미지에서 시즌2에서는 비호감 멤버로 낙인찍힌체 많은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아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시경이 한번에 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니 바로 지난주 '성충이'라는 별명을 얻고부터입니다.

사실 성시경은 그야말로 '엄친아' 이미지의 가수였습니다.
고려대학교를 나오고 또한 방송에서 늘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은 조금은 까칠한 엄친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이러한 이미지는 한방에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간단한 상식 문제에서 성시경은 확실하지 않다며 정답을 말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1박2일 멤버들의 상식문제에서 꼴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은 '멍충이'와 '성시경'을 합쳐 '성충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성시경은 그동안 유지되었던 엄친아 이미지를 잊고 '성충이'가 되어 방송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에게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긴순간부터 성시경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시경은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긴뒤 그동안 어떻게서라도 유지하려고했던 가수 성시경을 놓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성시경의 변화는 오프닝에서도 알수있었습니다. 청량리역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전 의자에 앉아서 갈수있는 멤버를 뽑기위해서는 게임을 해야했습니다. 게임은 제시어를 듣고 생각나는 동작을 하는 게임이었고 새PD는 '정준하'를 제시하면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나선건 주원이었습니다. 주원은 정준하의 유행어인 '나를 두번죽이는 일입니다'라며 정준하의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새PD는 한가지 동작이 빠졌다며 주원을 통과시키지 않았고 이때 멤버들은 성시경을 부축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큰 마음을 먹었는지 안경을 벗고 바닥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은 마치 정준하가 된듯 울먹이며 "나를 두번 죽인는 일입니다"를 말하며 완벽히 정준하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이렇게 제대로 망가진적이 없었던 성시경은 민망했는지 바닥에 드러누워 부끄러워했고 이런 모습에 새PD는 성시경을 '통과'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오늘 성시경이 정준하의 성대모사를 하기위해 안경을 벗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은것은 엄청난 발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성시경은 1박2일에서 편한모습은 보여줬지만 망가지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시경은 오늘 방송에서 정말 완벽히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고 저는 오늘 방송에서야 성시경이 진정한 예능인이 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시경을 바뀌게 한것은 바로 지난주 성시경에게 생긴 '성충이'라는 별명때문이라고 생각고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성시경은 1박2일에서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를 잡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성시경의 까칠한 성격이 캐릭터가 될수도 있었지만 비호감적인 면이 많았기때문에 계속 고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성충이'라는 별명이 성시경에게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성충이'라는 별명은 그동안의 성시경이 쌓아온 비호감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큼 매력이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이유는 성시경의 의외의 면을 보여주기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팬들은 성시경의 엄친아 이미지를 좋아하면서도 그 반대의 이미지를 궁금해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성시경은 1박2일에서 조금은 어눌한 이미지를 보여주는것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김으로인해서 자연스럽게 성시경의 부족한 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성충이'라는 별명이 아무렇지 않은 순간에 생겼지만 그걸 캐릭터로 만들어주려는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고 예능인의 모습이 되어가려고 노력하는 성시경의 모습을 보면서 1박2일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시즌2 소식을 듣고 저 역시 많이 우려가 되었습니다. 특히 터줏대감이라고 할수있는 강호동과 이승기의 부재를 과연 채워낼수있을까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강호동과 이승기만큼 대중을 선도하는 파워는 없어도 서서히 자기몫을 해가며 잃었던 시청자들을 다시 1박2일로 끌어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시경이 '성충이'라는 캐릭터를 얻은 바로 지난주부터가 1박2일의 새로운 도약을 공표한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야 모든 멤버의 캐릭터가 생겼고 이번주 마라톤에서도 마라톤 대결 내에 캐릭터 싸움은 정말 많은 웃음을 주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성충이' 성시경은 물론 1박2일 전체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되고 곧 더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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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07:15

1박2일 성시경, 성발라 잊게만든 몸개그, 예능인으로 다시 태어난 명장면

1박2일 시즌2 초기 많은 논란도 있고 걱정도 있었지만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전같이 멤버들의 끈끈함을 아직은 느낄수없고 여전히 조금은 부족한게 보이지만 그래도 1박2일 시즌2가 생각보다는 아주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1박2일이 많은 우려끝에 시작한 시즌2가 많은 사랑을 받는데는 많은 제작진의 도움과 1박2일 멤버들의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하지않나 생각이 되고 특히 원년멤버 김종민과 새멤버 차태현의 활약은 정말 기가 막힌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하는 멤버가 있다면 다소 아쉬운 활약의 멤버들도 있기마련입니다.
저의 눈에는 '성발라' 성시경이 그랬습니다. 사실 성시경은 1박2일의 마지막 시청자투어와 함께하며 1박2일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1박2일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많은 분들은 멤버들중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과 인연이 깊은 성시경의 활약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많은 시청자의 시선은 차태현을 향했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성시경의 활약은 그닥 돋보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어딘지 모르게 1박2일에서도 발러드가수의 모습을 보여주려는듯한 모습은 1박2일과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시경은 가장 주목을 받았던 멤버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는 멤버로 변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성시경은 제대로 망가지는 몸개그를 선보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성시경은 방송에 나와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적도 별로없을뿐더러 망가지는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것같은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투입된뒤 차태현 그리고 김승우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이번주 성시경은 첫방송때와는 완전히 달라져있었습니다. 특히 첫방송때는 별로 갖추고 나오지못해 연예인이라고 하기 민망한 모습이었던 반면 이번 정선여행 초반에 성시경은 분위기있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나와 조금은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트렌치 코트는 1박2일에서 보기힘들었던 코디였기때문에 성시경이 무척이나 달라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두고 펼쳐진 제2회 '보이스 오브 1박'에서 성시경의 예능감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다들 1박2일중 1박을 외출 멤버를 찾기위해 노력을 하고있었고 지난주 라디오 버전으로 굴욕을 맛본 성시경은 이번주 몸개그를 준비해왔고 성시경이 1박2일을 외치는 순간 멤버들은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많은 출연자들이 준비한 모든게 끝나고 성시경은 무척이나 부담감을 느끼고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은 1박2일을 외쳤는데 정말 멤버들과 시청자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1박2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성시경은 앞구르기를 한뒤 1박2을 외쳤고 그리고 요상한 자세로 2일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1박2일 멤버들은 너무나 깜짝놀랄 성시경의 '1박2일'에 놀라 자리를 피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한번더 성시경은 '1박2일'을 외쳤고 저는 그동안의 방송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전혀 상상할수없던 모습을 선보인 성시경을 보고 예능인으로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려고 많은 결심을 했구나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변화를 이끈것은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이 너무도 몸을 사리지않고 열심히하는것이 성시경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킨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은 조금 민망하고 오그라드는 성시경의 몸개그였지만 성시경이라는 가수가 이렇게까지 망가지는데 쉽지않았을꺼라는걸 알고있기때문에 더 감동적(?)이었고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1박2일 시즌2가 대중의 외면이 아니라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연예인들은 스스로 구축해놓은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런것들이 바로 연예인으로서 생명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시경을 비롯해 차태현, 김승우, 주원은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모두 놓은채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녹아들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러한 마음이 1박2일을 시청하는 시청자인 저에게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특히 오늘 방송으로 1박2일에 투입된 새멤버중 가장 활약이 저조하던 성시경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 1박2일 시즌2를 더욱더 기대하게 만들어준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박2일은 6년여 방송이 되면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시즌2를 앞두고는 정말 큰 위기기 있었기때문에 새멤버로 들어오는게 쉽지않았을것입니다. 멤버들에게도 새롭고 위험한 도전이었지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굉장히 빠른 시일에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활약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서히 서로 다른 색깔을 보여주며 새로운 모습이 되어가는 1박2일, 앞으로도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쁜 감동과 즐거움으로 더 오랫동안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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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07:15

1박2일, 이승기 빈자리보다 컸던 나영석PD의 빈자리

새로 시작한 1박2일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오랜 1박2일의 팬이었기때문에 사실 나영석PD와 이승기, 은지원이 빠진 1박2일을 보기싫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시작한 1박2일 시즌2가 혹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 과거의 영광을 잃은채 초라하게 종영하는게 아닐까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첫방송을 시작한 1박2일 시즌2를 보면서 그래도 괜히 1박2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오랜시간 방송되면서 단단하게 자리가 잡힌 프로그램답게 1박2일은 여전히 재미있었고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 역시 첫촬영이었던걸 감안한다면 나름 만족할만한 활약을 하지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1박2일 시즌2의 최대의 허점이 있었으니 바로 나영석PD의 부재였습니다.
다들 인정하시겠지만 사실 1박2일은 멤버들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나영석PD의 활약을 무시할수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무한도전'의 보이지않는 손이 김태호PD였다면 나영석PD 역시 1박2일의 보이지않는 손 아니 간혹 보이는 손으로 1박2일에 멤버들 못지않은 활약을 했고 특히 강호동이 하차한 1박2일에서는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특히 한프로그램을 오랜시간 진두지휘하면서 프로그램에서 간혹 생겼던 여러가지 논란등이 생겼을때 그 누구보다 빠른 대처로 논란이 크게 확산되는것을 막았고 또한 번뜩이는 채치로 1박2일을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나영석PD에 대한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늘 방송을 보면 나영석PD의 빈자리가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느꼈던것은 바로 오프닝에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오늘 새멤버가 투입하는 첫촬영이었기때문에 제작진은 꽤나 준비를 많이 한것같았고 굉장히 독한 녹화를 준비했던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준비과정중에 실수로 오프닝은 계획한데로 하지못하였고 멤버들의 원성을 사야했습니다. 특히 예상치않은 준비과정중 실수에 당황한 새롭게 1박2일을 맡은 최재형PD는 멤버들에게 나영석PD와 비교를 당해야했습니다. 이수근은 최재형PD에게 "나 PD는 이런거 정리를 잘 했다"고 말하였고 이에 김종민 역시 "앞으로 계속 비교 당하실텐데, 앞으로 괜찮으시겠냐"라고 물었고 최재형PD는 자막으로 "나PD를 데려올수도 없고 점점 나아지겠다, 조언 새겨 듣겠다"라고 자막을 넣으며 첫방송 실수에 대한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영석PD의 부재가 느껴진 부분은 준비과정중 실수가 아니라 다음주 예고편에서 보여졌습니다.
바로 과거 1박2일의 대표 복불복 게임이었던 '까니리액젓 먹기'같은 게임이 돌아온것입니다.
1박2일은 클래식 복불복이라고 하며 대대적으로 게임장면을 편집해 다음주 예고로 내보냈습니다. 이에 반가운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바로 이장면에서 나영석PD의 부재를 확실하게 느낄수있었습니다. 아마 1박2일을 꾸준히 시청하신분이라면 왜 저 복불복이 없어졌는지 아실겁니다. 너무 가혹한 게임이었기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사라졌던것인데 새롭게 복귀한 PD가 그런걸 모르지않았을텐데 다시 저 복불복을 부활시킨다는것은 새로운 1박2일에 대한 고민을 너무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어쩌면 이 복불복을 부활시키는게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을수있는 좋은 작전일수있습니다.
하지만 나영석PD는 왜 이런 복불복을 폐지하였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1박2일은 그저 젊은 층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온가족이 보는 가족예능프로그램이었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최대한 자재하려고하였고 1박2일중 가장 재미있는 복불복을 과감히 폐지하였습니다. 물론 복불복이 폐지가 된후 처음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김빠진 콜라같아며 원성이 많았지만 나영석PD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다른게임들을 만들어내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다시 받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1박2일은 어떤 논란도 없이 승승장구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다시 많은 문제가 있던 복불복을 부활하는 최재형PD의 모습을 보고 과연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얼마나 했나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물론 시청자보다 PD가 훨씬 전문적이고 잘 하겠지만 한가지 알아둘께 있다면 이미 5~6년동안 1박2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시청하고 본방사수는 물론 재방송까지 시청한 시청자들은 이미 1박2일의 전문가라고 할수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시청자들중 한명이구요, 그렇기때문에 이번 복불복 부활 결정이 아쉬운것입니다. 나영석PD가 공을 들여 논란없는 방송을 만들어 놨는데 또 다시 논란이 되었던 가학성 벌칙인 '복불복'을 부활시키려는 모습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첫촬영인만큼 최재형PD에게 나영석PD의 연륜을 기대하기는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연륜은 없어도 참신함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새로운 1박2일에게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박2일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인 만큼 신선하고 색다른것을 기대했는데 과거의 게임을 다시 그것도 가학성 벌칙 논란으로 문제가 되어서 자체 폐지한 복불복을 다시 하는 모습은 기대보다는 실망감이 들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최재형PD가 무엇이든 좋으니 자신만의 소신있는 색깔을 프로그램에 투영시키려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영석PD의 1박2일에서 벗어나 최재형PD의 1박2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을 받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저는 1박2일 시즌2가 새로 시작한 첫회치고는 재미있었으니 실망보다는 기대를 하려고합니
다.
특히 새롭게 투입된 멤버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의 예상밖의 모습은 더더욱 기대가 되고 아직 막내이고 예능에 익숙치않아서 쩔쩔매고있는 주원도 조금 편해지면 더 많은 매력을 드러낼꺼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멤버들의 몸이 풀리기전까지 이수근과 김종민, 엄태웅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1박2일의 오랜 애청자로 어렵게 다시 시작한 1박2일이 우려보다는 기대를 받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1박2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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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07:15

1박2일 이승기, 가슴으로 흘린 뜨거운 눈물, 마지막까지 빛난 배려심

5년여동안 매주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던 1박2일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계속 이어서 시즌2가 방송된다고하지만 왠지 저에게는 이번주가 1박2일의 마지막 같았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1박2일이 방송된 5년이란 시간동안을 되짚어 보면서 저 개인적으로 있었던 많은 일들과 또 기억에 남는 1박2일 장면들이 떠올라 시청자인 저로서도 멤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정말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미 결정된 마지막 촬영을 미룰수는 없는일이었기때문에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되었고 오늘 그 1박2일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 저는 20대 가장 빛나는 시간을 1박2일과 함께 보낸 이승기를 눈여겨서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승기는 1박2일을 통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었고 1박2일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특히 5년이라는 시간동안 1박2일에서 '황태자' 소리를 들을만큼 이승기는 그 어떤 멤버들보다 열심히 촬영을 하고 많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이승기가 왜 5년동안 좋은 활약을 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나영석PD는 멤버들에게 가장 시청률이 좋았던 순간을 맞추라는 이야기를 했고 멤버들 모두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은지원은 "승기 못이기지, 승기는 몇월몇일 뭐 먹은것까지 안다"고 하며 이승기가 1박2일의 모니터를 열심히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헀습니다.

사실 5년동안 하는 프로그램의 모니터를 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많은 스케쥴로 쉴틈조차 없는 이승기가 매주 1박2일을 모니터하기는 쉽지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1박2일에 많은 애정이 있었기때문에 1박2일을 모두 모니터했고 늘 다른 또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의 자리에 있게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20대 초반에 그 어린나이에 자신이 하는 일에 그렇게까지 최선을 다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승기가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만나서 뜬게 아니라 그만한 노력을 했기때문에 '1박2일'에 출연할수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는 이승기가 이번주 정말 많은 눈물을 흘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눈물을 밖으로 흘리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자신을 가장 빛나게만들어준 '1박2일'에서 하차를 하는것이 분명히 이승기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을것입니다. 과거 한차례 하차하려했을때도 '1박2일'에 남기로 한이유가 바로 멤버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때문이었던만큼 이승기의 아쉬움은 그 어떤 멤버들보다 컸을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승기는 "단순히 1박2일만 끝이 난게 아니고 어쩌면 내인생에서 가장 많이 웃을수있었던 시기라고 생각이 드니까.."라고 말하며 말을 흐렸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그동안 애써 참아온 이승기의 눈물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마지막까지 눈물을 보이지않으려 애써 참으려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이승기를 보면서 마지막까지도 멤버들과 시청자, 그리고 제작진을 배려하는게 아닐까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하차하는 이승기보다 마음아픈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또 이승기의 실제마음이라면 아마도 펑펑 울어야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마지막에 슬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않았던것같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매번 웃음을 주려고 노력했던 프로그램이었기때문에 마지막까지도 눈물 대신 웃음을 전해주고싶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울면 더 많이 울 마음약한 멤버들과 제작진을 생각해서 애써 눈물을 참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승기가 슬퍼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이승기는 언제나처럼 제일 일찍일어나 마지막에 가장 예쁜모습을 보이려 씻었고 그때 남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별의 슬픔을 모두 흘려보낸게 아닐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머리를 감은 이승기는 애써 참아보려하였지만 눈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맺혀있었고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지금까지 1박2일을 시청해왔지만 오늘 이승기의 눈물을 보면서 1박2일의 멤버로 또 20대를 바쳐서 함께한 사람으로서 그 아쉬움과 슬픔이 얼마나 많은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이승기가 다른 연예인들의 자신의 하차에 많은 눈물을 흘리것과 다르게 그래도 눈물을 참을수있었던 이유는 '후회없이 지난 5년간 최선을 다했기때문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슬픔을 선물하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물해주고싶은 또하나의 배려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아쉬움이 적을수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번주를 끝으로 1박2일에서 이승기와 같이 하차를 하는 은지원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 모두 지금까지 1박2일에서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이별의 순간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를 남기지않고 이별할수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오늘 두사람의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한몸에 받고있는 시즌2가 꼭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1박2일에 출연한 모든 멤버가 다 같이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이승기를 비롯해 강호동, 은지원, 김C 그리고 나영석PD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지난 5년간 정말 수고많았고 앞으로 1박2일에서 볼수없지만 자신이 있는 곳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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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07:15

해피투게더 정려원, 치떨리는 차별대우, 텃세 이겨낸 진짜 여배우

연예계는 선후배 관계가 무척 심하고 또한 언제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지 모르기때문에 텃세가 상당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경험담이 방송에서도 많이 등장해 연예계 텃세가 얼만큼 심하고 무서운지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특히 이런 고백들이 방송에 나올때마다 많은 대중과 연예관계자들은 텃세가 없어져야한다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텃세는 계속되고있는 모양입니다.

이번주 '네버엔딩스토리'의 영화홍보차 정려원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은 해피투게더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00초 인터뷰때 정려원은 "연기자 초창기 시절 작품할때 텃세를 느낀적이 있냐?"는 질문에 "YES" 라고 답하며 여전히 계속되고있는 연예계 텃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정려원은 가수를 그만두고 1년여동안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이야기하며 당시 오디션현장부터 텃세가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디션을 보러가면 "넌 가수색이 너무 많이 나서 안돼"라고 말하는 감독부터 "야 노래한곡해봐"라고 말하는 감독까지 가수출신이라는것에 텃세와 편견을 가지고 무시하는 감독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하며 당시 서러움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가수출신 배우에 대한 텃세가 오디션 현장에서만 그치지않았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정려원은 1년여간 오디션을 거치면서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 작품현장에서 또 다시 가수출신 배우라는것에 텃세를 느끼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스빈다. 정려원은 "연기자 초창기 시절 작품할때 텃세를 느끼겼는데 스태프가 화장을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고 나갔더니 따로 불러서 얼굴을 만지며 환인했다"라고 이야기하였고 정려원은 작품에 대해 무언가를 이야기하면 "됐어"라고 말하며 대놓고 정려원을 무시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배우들에게 당연히 사용되는 반사판을 여주인공에게는 뽀얀 반사판을 그리고 정려원에게는 까만 조명판을 대줬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려원의 촬영장 텃세는 다음 이야기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당시 여주인공을 맡고있던 배우는 정려원에게 "언니는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말을 하며 정려원을 대놓고 무시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과연 그 여배우가 누군지 너무 궁금하고 아마 내일 오전중에는 '대한민국 네티즌 수사대'가 그 여배우를 밝혀내며 많은 논란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정려원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최근 많은 아이돌가수들이 연기에 도전하고있는데 그들 역시 이런 텃세를 이겨내며 촬영을 하고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가수출신이라는 텃세를 버티고 이제는 당당한 여배우가 된 정려원은 당시 텃세사건을 회상하며 당시에는 정말 속이 상했지만 많은것을 배울수있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자신이 당했던 텃세를 다른 사람들은 안당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 내가 주연하면 조연분들께 진짜 잘해줘야지 다짐했다"라는 마음을 먹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자신에게는 힘들었던 일이지만 그것을 계기로 더욱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신을 무시못하게 최선을 다한 정려원이 왜 가수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때어내고 당당히 여배우로 자리를 잡았는지 그 이유를 조금은 알수있을것같았습니다.


또한 이제 당당히 주연 여배우로 거듭난 정려원이 자신의 다짐대로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진짜 여배우가 되었을꺼라고 생각이들고 또 그렇기때문에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자신이 그런 텃세를 경험하고 자신이 겪은것을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했다면 정려원은 아마 지금까지 연기자생활을 하지못했을것이고 배우로서 발전도 없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잘 극복하고 그로인해 많은것을 배우고 느낀점을 올바르게 실천했기때문에 지금의 정려원이라는 여배우가 탄생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려원은 최근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백여치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있는데 해피투게더에서도 정려원에게서 '백여치'를 발견할수있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맡은 배역에 빠져있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그 당시 마음먹었던 것들을 변하지않고 잘 지켰으면 좋겠고 더욱더 빛나는 여배우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될수있을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정려원의 연기자로서의 비상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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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09:43

1박2일 이승기, 나영석PD보다 게스트 챙기는 폭풍매너, 매너도 황제급

1박2일 친구특집이 2주차 방송이 되었습니다.
3주편성이라 그런지 첫방송만큼의 파괴력이나 재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 1박2일다운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1박2일 스러운 너무나도 가혹한 촬영환경은 게스트로 초대된 절친들의 체력고갈을 만들었고 결국 조금은 힘빠진 2주차 방송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방송의 성격상 나영석PD가 게스트들을 홀대하고있는 사이 게스트를 끔찍하게 챙긴건 바로 1박2일의 막내 이승기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주 절친특집은 혹한기실전캠프로 진행된만큼 베이스캠프로 가는길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특히 6.25때 너무 오지에 있어 전쟁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다고할만큼 오지였던 베이스캠프로 가는길은 얼음때문에 버스로 이동이 불가능할정도였고 촬영중단을 선언할만큼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발을 동동구르는 나영석PD를 대신해 1박2일 멤버들과 절친들이 대책을 모색하며 버스 뒷바퀴에 체인을 걸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가장 맏형이었던 이서진을 중심으로 체인을 감으려고 하였고 막내 이승기는 자신의 절친 이서진을 도와 체인감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체인은 버스의 뒷바퀴와 사이즈가 맞지않았고 체인을 거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수는 없었습니다. 무조건 빨리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야했고 이승기는 다시한번 체인을 감을수있는지 확인하기위해 꽁꽁얼은 흙바닥에 누워 버스안쪽의 바퀴를 살펴보았고 저는 이런 이승기의 모습에 감탄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정말 갑작스럽게 일어났기때문에 나영석PD도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하고있었는데 이제 20대중반을 갓넘어선 이승기가 프로그램 책임자 나영석PD보다도 더 나서서 게스트들을 안전하게 베이스캠프로 이동시키려는 모습은 감동적이었고 왜 이승기가 방송밖에서나 안에서나 사랑받을수있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이승기의 이런 게스트 챙기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1박2일 멤버들과 절친들은 나영석PD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부탁하였고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나영석PD는 얄밉게 게임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눈밭달리기 게임에서 이서진이 달리는 도중 '꽈당'하는 바람에 이서진팀은 지고 말았고 결국 5명이서 라면1개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에 미안한 이서진은 알아서 라면을 먹지않겠다고 자리에 누워 라면식사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이서진이 정말 배가안파서 라면을 안먹겠다는걸로는 보이지않았고 미안함 때문인것같았습니다. 그렇게 이서진이 누워있자 이수근은 라면을 조금 가져다 이서진에게 가져다 주었고 이서진은 못이기는척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는 센스있게 라면 면빨만 먹은 이서진에게 국물을 가지고가 먹여주었고 이서진은 이수근과 이승기가 돌아간뒤 혼자 웃으며 라면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 장면도 그냥 지나칠수있었습니다. 또 다른 멤버들과 다른 절친들은 그냥 이서진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식사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수근과 이승기는 이서진의 마음을 알고 조금이라도 음식을 먹게 하였고 이서진이 미안한 마음을 떨쳐낼수있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밥차식사권이 걸린 경기에서 정말 악착같이 이겨서 결국 이서진과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을 보면서 이번주 초대된 절친들의 몸값만 따져도 어마어마한데 밥도 제대로 안주고 영하 20도의 날씨에 입수를 시키는 장면은 재미도 있었지만 조금 너무 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인 이동국과 이근호는 연예인들과 다른 생활패턴덕에 정말 밥심으로 사는 사람일텐데 그것을 고려하지않고 너무 고생스럽게 몰아붙이는 모습은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이승기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조금씩 절친들을 챙기는 모습이 보기좋았고 그런 모습이 있었기때문에 고생스러워도 웃으면서 1박2일 촬영을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얼마남지않은 1박2일이 마지막여행에서는 정말 지금까지 고생한것을 보상받을정도로 호화스러운 여행을 한번은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제때 밥도 못먹고 영하의 날씨에 바닷물과 계곡물에 입수를 하며 시청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었는데 마지막 여행만큼은 정말 호화스러운 마지막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음주 예고를 보니 족구게임이 정말 기대가 되던데 다음주 1박2일 절친특집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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