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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유리, 시청자 사로잡은 솔직한 맛평가, 기존 맛집 프로그램에 일침 가하다

by 어쿠스틱워니 2013. 7. 25.

최근 우후죽순으로 방송가에는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넘쳐나는것같습니다.
각 방송사마다 한프로그램씩은 있기마련이고 또한 정보프로그램이면 한꼭지씩은 무조건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가 들어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은 점점 많아지고있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방송들을 보면 모두 맛있다라는 반응만 있을뿐 맛집의 음식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이런 맛집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은 방송의 말만 믿고 맛집을 찾아가게 되고 방송과는 다른 맛에 실망을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는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의 문제점이 많이 이야기 되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이러한 맛집에 대한 믿을수없는 진실을 다른 영화였던 '트루맛쇼' 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고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유명한 맛집들이 모두 다는 아니지만 일부는 언론을 통해 만들어진 맛집이라는 사실이 들어나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맛집 프로그램에 대한 안좋은 시각이 많은 요즘 한 맛집프로그램이 많은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바로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4차원 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유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MBC '금요와이드'에서 '후지타 사유리의 식탐여행' 입니다. 사유리는 이 방송에서 지금까지 봐왔던 맛집프로그램과는 다른 맛집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있습니다. 미수다를 통해 4차원인것은 알았지만 방송을 통해 본 사유리의 맛집 코너는 상상이상이었고 그간의 맛집프로그램과는 다른 솔직한 맛평가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되었던 '바다의 고장, 속초의 맛!'편은 말그대로 대박이었습니다.
그날 소개된 맛집은 순두부집이었는데 무공해 콩과 동해의 깨끗한 바닷물로 만들어 입소문이 대단한 맛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사유리는 사장님이 만든 간이 안된 비지를 먹고 '맛이 없어요'라고 말해 제작진은 물론 사장님까지 당혹스러운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양념장을 타서 먹어야한다고 말했고 그제서야 사유리는 양념장을 타서 먹은뒤 '맛있어졌어요'라고 말하며 음식평을 이야기하며 사장님과 제작진의 한숨을 돌리게했습니다.

저는 이런 사유리의 맛평가가 너무나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최근 맛집을 보면 누가봐도 식당주인과 친한사람이거나 또한 방송국에서 시킨듯한 멘트를 하며 맛집의 음식을 평가하는 장면을 많이 볼수있었는데 사유리의 맛평가는 정말 너무나 솔직해서 그동안 불신하고있던 맛집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을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사유리가 그동안 보여줬던 4차원 이미지덕에 이러한 모습도 용서되고 방송에 나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이러한 사유리의 방송은 많은 맛집프로그램에서 본받아야할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유리는 이 방송을 통해 몸무개가 5Kg이 늘을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있는것을 알려졌습니다.
정말 사유리의 솔직 담백한 맛평가가 앞으로 '후지타 사유리의 식탐여행'을 통해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고 정말 사유리의 솔직한 평가에 자신있는 맛집만 사유리를 초대해야할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변하지않고 지금처럼 솔직한 사유리의 맛평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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