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한 자가격리 일본 여행

나대한 자가격리 일본 여행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국민들 모두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이 필수시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네요. 바로 발레리노 나대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떠난 나대한. 오늘은 나대한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나대한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로 '썸바디'에 출연하면서 많은 유명세를 탄 발레리노 입니다. 특히 '썸바디'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되어 많은 부러움을 샀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성행하면서 국립발레단 측이 대구 공연을 했던 인원들에게 자가격리 지침을 내리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달 14,15일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공연을 했기때문에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국립발레단은 발레리노 나대한을 비롯한 발레단원들을 자가격리 조치 한것입니다. 

그런데 자가격리 중인 나대한은 여친과 일본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오늘 기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4300명이 넘어가는데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여행을 떠난 나대한에 대한 국민적 질타가 대한할 것 같습니다.

또한 나대한은 어이없게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행동을 보여줬고 곧바로 팬들에 의해 자가격리를 어기고 여행을 간게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대한 SNS 계정은 삭제 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이에 국립발레단은 사과문을 냈습니다. 살펴볼까요? "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입니다. 우선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현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저희 국립발레단은 내부절차를 걸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왜 그 잠깐을 이기지 못하고 이런 행동을 하는지 본질적인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전국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자신의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을 가는것을 자랑하고 싶을까요? 자가격리 상태가 아니라면 일본이 아니라 어디든 못 갈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자가격리를 했는데 이를 어기고 여행을 가는 나대한 행동은 정말 어리석었다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어리석은 행동으로 나대한은 국립발레단으로 부터 징계를 당해야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단 2주 자가격리 기간만 잘 지키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걸 참지못한 나대한.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으로 온갖 비난과 함께 자신의 일터인 국립발레단에서도 징계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나대한 스스로 만드록 말았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국민이 노력할 때입니다. 혹시 자가격리를 하고 계시거나 의심이 된다면 꼭 질병관리본부 1339에 상담하시고 기간이 지난뒤 행동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모든 국민이 조심하고 있으니까요 얼른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어째든 발레리노 나대한은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에 대한 잘못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