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3 07:30

1박2일 완벽부활, 새멤버보다 유호진PD가 이유

          
1박2일이 시청자들에게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시즌2에 들어서면서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고 뿐만 아니라 멤버의 도박사건등이 터지면서 위기를 맞았던 1박2일은 김주혁, 정준영, 김준호. 데프콘을 새 멤버로 영입하면서 새도약을 나섰고 많은 우려끝에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지마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오랫동안 침체기였던 1박2일은 시즌3에 들어서면서 다시 시청자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을까요? 저는 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떤 법칙같은게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시겠지만 한 제품도 상승세가 있다가 정체기 그리고 하락기를 거치며 주기가 반복됩니다. 저는 예능 프로그램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1박2일의 시청률 상승은 새멤버의 기대감보다는 시청자들이 다시금 리얼예능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드는 때였고 때마침 1박2일이 개편을 하면서 다시금 시청자의 눈에 들어온것입니다. 물론 새멤버의 활약이 아무런 이유가 되지 못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김주혁을 비롯해 정준형 데프콘은 매회 뛰어난 활약을 벌이며 1박2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있고 차태현과 김종민 역시 터줏대감 역할을 잘 해주며 1박2일의 재미를 이끌어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1박2일의 성공은 새멤버의 힘보다는 유호진PD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시겠지만 1박2일은 나영석PD가 나간뒤 새로운 PD를 써가며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PD들은 못했다기보다는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모르고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렇게 프로그램은 점차 산으로 가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유호진PD가 오면서 1박2일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호진PD가 스타PD가 아님에도 이런 능력을 발휘할수있었던것은 1박2일이 가장 잘 나갈때 1박2일을 체험한 경험이 있고 당시 많은것을 느꼈기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유호진PD는 나영석PD가 있을때 인턴생활을 했고 1박2일에서 인턴생활을 하던중 호된 몰래카메라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는 굴욕적이었을지 몰라도 그 체험이 지금의 1박2일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1박2일이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다시한번 국민예능으로 거듭날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강호동이나 이승기없는 시즌을 보내면서 프로그램의 내구성은 어쩌면 더 강해졌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말이죠. 아무튼 앞으로 1박2일이 더욱더 기대되고 다시한번 대세로 우뚤설 1박2일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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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08:37

라디오스타 이효리, 3년공백 무색한 명불허전 예능감

                 
3년만에 돌아온 이효리가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사실 너무나 변한 가요계를 보면서 과연 이효리가 성공할수있을까란 생각을 했었고 이제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공개된 '미스코리아'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효리는 이후 발매한 음원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전히 솔로가수로서 독보적 위치에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라디오스타'에 나와서는 변치않는 예능감을 보여줬습니다
아시겠지만 예능계는 가요계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강호동의 부진을 말할수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호동의 공백기는 1년밖에 되지않았었죠, 하지만 달라진 예능분위기에 적응하지못하고 위기론을 맞은 강호동을 보면 공백을 이겨내고 제자리로 돌아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수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효리는 달랐습니다.

이효리는 3년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오스타'에서 여전히 뛰어난 입담을 뽐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이효리의 예능감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번주 출연자들 모두 뛰어난 입담의 소유자였고 어떻게 보면 지금 음반활동을 시작하고 신변에 많은 변화가 생긴 이효리로서는 조금은 부담스러울수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효리는 3년전과 같이 직설적이고 쿨한 모습으로 방송 시간내내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채식주의와 유기견보호를 하면서 변한 일상을 쿨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은 과연 어떤 연예인이 저렇게 이야기를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채식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있지만 채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뿐 채식을 하면서 포기하는것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스타들은 많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효리는 가지고있던 악어백을 중고시장에 팔았다고 이야기하며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또한 악어가죽을 살수가 없으니 무늬로 만족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3년동안 수익이 없었다고 말하는 장면도 정말이지 이효리다웠습니다.
이효리는 3년간 수입이 없었다고 말하였고 이에 유세윤은 "아직도 많이 남았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효리는 너무나 솔직하게 아직 많이 남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자신의 수익에 대해 이야기하기 꺼려지기 마련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효리를 보면서 저는 다시한번 진짜 쿨하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한달에 보험으로 4천만원까지 넣었다고 말하며 엄청났던 수익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효리의 엄청난 수익보다 중요한 한마디도 잊지않았습니다. 바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효리를 보면서 이효리가 정말 진심으로 많이 변했고 지금의 모습이 가식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를 보면서 앞으로 그녀가 어떻게 또 변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지금의 모습과 다른 모습이라도 지심이기때문에 그녀의 행동을 욕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예로 채식을 포기하는것들 말이죠. 사실 생각이 바뀌어 채식을 포기할수도 있는데 아마 이효리가 채식을 포기한다면 많은 대중은 지금의 행동을 가식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 이효리가 변한 모습을 보여도 그 모습이 현재의 이효리의 가장 진실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효리에게 가장 부러운 점은 어느때보다 안정되어있다는 생각이 든것입니다.
특히 이상순을 만나고 몰라보게 편안해지고 유해진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모습이 이번주 '라디오스타'에도 유감없이 비춰진것 같고 이효리가 그랬듯 이상순과 이효리가 곧 좋은 소식을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음반활동을 기대하겠고 간간히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서 이효리만의 예능입담을 뽐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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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07:27

화신 김희선, 신동엽과 찰떡궁합, 섹드립도 받아치는 최고의 파트너

         
새로 시작한 토크쇼 '화신'이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간 '신의'와 '힐링캠프'에 나온 김희선을 워낙에 좋고 밝게 봐서 김희선이 토크쇼 MC를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화신'을 본방사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신'을 기대하면서도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신동엽때문이었습니다. 뭐 '강심장'에서의 경우 남자파트너와 함께하는 진행이었기때문에 신동엽의 섹드립을 잘 받아칠수있었겠지만 김희선은 신동엽의 재치있는 입담을 받아칠수있을까하는 걱정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첫방송을 보고 김희선의 활약을 보면서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결혼전에 특집으로 토크쇼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다지만 신동엽과 윤종신과의 진행은 처음이고 결혼후에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는것은 처음인데 신동엽과 윤종신과 함께 호흡을 맞춰 진행하는 김희선의 모습은 무척이나 아름다워보였습니다. 특히 김희선이 놀랍다고 느낀것은 신동엽과의 호흡입니다. 저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신동엽과 김희선이 함께 진행을 하는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했었습니다. 이유는 김희선은 여배우이고 결혼도 했기때문입니다.

물론 어떤면에서 결혼을 한 편이 신동엽과 진행하기 편할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김희선은 결혼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보여주고있고 결혼을 했다는 생각이 들지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신동엽의 '섹드립'을 과연 적절하게 받아쳐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나 신동엽의 몇몇 발언들이 김희선의 기분을 상하게하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생각은 오늘 방송된 '화신' 첫방송에서 완벽하게 빗나갔습니다. 김희선은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하며 신동엽의 어떤 말과 행동에도 기분좋게 받아쳐주었고 스스로 조금은 놀라운 이야기까지하며 프로그램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김희선을 보면서 신동옆과 최고의 궁합을 선보일 여자파트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기억을 더듬어보면 신동엽의 파트너중 기억에 남는 파트너는 '이영자'가 유일한것같습니다. 이영자만이 신동엽의 '섹드립'을 받아쳐줄수있었고 서로 호흡을 주고받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화신'의 김희선을 보면서 이영자를 뛰어넘을 최고의 파트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겉은 새침할것같고 깍쟁이일것같은데 전혀 그렇지않고 오히려 남자보다 더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격은 신동엽의 진행방식과 맞물려 더욱더 시너지 효과를 내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도 게스트의 말을 자꾸 상황극으로 연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신동엽씨랑 일하면서 꽁트에 빠졌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미 준비된 최고의 예능MC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신동엽의 진행능력도 진행능력이지만 신동엽만이 할수있는 최고의 장점이 '꽁트'이기때문입니다. 신동엽의 꽁트는 정말로 모든 시청자를 사로잡을수있는 최고의 무기인데 그동안 같이 할 파트너가 없었기때문에 혼자 꽁트를 감당해야했습니다. 하지만 '화신'에는 김희선이라는 든든한 파트너가 있기때문에 신동엽 역시도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윤종신도 꽤 훌륭한 꽁트 파트너이기도 하구요.

저는 '화신' 첫방송을 보면서 조금은 새로운 토크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끌어내는 방법의 참신함은 더 해야겠지만 토크쇼에 꽁트가 들어가있는 점은 무척이나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고 신동엽의 개그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미모는 물론이고 의외의 입담까지 자랑하는 김희선까지 있으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는 더욱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첫게스트로 조금더 유명한 게스트를 섭외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게스트보다는 한데 어울려서 놀수있는 게스트를 선택한것도 '화신'을 보면서 느낀 좋은점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결혼후 오랜만에 복귀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김희선.
저는 김희선을 보면서 오히려 결혼전의 모습보다 더욱더 편안해진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김희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김희선은 결혼전 최고의 신세대 아이콘이었습니다. 시상식장에 래게머리를 하고 나타나고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정말 많은 충격을 주었죠. 그리고 결혼후 다시 대중에게 모습을 보이며 예능 MC를 선택해 활동하는 모습이 저는 역시 김희선답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결혼전이나 후에도 가식적이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김희선을 보면서 정말 매력적이고 천상 연예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 '화인'을 통해 새로운 예능MC로 성공을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더 많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과의 꽁트도 갈수록 발전해서 나중에는 따로 고정된 코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화신'이 다른 토크쇼에서는 따라할수없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되는걸테니 말이죠. 앞무튼 '화신' 첫방송은 성공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화신'에서의 김희선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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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7:33

1박2일 '성충이' 성시경, 까칠함 한방에 날린 예능기적

 
1박2일 시즌2가 방송되면서 모든 멤버들이 예능에 적응하고 있던때 유독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조금은 융화되지 못한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성시경입니다. 성시경의 까칠함은 시청자들에게 불쾌함을 줄만큼 조금은 지나쳐보였고 이런 모습에 성시경은 시즌1의 다정한 이미지에서 시즌2에서는 비호감 멤버로 낙인찍힌체 많은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아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시경이 한번에 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니 바로 지난주 '성충이'라는 별명을 얻고부터입니다.

사실 성시경은 그야말로 '엄친아' 이미지의 가수였습니다.
고려대학교를 나오고 또한 방송에서 늘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은 조금은 까칠한 엄친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이러한 이미지는 한방에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간단한 상식 문제에서 성시경은 확실하지 않다며 정답을 말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1박2일 멤버들의 상식문제에서 꼴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은 '멍충이'와 '성시경'을 합쳐 '성충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성시경은 그동안 유지되었던 엄친아 이미지를 잊고 '성충이'가 되어 방송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에게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긴순간부터 성시경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시경은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긴뒤 그동안 어떻게서라도 유지하려고했던 가수 성시경을 놓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성시경의 변화는 오프닝에서도 알수있었습니다. 청량리역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전 의자에 앉아서 갈수있는 멤버를 뽑기위해서는 게임을 해야했습니다. 게임은 제시어를 듣고 생각나는 동작을 하는 게임이었고 새PD는 '정준하'를 제시하면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나선건 주원이었습니다. 주원은 정준하의 유행어인 '나를 두번죽이는 일입니다'라며 정준하의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새PD는 한가지 동작이 빠졌다며 주원을 통과시키지 않았고 이때 멤버들은 성시경을 부축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큰 마음을 먹었는지 안경을 벗고 바닥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은 마치 정준하가 된듯 울먹이며 "나를 두번 죽인는 일입니다"를 말하며 완벽히 정준하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이렇게 제대로 망가진적이 없었던 성시경은 민망했는지 바닥에 드러누워 부끄러워했고 이런 모습에 새PD는 성시경을 '통과'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오늘 성시경이 정준하의 성대모사를 하기위해 안경을 벗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은것은 엄청난 발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성시경은 1박2일에서 편한모습은 보여줬지만 망가지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시경은 오늘 방송에서 정말 완벽히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고 저는 오늘 방송에서야 성시경이 진정한 예능인이 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시경을 바뀌게 한것은 바로 지난주 성시경에게 생긴 '성충이'라는 별명때문이라고 생각고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성시경은 1박2일에서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를 잡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성시경의 까칠한 성격이 캐릭터가 될수도 있었지만 비호감적인 면이 많았기때문에 계속 고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성충이'라는 별명이 성시경에게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성충이'라는 별명은 그동안의 성시경이 쌓아온 비호감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큼 매력이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이유는 성시경의 의외의 면을 보여주기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팬들은 성시경의 엄친아 이미지를 좋아하면서도 그 반대의 이미지를 궁금해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성시경은 1박2일에서 조금은 어눌한 이미지를 보여주는것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성충이'라는 별명이 생김으로인해서 자연스럽게 성시경의 부족한 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성충이'라는 별명이 아무렇지 않은 순간에 생겼지만 그걸 캐릭터로 만들어주려는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고 예능인의 모습이 되어가려고 노력하는 성시경의 모습을 보면서 1박2일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시즌2 소식을 듣고 저 역시 많이 우려가 되었습니다. 특히 터줏대감이라고 할수있는 강호동과 이승기의 부재를 과연 채워낼수있을까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강호동과 이승기만큼 대중을 선도하는 파워는 없어도 서서히 자기몫을 해가며 잃었던 시청자들을 다시 1박2일로 끌어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시경이 '성충이'라는 캐릭터를 얻은 바로 지난주부터가 1박2일의 새로운 도약을 공표한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야 모든 멤버의 캐릭터가 생겼고 이번주 마라톤에서도 마라톤 대결 내에 캐릭터 싸움은 정말 많은 웃음을 주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성충이' 성시경은 물론 1박2일 전체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되고 곧 더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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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07:15

1박2일 성시경, 성발라 잊게만든 몸개그, 예능인으로 다시 태어난 명장면

1박2일 시즌2 초기 많은 논란도 있고 걱정도 있었지만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전같이 멤버들의 끈끈함을 아직은 느낄수없고 여전히 조금은 부족한게 보이지만 그래도 1박2일 시즌2가 생각보다는 아주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1박2일이 많은 우려끝에 시작한 시즌2가 많은 사랑을 받는데는 많은 제작진의 도움과 1박2일 멤버들의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하지않나 생각이 되고 특히 원년멤버 김종민과 새멤버 차태현의 활약은 정말 기가 막힌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하는 멤버가 있다면 다소 아쉬운 활약의 멤버들도 있기마련입니다.
저의 눈에는 '성발라' 성시경이 그랬습니다. 사실 성시경은 1박2일의 마지막 시청자투어와 함께하며 1박2일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1박2일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많은 분들은 멤버들중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과 인연이 깊은 성시경의 활약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많은 시청자의 시선은 차태현을 향했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성시경의 활약은 그닥 돋보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어딘지 모르게 1박2일에서도 발러드가수의 모습을 보여주려는듯한 모습은 1박2일과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시경은 가장 주목을 받았던 멤버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는 멤버로 변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성시경은 제대로 망가지는 몸개그를 선보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성시경은 방송에 나와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적도 별로없을뿐더러 망가지는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것같은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투입된뒤 차태현 그리고 김승우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이번주 성시경은 첫방송때와는 완전히 달라져있었습니다. 특히 첫방송때는 별로 갖추고 나오지못해 연예인이라고 하기 민망한 모습이었던 반면 이번 정선여행 초반에 성시경은 분위기있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나와 조금은 달라진 마음가짐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트렌치 코트는 1박2일에서 보기힘들었던 코디였기때문에 성시경이 무척이나 달라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두고 펼쳐진 제2회 '보이스 오브 1박'에서 성시경의 예능감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다들 1박2일중 1박을 외출 멤버를 찾기위해 노력을 하고있었고 지난주 라디오 버전으로 굴욕을 맛본 성시경은 이번주 몸개그를 준비해왔고 성시경이 1박2일을 외치는 순간 멤버들은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많은 출연자들이 준비한 모든게 끝나고 성시경은 무척이나 부담감을 느끼고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은 1박2일을 외쳤는데 정말 멤버들과 시청자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1박2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성시경은 앞구르기를 한뒤 1박2을 외쳤고 그리고 요상한 자세로 2일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1박2일 멤버들은 너무나 깜짝놀랄 성시경의 '1박2일'에 놀라 자리를 피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한번더 성시경은 '1박2일'을 외쳤고 저는 그동안의 방송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전혀 상상할수없던 모습을 선보인 성시경을 보고 예능인으로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려고 많은 결심을 했구나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변화를 이끈것은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이 너무도 몸을 사리지않고 열심히하는것이 성시경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킨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은 조금 민망하고 오그라드는 성시경의 몸개그였지만 성시경이라는 가수가 이렇게까지 망가지는데 쉽지않았을꺼라는걸 알고있기때문에 더 감동적(?)이었고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1박2일 시즌2가 대중의 외면이 아니라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연예인들은 스스로 구축해놓은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런것들이 바로 연예인으로서 생명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시경을 비롯해 차태현, 김승우, 주원은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모두 놓은채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녹아들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러한 마음이 1박2일을 시청하는 시청자인 저에게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특히 오늘 방송으로 1박2일에 투입된 새멤버중 가장 활약이 저조하던 성시경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 1박2일 시즌2를 더욱더 기대하게 만들어준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박2일은 6년여 방송이 되면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시즌2를 앞두고는 정말 큰 위기기 있었기때문에 새멤버로 들어오는게 쉽지않았을것입니다. 멤버들에게도 새롭고 위험한 도전이었지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굉장히 빠른 시일에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활약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서히 서로 다른 색깔을 보여주며 새로운 모습이 되어가는 1박2일, 앞으로도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쁜 감동과 즐거움으로 더 오랫동안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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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07:15

1박2일, 이승기 빈자리보다 컸던 나영석PD의 빈자리

새로 시작한 1박2일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오랜 1박2일의 팬이었기때문에 사실 나영석PD와 이승기, 은지원이 빠진 1박2일을 보기싫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시작한 1박2일 시즌2가 혹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 과거의 영광을 잃은채 초라하게 종영하는게 아닐까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첫방송을 시작한 1박2일 시즌2를 보면서 그래도 괜히 1박2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오랜시간 방송되면서 단단하게 자리가 잡힌 프로그램답게 1박2일은 여전히 재미있었고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 역시 첫촬영이었던걸 감안한다면 나름 만족할만한 활약을 하지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1박2일 시즌2의 최대의 허점이 있었으니 바로 나영석PD의 부재였습니다.
다들 인정하시겠지만 사실 1박2일은 멤버들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나영석PD의 활약을 무시할수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무한도전'의 보이지않는 손이 김태호PD였다면 나영석PD 역시 1박2일의 보이지않는 손 아니 간혹 보이는 손으로 1박2일에 멤버들 못지않은 활약을 했고 특히 강호동이 하차한 1박2일에서는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특히 한프로그램을 오랜시간 진두지휘하면서 프로그램에서 간혹 생겼던 여러가지 논란등이 생겼을때 그 누구보다 빠른 대처로 논란이 크게 확산되는것을 막았고 또한 번뜩이는 채치로 1박2일을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나영석PD에 대한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늘 방송을 보면 나영석PD의 빈자리가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느꼈던것은 바로 오프닝에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오늘 새멤버가 투입하는 첫촬영이었기때문에 제작진은 꽤나 준비를 많이 한것같았고 굉장히 독한 녹화를 준비했던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준비과정중에 실수로 오프닝은 계획한데로 하지못하였고 멤버들의 원성을 사야했습니다. 특히 예상치않은 준비과정중 실수에 당황한 새롭게 1박2일을 맡은 최재형PD는 멤버들에게 나영석PD와 비교를 당해야했습니다. 이수근은 최재형PD에게 "나 PD는 이런거 정리를 잘 했다"고 말하였고 이에 김종민 역시 "앞으로 계속 비교 당하실텐데, 앞으로 괜찮으시겠냐"라고 물었고 최재형PD는 자막으로 "나PD를 데려올수도 없고 점점 나아지겠다, 조언 새겨 듣겠다"라고 자막을 넣으며 첫방송 실수에 대한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영석PD의 부재가 느껴진 부분은 준비과정중 실수가 아니라 다음주 예고편에서 보여졌습니다.
바로 과거 1박2일의 대표 복불복 게임이었던 '까니리액젓 먹기'같은 게임이 돌아온것입니다.
1박2일은 클래식 복불복이라고 하며 대대적으로 게임장면을 편집해 다음주 예고로 내보냈습니다. 이에 반가운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바로 이장면에서 나영석PD의 부재를 확실하게 느낄수있었습니다. 아마 1박2일을 꾸준히 시청하신분이라면 왜 저 복불복이 없어졌는지 아실겁니다. 너무 가혹한 게임이었기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사라졌던것인데 새롭게 복귀한 PD가 그런걸 모르지않았을텐데 다시 저 복불복을 부활시킨다는것은 새로운 1박2일에 대한 고민을 너무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어쩌면 이 복불복을 부활시키는게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을수있는 좋은 작전일수있습니다.
하지만 나영석PD는 왜 이런 복불복을 폐지하였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1박2일은 그저 젊은 층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온가족이 보는 가족예능프로그램이었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최대한 자재하려고하였고 1박2일중 가장 재미있는 복불복을 과감히 폐지하였습니다. 물론 복불복이 폐지가 된후 처음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김빠진 콜라같아며 원성이 많았지만 나영석PD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다른게임들을 만들어내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다시 받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1박2일은 어떤 논란도 없이 승승장구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다시 많은 문제가 있던 복불복을 부활하는 최재형PD의 모습을 보고 과연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얼마나 했나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물론 시청자보다 PD가 훨씬 전문적이고 잘 하겠지만 한가지 알아둘께 있다면 이미 5~6년동안 1박2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시청하고 본방사수는 물론 재방송까지 시청한 시청자들은 이미 1박2일의 전문가라고 할수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시청자들중 한명이구요, 그렇기때문에 이번 복불복 부활 결정이 아쉬운것입니다. 나영석PD가 공을 들여 논란없는 방송을 만들어 놨는데 또 다시 논란이 되었던 가학성 벌칙인 '복불복'을 부활시키려는 모습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첫촬영인만큼 최재형PD에게 나영석PD의 연륜을 기대하기는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연륜은 없어도 참신함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새로운 1박2일에게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박2일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인 만큼 신선하고 색다른것을 기대했는데 과거의 게임을 다시 그것도 가학성 벌칙 논란으로 문제가 되어서 자체 폐지한 복불복을 다시 하는 모습은 기대보다는 실망감이 들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최재형PD가 무엇이든 좋으니 자신만의 소신있는 색깔을 프로그램에 투영시키려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영석PD의 1박2일에서 벗어나 최재형PD의 1박2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을 받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저는 1박2일 시즌2가 새로 시작한 첫회치고는 재미있었으니 실망보다는 기대를 하려고합니
다.
특히 새롭게 투입된 멤버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의 예상밖의 모습은 더더욱 기대가 되고 아직 막내이고 예능에 익숙치않아서 쩔쩔매고있는 주원도 조금 편해지면 더 많은 매력을 드러낼꺼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멤버들의 몸이 풀리기전까지 이수근과 김종민, 엄태웅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1박2일의 오랜 애청자로 어렵게 다시 시작한 1박2일이 우려보다는 기대를 받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1박2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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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07:15

1박2일 이승기, 가슴으로 흘린 뜨거운 눈물, 마지막까지 빛난 배려심

5년여동안 매주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던 1박2일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계속 이어서 시즌2가 방송된다고하지만 왠지 저에게는 이번주가 1박2일의 마지막 같았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1박2일이 방송된 5년이란 시간동안을 되짚어 보면서 저 개인적으로 있었던 많은 일들과 또 기억에 남는 1박2일 장면들이 떠올라 시청자인 저로서도 멤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정말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미 결정된 마지막 촬영을 미룰수는 없는일이었기때문에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되었고 오늘 그 1박2일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 저는 20대 가장 빛나는 시간을 1박2일과 함께 보낸 이승기를 눈여겨서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승기는 1박2일을 통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었고 1박2일에도 많은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특히 5년이라는 시간동안 1박2일에서 '황태자' 소리를 들을만큼 이승기는 그 어떤 멤버들보다 열심히 촬영을 하고 많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이승기가 왜 5년동안 좋은 활약을 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나영석PD는 멤버들에게 가장 시청률이 좋았던 순간을 맞추라는 이야기를 했고 멤버들 모두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은지원은 "승기 못이기지, 승기는 몇월몇일 뭐 먹은것까지 안다"고 하며 이승기가 1박2일의 모니터를 열심히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헀습니다.

사실 5년동안 하는 프로그램의 모니터를 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많은 스케쥴로 쉴틈조차 없는 이승기가 매주 1박2일을 모니터하기는 쉽지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1박2일에 많은 애정이 있었기때문에 1박2일을 모두 모니터했고 늘 다른 또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의 자리에 있게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20대 초반에 그 어린나이에 자신이 하는 일에 그렇게까지 최선을 다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승기가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만나서 뜬게 아니라 그만한 노력을 했기때문에 '1박2일'에 출연할수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는 이승기가 이번주 정말 많은 눈물을 흘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눈물을 밖으로 흘리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자신을 가장 빛나게만들어준 '1박2일'에서 하차를 하는것이 분명히 이승기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을것입니다. 과거 한차례 하차하려했을때도 '1박2일'에 남기로 한이유가 바로 멤버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때문이었던만큼 이승기의 아쉬움은 그 어떤 멤버들보다 컸을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승기는 "단순히 1박2일만 끝이 난게 아니고 어쩌면 내인생에서 가장 많이 웃을수있었던 시기라고 생각이 드니까.."라고 말하며 말을 흐렸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그동안 애써 참아온 이승기의 눈물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마지막까지 눈물을 보이지않으려 애써 참으려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이승기를 보면서 마지막까지도 멤버들과 시청자, 그리고 제작진을 배려하는게 아닐까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하차하는 이승기보다 마음아픈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또 이승기의 실제마음이라면 아마도 펑펑 울어야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마지막에 슬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않았던것같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매번 웃음을 주려고 노력했던 프로그램이었기때문에 마지막까지도 눈물 대신 웃음을 전해주고싶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울면 더 많이 울 마음약한 멤버들과 제작진을 생각해서 애써 눈물을 참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승기가 슬퍼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이승기는 언제나처럼 제일 일찍일어나 마지막에 가장 예쁜모습을 보이려 씻었고 그때 남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별의 슬픔을 모두 흘려보낸게 아닐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머리를 감은 이승기는 애써 참아보려하였지만 눈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맺혀있었고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지금까지 1박2일을 시청해왔지만 오늘 이승기의 눈물을 보면서 1박2일의 멤버로 또 20대를 바쳐서 함께한 사람으로서 그 아쉬움과 슬픔이 얼마나 많은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이승기가 다른 연예인들의 자신의 하차에 많은 눈물을 흘리것과 다르게 그래도 눈물을 참을수있었던 이유는 '후회없이 지난 5년간 최선을 다했기때문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슬픔을 선물하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물해주고싶은 또하나의 배려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아쉬움이 적을수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번주를 끝으로 1박2일에서 이승기와 같이 하차를 하는 은지원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 모두 지금까지 1박2일에서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이별의 순간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를 남기지않고 이별할수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오늘 두사람의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한몸에 받고있는 시즌2가 꼭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1박2일에 출연한 모든 멤버가 다 같이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이승기를 비롯해 강호동, 은지원, 김C 그리고 나영석PD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지난 5년간 정말 수고많았고 앞으로 1박2일에서 볼수없지만 자신이 있는 곳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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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09:43

1박2일 이승기, 나영석PD보다 게스트 챙기는 폭풍매너, 매너도 황제급

1박2일 친구특집이 2주차 방송이 되었습니다.
3주편성이라 그런지 첫방송만큼의 파괴력이나 재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 1박2일다운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1박2일 스러운 너무나도 가혹한 촬영환경은 게스트로 초대된 절친들의 체력고갈을 만들었고 결국 조금은 힘빠진 2주차 방송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방송의 성격상 나영석PD가 게스트들을 홀대하고있는 사이 게스트를 끔찍하게 챙긴건 바로 1박2일의 막내 이승기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주 절친특집은 혹한기실전캠프로 진행된만큼 베이스캠프로 가는길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특히 6.25때 너무 오지에 있어 전쟁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다고할만큼 오지였던 베이스캠프로 가는길은 얼음때문에 버스로 이동이 불가능할정도였고 촬영중단을 선언할만큼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발을 동동구르는 나영석PD를 대신해 1박2일 멤버들과 절친들이 대책을 모색하며 버스 뒷바퀴에 체인을 걸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가장 맏형이었던 이서진을 중심으로 체인을 감으려고 하였고 막내 이승기는 자신의 절친 이서진을 도와 체인감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체인은 버스의 뒷바퀴와 사이즈가 맞지않았고 체인을 거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수는 없었습니다. 무조건 빨리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야했고 이승기는 다시한번 체인을 감을수있는지 확인하기위해 꽁꽁얼은 흙바닥에 누워 버스안쪽의 바퀴를 살펴보았고 저는 이런 이승기의 모습에 감탄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정말 갑작스럽게 일어났기때문에 나영석PD도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하고있었는데 이제 20대중반을 갓넘어선 이승기가 프로그램 책임자 나영석PD보다도 더 나서서 게스트들을 안전하게 베이스캠프로 이동시키려는 모습은 감동적이었고 왜 이승기가 방송밖에서나 안에서나 사랑받을수있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이승기의 이런 게스트 챙기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1박2일 멤버들과 절친들은 나영석PD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부탁하였고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나영석PD는 얄밉게 게임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눈밭달리기 게임에서 이서진이 달리는 도중 '꽈당'하는 바람에 이서진팀은 지고 말았고 결국 5명이서 라면1개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에 미안한 이서진은 알아서 라면을 먹지않겠다고 자리에 누워 라면식사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이서진이 정말 배가안파서 라면을 안먹겠다는걸로는 보이지않았고 미안함 때문인것같았습니다. 그렇게 이서진이 누워있자 이수근은 라면을 조금 가져다 이서진에게 가져다 주었고 이서진은 못이기는척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는 센스있게 라면 면빨만 먹은 이서진에게 국물을 가지고가 먹여주었고 이서진은 이수근과 이승기가 돌아간뒤 혼자 웃으며 라면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 장면도 그냥 지나칠수있었습니다. 또 다른 멤버들과 다른 절친들은 그냥 이서진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식사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수근과 이승기는 이서진의 마음을 알고 조금이라도 음식을 먹게 하였고 이서진이 미안한 마음을 떨쳐낼수있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밥차식사권이 걸린 경기에서 정말 악착같이 이겨서 결국 이서진과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을 보면서 이번주 초대된 절친들의 몸값만 따져도 어마어마한데 밥도 제대로 안주고 영하 20도의 날씨에 입수를 시키는 장면은 재미도 있었지만 조금 너무 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인 이동국과 이근호는 연예인들과 다른 생활패턴덕에 정말 밥심으로 사는 사람일텐데 그것을 고려하지않고 너무 고생스럽게 몰아붙이는 모습은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이승기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조금씩 절친들을 챙기는 모습이 보기좋았고 그런 모습이 있었기때문에 고생스러워도 웃으면서 1박2일 촬영을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얼마남지않은 1박2일이 마지막여행에서는 정말 지금까지 고생한것을 보상받을정도로 호화스러운 여행을 한번은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제때 밥도 못먹고 영하의 날씨에 바닷물과 계곡물에 입수를 하며 시청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었는데 마지막 여행만큼은 정말 호화스러운 마지막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음주 예고를 보니 족구게임이 정말 기대가 되던데 다음주 1박2일 절친특집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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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08:30

1박2일 이승기, 소녀시대도 반할 미션수행보다 빛났던 매너

이승기를 두고 예능황제라는 말을 합니다.
제 생각에 예능황제라는 수식어가 단순히 예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기때문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당연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활약을 충분히 하는것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예능황제'라는 수식어를 다른 사람의 아무런 불평불만이 없이 이승기가 보유(?)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예능황제'라는 수식어를 벌써 몇년째 얻을수있는 이유를 오늘 다시 한번 확인할수있었습니다.

'찰나의 순간'으로 방송된 1박2일의 이번주미션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프로사진가들도 찍기힘든 장면이 많았는데 더욱더 힘든것은 미션을 수행할만한 날씨가 아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좋은 날씨에도 찍기 힘든 장면들인데 날씨까지 좋지않아 멤버들은 번번히 미션에 실패했고 그가운데 '무지개'를 찍어오라는 미션을 받은 은지원은 이승기와 머리를 맞대며 서울에서 무지개를 찍을수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해가 뜨지않은 날씨에 무지개를 찾는것은 무척이나 어려워보였고 은지원과 이승기는 인터넷과 SNS를 이용해 '무지개 만드는법'을 찿았고 드디어 방법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방법을 얻자마자 이승기는 '뮤직뱅크'촬영장으로 달려가 인공적으로 무지개를 만들것을 계획하였습니다. 바로 조명아래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 인공적으로 무지개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기위해서는 조명이 필요한데 가장 조명이 많은 곳을 음악프로그램 촬영장으로 정했고 그곳은 바로 '뮤직뱅크'였습니다. 이승기는 대기표를 살피고 안면이있는 소녀시대에게 찾아가 지금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승기에 설명에 평소 1박2일을 즐겨본다는 소녀시대 역시 이승기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었고 효연, 수영, 유리 그리고 윤아는 이승기와 함께 무대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한류의 중심인 소녀시대가 이승기를 위해 한손에 분무기를 들고 무지개를 만들기위해 연신 분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소녀시대의 노력끝에 이승기는 무지개를 찍을수있게 되었고 이승기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소녀시대 역시 이승기의 감사인사에 '1박2일'을 외치고 무대준비를 위해 대기실로 내려갔고 이때 이승기의 배려넘치는 행동이 발견되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소녀시대의 최근 활동곡은 강력한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그만큼 하이힐을 신고 무대를 펼치는 소녀시대에게 무대에 물은 치명적일수가 있는것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있는 이승기는 소녀시대가 내려가자마자 스텝에게 걸래를 달라고 하며 자신의 미션때문에 젖은 무대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대를 닦는 이승기의 행동은 그저 보여주는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효연이 먼저 닦아 달라고말은 했지만 아마 이승기는 먼저 무대를 정리하고 갈것을 생각하고 있어보였습니다.

이승기는 걸래로 바닥을 닦고 신발로 무대를 비벼가며 미끄러운지 확인했고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이승기라는 청년이 정말 '올바른 청년'의 모습이 가짜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1박2일에서 촬영때문에 왔던것이기때문에 다른 스텝들에게 부탁할수도 있었고 이승기가 그냥 그 자리를 떠났다면 알아서 '뮤직뱅크'의 스텝이 닦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하고 또 그런 모습을 보였을 사람들도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그렇지않고 스스로 걸래를 달라고하고 바닥을 닦고 강한 안무를 소화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혹여 무대에서 실수를 할까봐 신발로 바닥을 비벼 재확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승기가 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또한 아마 오늘 방송을 소녀시대가 본다면 이승기의 행동에 반하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이승기도 가수다 보니 이런 문제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었겠지만 만약 이승기가 미션 성공만 생각했다면 이런 행동은 하지못하고 촬영장을 빠져나갔을것입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미션 성공도 생각하지만 소녀시대 멤버들이 무대를 앞두고 자신을 위해 도와준것에 대해 고마움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꼼꼼하게 생각할수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때문에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인기라는 부분을 제외하고서라도 이승기가 오랜시간동안 다른 구설수없이 최고의 자리에서 머무를수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성실함과 바른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런 모습에 이승기를 좋아하는 팬들뿐만아니라 연예계에서 이승기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하지않는 이런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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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07:05

1박2일 김종민, 살아난 예능감 못하면 김종민 탓, 잘하면 이승기탓?

1박2일에서 김종민이 완전히 부활한것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종민은 대중의 많은 관심속에 1박2일에 합류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종만은 대중의 관심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하차청원'을 시청자들에게 들었을만큼 1박2일의 최악의 멤버가 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좋아지는 예능감은 강호동의 하차이후 완전히 전성기시절의 예능감을 회복하였고 최근에는 1박2일에서 빠져서는 안될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런 김종민의 예능부활에 대중의 편견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김종민은 문제아였습니다. 입대전의 예능감을 전혀 선보이지 못하는 김종민은 1박2일에서 가장 처리가 시급한 멤버였고 이런 김종민의 부족한 예능감은 1박2일의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한 1박2일의 시청률 부진과 여러가지 문제들을 모두 김종민의 미미한 활약에 비유하며 김종민을 비유하였고 이러한 김종민 죽이기는 꽤나 오랜시간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인고의 세월을 버티고 김종민은 드디어 입대전의 예능감을 완전히 선보이며 대중을 웃기는 예능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약 2년만에 김종민이 예능감을 복귀하자 이번에는 김종민의 예능감을 살린것은 이승기라며 김종민의 대한 칭찬을 이승기에게 돌리는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대중의 편견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 이승기가 1박2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고 또 좋은 활약을 펼치며 그러한 효과가 다른 멤버들에게까지 전해진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비난을 이겨가며 이제서야 자신감을 회복해 이전의 예능감을 선보이는 김종민의 돌아온 예능감을 무조건 이승기의 탓으로 넘기는것은 대중의 잘못된 편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김종민이 예능감을 복귀하는데 1박2일 멤버들의 도움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이렇게 예능감이 회복하것은 김종민의 노력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서야 김종민의 예능감이 돋보이는것은 이제서야 김종민의 예능방식이 대중과의 소통에 성공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김종민이 한창 예능인으로 주가를 올릴때의 예능은 천정명과 김종민등 조금 어리버리하면서도 오버하는 캐릭터들이 인기가 많았고 김종민은 그런 예능인의 대표주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군대를 가게 되었고 2년이 지나고 돌아온 방송가는 많이 달라져있었습니다. 예능에는 리얼버라이어티가 자리를 잡고있었고 오바하는 예능보다는 좀더 일상적인 예능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제대후 바로 예능에 투입된 김종민은 그런 예능환경에 적응하지못하였고 또한 대중의 비난에 점차 말을 잃어갔고 그의 활약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꽤 오랜시간이 지나고 김종민은 서서히 자신의 오바스러운 예능감과 리얼버라이어티의 접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김종민은 서서히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며 한시대를 풍미했던 예능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박2일에서 김종민처럼 오버스럽고 어리버리한 캐릭터가 없었던만큼 김종민이 선보이는 모습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고 이러한 김종민의 예능감에 대한 칭찬들이 결국 김종민을 더욱더 춤추게 만들었고 김종민의 활약은 이제 1박2일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김종민의 활약을 두고 김종민이 못할때는 모두 김종민 탓, 그리고 이제 살아나니 살아난것 이승기 탓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승기의 도움뿐만아니라 다른 멤버들 제작진의 도움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겠지만 결국 김종민의 돌아온 예능감은 자신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히려 갑작스러운 예능투입과 시청자들의 많은 비난에 예능감이 돌아오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김종민의 예능감이 상승하면서 1박2일에는 새로운 장면이 연출되고 그로인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장면들이 연출되면서 1박2일의 상승효과에도 김종민이 좋은 영향을 끼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1박2일의 종영이 얼마남지않았다는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뒤늦게라도 김종민이 예능감을 되찾은것은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러한 예능감을 잃지말고 1박2일의 종영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예능감을 잘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1박2일의 촬영에서 김종민만의 예능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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