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0 07:15

더킹 투하츠 이윤지, 은시경에게 눈물고백, 당당매력 돌아온 공주님

   
어쩌면 처음부터 은시경에게 끌렸던것 같습니다.
늘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던 이윤지에게 처음으로 제재를 가해준 사람이 아마 은시경이었고 이윤지는 그런 은시경에게 마음을 빼앗길수밖에 없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윤지가 힘든 일을 겪게 되었을때 마음을 다 터놀수있는 상대가 은시경뿐이었기때문에 이윤지는 점점 더 은시경의 매력에 빠져들수밖에 없었습니다. 은시경 또한 어느순간부터 늘 자신의 곁에서 투덜거리고 어리광을 부리는 이윤지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은시경은 자신과 신분의 차이가 나는 공주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였고 좋아하는 마음이 더 해질수록 그저 이윤지의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더 충실히 할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은시경을 향한 이윤지의 고백은 계속되었던게 사실입니다.
가장 첫번째로 이윤지가 은시경에게 마음을 보여줬던것은 아마도 성곽에게 별똥별을 보았을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지는 술자리를 감시하는 은시경에게 달리기시합을 핑계로 성곽으로 향했고 은시경에게 별똥별을 같이 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이윤지의 부탁에 은시경은 어쩌면 처음으로 다른 이성과 나란히 앉아 밤하늘의 별을 보았고 은시경의 얼굴은 무척이나 긴장되보였습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별똥별을 본뒤 서로의 소원을 물었고 서로의 생각에 대한 차이로 두사람의 분위기는 약간 냉랭해지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은시경의 소원이 빗말이 아닌 마음속 진심을 알아챈 이윤지는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하는 의미로 아직 누구에게도 들려준적이 없는 자신의 노래를 불러주었고 은시경은 그런 이윤지의 노래를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윤지의 사랑고백은 여기서 멈추지않았습니다.
클럽M의 봉봉에게 위협을 받은뒤 이윤지는 차안에서 패닉상태로 있었고 자신을 보호해줄 은시경만을 찾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은시경이 도착하여 이윤지를 안아주었고 이윤지는 극도로 긴장했던 마음을 그제서야 안심할수가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난뒤 이윤지와 은시경은 왕실로 왔고 이윤지는 자신을 침대에 옮겨달라고 말했고 은시경은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은시경 성격에 이윤지에게 감정이 없다면 그렇게 당황하지 않았을테죠? 아무튼 이렇게 당황하는 은시경을 본 이윤지는 은시경을 불러 어떻게 안는지 알려주었고 은시경은 어렵게 이윤지를 안아 침대위로 옮기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은시경에게 안긴 이윤지의 표정은 조금 남달랐고 당황한 은시경은 이윤지를 침대로 내동댕이 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윤지은 은시경에게 "벌이야 거기 가만히 있어, 나 잘때까지 무서워서 그래"라고 말하며 은시경을 많이 믿고 의지함을 고백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런 이윤지에 고백에 '답답이' 은시경도 조금씩 변해갔습니다.
평소같으면 전혀 신경쓰지않을 공주의 '답답이' 한마디에 은시경은 하루종일 멍한 표정으로 자신의 성격을 고민하는것 같았고 이승기에게 자신의 성격이 정말 답답하냐고 묻는등 이윤지의 한마디에 많은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은시경도 이제 숨길수없을만큼 마음속에 이윤지가 들어왔구나하는것을 느낄수있었고 이런 은시경의 마음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특히 지난주 섭정을 맡은 이윤지가 클럽M을 보고 긴장해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은시경은 현장에서 클럽M의 킬러 '봉봉'을 체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윤제문의 꼼수로 오히려 은시경과 이순재는 클럽M에가 사과를 해야했고 그 곳에서 은시경은 클럽M이 이윤지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고는 은시경은 왜 그렇게 이윤지가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지을 깨달았고 그것도 모른채 보챈 자신을 원망하는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은시경이 자신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것은 안 이윤지는 은시경을 불렀고 마침내 직접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윤지는 상담치료를 다시 받아보겠다고 말한뒤 이어서 "좋아해요,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고 답답한 일개 근위대장을 좋아한다구요, 말 좀 해봐요"라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답답이 은시경은 자신의 마음과 상관없이 "많이 불안하신가봅니다, 심리적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면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윤지는 "맞아요 약해진거죠, 그쪽을 계속 내옆에 앉히고싶었어요, 때쓰고 싶고 장난치고 싶고 시비걸고 싶고 근데 아까 알았어요 아,,내가 이사람 좋아하는구나 그러니까 나 포기하지 마요 그쪽처럼 용기내볼께요 은시경씨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보일께요, 지켜봐주세요! 꼭" 이라고 말하며 공주로서뿐만 아니라 여자로서 힘든 고백을 먼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윤지는 정말 은시경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변해갔습니다.
우선 하반신 마비후 소극적으로 변한 자신부터 고쳐갔고 이윤지는 큰 용기를 내서 클럽M이 참가한 평화포럼에 직접 찾아가 연설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윤지는 윤제문이 우리나라를 비하한것을 문제 삼으며 "평화라는거 존 마이어씨 말데로 어느 수준이 되었을때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조금씩 만들어가는거죠"라고 이야기하며 이윤지는 하반신 마비임에도 불구하고 워킹수트를 입고 자리에서 일어나보였고 이윤지의 표정에서 예전의 당당함을 느낄수가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는 지금 10분정도 밖에 못서있지만 익숙해지면 완전히 설수있을꺼에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한국은 전쟁없는 나라에서 살기위해 단일팀으로 남북교류 평화를 다져나가고있어요, 하지만 거기에는 여러분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일어날때 워킹수트의 도움을 받는것처럼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켜봐주세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당하게 자신의 뜻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저는 이윤지가 우리나라의 평화를 이야기하며 윤제문 앞에서 자신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고 저에게는 이런 이윤지의 말들이 은시경을 향한 고백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하반신 마비라는 상처에 이전의 자유분방했던 모습과 당당함이 사라졌던 자신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가장 두려운 상대인 윤제문이 있는 평화포럼을 찾아가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워킹수트를 이용해 직접 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윤지는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은시경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위해 변화하는 노력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윤지의 모습을 보는 은시경의 표정에서 점점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윤지에게 더욱더 마음을 빼앗긴 은시경의 모습을 옅볼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다시 당당함을 되찾아가는 이윤지를 보면서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윤지가 등장했을때 공주임을 잃게만드는 매력에 '더킹 투하츠'에 신선한 힘을 불어넣어줄 캐릭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윤지가 사고를 당하면서부터는 그런 매력을 찾아볼수가 없었고 이윤지의 캐릭터의 매력은 점점 떨어져갔습니다. 하지만 다시 조금씩이지만 당당함을 되찾는 이윤지를 보면서 '더킹 투하츠'를 보는 재미가 더 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미 이승기와 하지원이 완성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윤지와 은시경은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선한 재미를 주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원래 사랑이라는게 시작할때가 제일 재미있는만큼 이윤지와 은시경 사이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오지않을까하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당찬 공주님으로 다시 돌아온 이윤지의 모습 기대하겠고 답답이 '은시경'의 변화하는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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