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공매도란?

요즘 주식 시작하신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주위만 하더라도 이번에 주식 투자를 시작한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위기가 기회라며 주식 공부 하시는 분들 혹시 공매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주식을 공부하다보면 얼마지나지않아 공매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게 되고 공매도에 대해서 궁금함을 갖게 됩니다.

기관, 외국인 투자가들이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라는 말을 들으면 공매도에 관심이 갈수밖에 없죠? 하지만 공매도가 무엇인지 잘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에서 정말 많이 이야기하는 공매도. 공매도가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공매도란?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싼값에 매수해 차익을 챙기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공매도라는 말 자체가 뜻 풀이를 하면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공매도 사례

공매도란 무엇인기 정의를 이야기 해드렸는데 잘 이해가 안가시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있어던 공매도 예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4월24일 국제유가가 엄청난 폭으로 하락을 했죠? 이때 공매도 세력이 공매도를 시도합니다. 원유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미리 빌렸던 공매도 세력이 주식이 정말 하락하자 주식을 팔아 차익을 남긴것이죠.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이거 하나론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는데 여러 사례를 찾아보면 아마 금방 이해가 되실겁니다. 저도 몇번 사례를 찾아보니까 바로 공매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공매도 금지

그렇다면 이번 유가 급락과 코로나19로 세계 증시가 하락했을때 우리나라 코스피는 공매도 금지를 발표했었습니다. 그렇다면 공매도 금지를 왜 한걸까요? 공매도 금지, 그러니까 공매도 제한을 강화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우선 다시 공매도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이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은 갚고 차익은 남기는 투자방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급락 대책으로 공매도 금지 3개월을 발표하게 된것이죠. 공매도 금지로 인해 과도한 주가하락을 막는데 사용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매도 종류

1. 무차입 공매도

주식을 빌리지 않고 하는 공매도, 빌려든 것이 없기 때문에 약속을 담보로 하는 공매도. 우리나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2. 차입 공매도

주식을 빌린 후 판 뒤 다시 갚는 공매도. 일반적으로 말하는 공매도가 차입 공매도

한국 주식시장 공매도 종류

1. 대차거래

증권사가 자산운용자 투자자문사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것. 50억 이상의 금융투자 상품 잔고 보유, 계좌 개설 후 1년 이상 경과, 관련 자료 제출로부터 2년 이내 등 여러조건이 맞아야 대차거래 가능합니다.

2. 대주거래

증권사가 개인에게 주식을 빌려주는것, 누구나 할 수 있는 개인 공매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우선 물량이 부족하고 괜찮은건 대차거래에서 이미 나간 상태이기때문이죠. 또한 공매도 상환 기간이 대차거래보다 짧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단점

그렇다면 공매도 단점 무엇일까요? 공매도 단점은 낼 수 있는 수익이 제한되고, 하루 최대 손실도 정해져있지만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그 것들이 굉장히 커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식을 빌리고 갚는데 드는 수수료등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으로 볼때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자신의 현금, 자산이 아니라 빌린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장을 볼 수 있는 단점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공매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매도란 무엇인지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진 못했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공매도에 대해 조금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 투자 굉장히 어려운데 우리 모두 시작했으니까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평정심을 가져야겠죠.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