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1 07:30

김병만, SBS연예대상이 당연한 이유

      
'정글의 법칙' 시베리아편은 시작과 함께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이태곤때문이었습니다. 이태곤의 방송태도는 시청자들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었고 이태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으며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했던 '정글의 법칙' 시베리아편은 다소 시청자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태곤의 방송태도 논란뿐아니라 안전성에 관련된 문제 역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중 아무렇지않게 쌓여있는 눈을 먹는 김병만과 병만족 일행의 모습은 무척이나 위험해보였고 당시 장면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걱정을 주었고 아무리 오지체험 프로그램이지만 안전을 등한시하면 안된다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시베리아편은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보기 불편했던 모습을 사라지고 훈훈한 장면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지난주 발목을 삐어서 광희가 병만족과 함께 할수없게 되었고 치료를 받기위해 본대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리키김까지 미끄러져 코에서 피가 나는 부상을 당하며 말그대로 '정글의 법칙'은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시베리아의 기후적 특성상 먹을것도 없어 김병만과 일행은 너무도 지치고 힘든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치고 힘든 병만족을 다시 일으켜 세운것은 바로 리더 김병만이었습니다. 김병만은 우선 병만족을 떠나있는 광희를 걱정하였습니다. 김병만은 묵묵히 무언가 만들었고 이에 리키김은 무엇을 만드느냐물었고 이에 김병만은 광희에게 선물할 목발을 만드는 중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김병만이 광희를 위해 목발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당시 김병만과 병만족은 작은 도마뱀 한마리를 먹었을뿐 허기진 상태였고 다른 멤버들은 움직이기도 힘들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김병만은 리더로서 무리를 떠나 아픈 상태로 혼자있을 광희의 생각에 막내 광희가 걱정되었고 허기진 상태에서 생나무를 깍아 목발을 만들고있었습니다. 사실 자신이 힘든데 남을 위해 무언가한다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목발을 만드는것이 상당하 노동력을 필요로하는데 먹은게 없는상태에서 광희를 아끼는 마음에 선뜻 목발을 만드는 김병만을 보면서 역시 진정한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고 왜 힘든 촬영임에도 중독된듯 멤버들이 계속 오지로 떠나는 이유가 어쩌면 어떤 상황에서도 멤버들을 지켜주는 김병만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병만의 리더다운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김병만은 광희에게 들려 목발은 전달해주고 어쩔수없이 하차해야하는 광희를 위로하고 순록을 키우며 사는 순록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순록부족의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얼굴이었고 이름도 어디에서 태어난줄도 모르는 병만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음시과 차 빵을 내어주며 병만족을 대접했고 이에 김병만과 병만족 모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순록부족의 친절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순록부족이 챙겨준 음식을 모두 먹고 김병만과 멤버들은 순록부족과 함께 사냥을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냥이라는게 순록부족에게도 쉽지않은 어려운 일이었고 병만족 멤버들 역시 사냥에 실패하며 가져간 총알이 한발밖에 남지않은 순간 김병만의 사냥에 나섰고 모두 실패한 사냥을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김병만의 감동적인 리더쉽이 보여졌습니다.
사실 순록부족과 헤어지면 배고플것이 뻔한만큼 잡은 오리에 대해 욕심이 났겠지만 김병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김병만은 잡은 오리를 순록부족에게 주자며 멤버들을 타일렀습니다.
김병만은 아까 우리가 많이 얻어먹었으니 이 오리를 순록부족에게 주자며 멤버들에게 말했고 멤버들 역시 김병만의 말을 따라 오리를 순로부족의 여인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는 이장면에서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의 리더를 맡을수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였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리더를 했다면 이런 장면을 볼수없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식량에 대한 욕심은 당연히 생길것이고 그렇다면 어렵게 잡은 오리를 줄리가 없었겠죠.

하지만 김병만은 달랐습니다.
그 이유는 김병만의 성품과 또 하나 바로 정글의 법칙으로 다져진 생존 본능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김병만은 언제든 상황만 주어진다면 또 다시 사냥을 할수있다고 자신을 믿고있었고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잡은 귀한 식량인 오리를 선뜻 순록부족에게 줄수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김병만의 모습을 보면서 방송초반 태도 논란이 되었던 이태곤이 오늘 방송에서 왜 이렇게 순해졌는지도 알수있을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태곤이 처음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자신만만했습니다. 군대에서 조교생활을 했기때문에 어쩌면 자신있어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글의 법칙을 겪으면서 김병만의 리더쉽에 반했고 리더가 자신이 아닌 김병만임을 느끼고 2인자 혹은 3인자로 자신의 위치를 조정한것 같았습니다.
  
한편의 다큐멘터리 같았던 이번주 '정글의 법칙'
늘 그렇지만 우리가 모르는 세계에 있는 오지마을에 살고있는 부족을 보면서 순수하고 착한 그들의 얼굴에 저는 매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정글의 법칙'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순록부족들을 보면서 그런 마음을 다시한번 가질수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정글의 법칙'이 무척이나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예능을 넘어선 감동을 주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음주 '정글의 법칙'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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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07:30

변호인 400만 돌파, 국민 마음 대변한 명작

                      
이외수의 통편집 논란이 뜨겁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이외수는 얼마전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해군2함대에 강연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강연은 방송이 되지않고 통편집하기로 정했다고 기사가 났고 이에 이외수가 트위터에 글을 남기면서 논란은 커졌습니다.
                         
이외수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정부의 발표에 반하는 의견을 제시하면 국회의원이 외압을 가해서 강연이나 티브이 출연을 금지시키는 민주공화국입니다"라고 말하며 "사살당한 기분"이라며 불쾌한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과거 천안함 사건당시 이외수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소설로 규정하고 "내가 졌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사건을 문제삼으며 하태경의원이 문제제시를 한것입니다.

하태경 의원은 "천안함 잔해가 전시돼 있는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천안함 폭침을 '소설'로 규정하고 '내가 졌다';고 조롱하던 외외수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그것이 '진짜사나아'를 통해 방송된다니..."라며 "그랬던 이외수가 제2함대 사령부에서 강연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돈까스가 맛있었다는 등의 한가한 소리를 하다니 이외수의 눈에는 국민들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천안함에서 희생된 장병들에 대해 아무런 미안함도 없냐"라고 이외수를 비판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멈췄다면 이번 사건이 그렇게 문제가 되지않았을겁니다
문제는 하태경의원의 말로 MBC 측히 이외수의 강연을 통편집하면서 사건이 발생한것입니다. 사실 당시 사건이 문제가 되었음에도 이외수를 섭외했다는것은 이전의 사건을 문제삼지않았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을것입니다. 또한 강연에서 이외수는 천안함에 대해 언급하지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외수의 출연을 문제 삼는게 문제가 없지않을까요?

하지만 MBC는 마치 이외수의 부분을 편집하지않으면 문제가 되는듯 성급히 통편집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이건 누가봐도 무언가의 외압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는것이고 그 외압에 무릎꿇었다는것을 말하는게 아닐까생각이 들고 많은 네티즌 역시 MBC의 자세에 많은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한공산공화국이구만 반대하면 티비도 못나오고 이의제기하면 빨갱이로 몰로 딱 초딩수준이구만" "이외수한테 지지를 구걸하던 박근혜도 사과해라 그럼..쓰레기 똥누리들"이라며 이번 이외수사건의 어이없음을 토로했습니다.
        
저는 이번사건을 보면서 왜 MBC가 대중의 지지를 얻을수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않나생각됩니다.
아시겠지만 언론은 사실만을 전해야하고 그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않았야합니다. 하지만 MBC는 가면 갈수록 언론으로서의 중심을 잃어버렸고 그렇기때문에 소속직원들은 물론이고 대중에게도 신뢰를 얻지못하는 언론사가 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태도가 변할지 모르겠지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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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07:30

응답하라 1994 훈훈한 마지막방송, 90년대를 추억하다


응답하라 1994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는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성나정과 칠봉이 쓰레기의 인기만큼이나 삼천포 해태 도희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면서 응답하라 1994는 당연히 성공할수밖에 없는 드라마가 되어가는것같습니다. 그러면서 덩달아 고아라가 연기하는 성나정의 남편이 누구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칠봉이와의 로맨스에 힘이 실리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칠봉이가 나정이의 남편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상황만 놓고봐서는 쓰레기든 칠봉이든 누구도 나정이의 남편감이 아니라고 할수없습니다. 특히 어제 방송만 놓고보면 쓰레기보다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칠봉이가 나정이의 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제작진이 뜻하지않은 실수를 하면서 나정이의 남편이 칠봉이가 아니라 쓰레기라는것이 100%기정사실화 된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의 남편은 '김재준'이라는 이름을 쓰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삼천포가 김성균이라는것을 제외하면 다른 출연자들의 이름은 모두 공개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나정이의 남편으로 가장 주목받는 후보 칠봉이의 이름이 뜻하지않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칠봉이의 유니폼이 문제였습니다. 아시겠지만 선수들 유니폼에는 자신의 이름혹은 이니셜이 들어가있기마련이고 대학야구팀이라는 설정상 이니셜보다는 선수의 이름이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그편이 그시대의 유망주 선수들의 모습을 언뜻언뜻 보여주기 쉬워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잔재미를 추구하려다 제작진은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칠봉이가 투구를 하는 장면에서 칠봉이의 본명이 드러났기때문입니다. 방송화면속에 잡힌 유니폼에서 칠봉이가 입은 유니폼의 이름은 김재준이 아리나 '김동준' 혹은 '김종준'으로 보였고 저는 이모습을 보고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이 큰 실수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름이 들어났다고해서 응답하라 1994의 재미가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결말에 상관없이 매회 집중도가 대단히 높게 진행되고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실수가 아쉽지않은것은 아닙니다. 어떤 시청자들에게는 성나정의 남편을 찾는게 드라마를 보는 가장 큰 재미였기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뜻하지않은 실수로 칠봉이와 나정이와의 로맨스는 물론이지만 앞으로 해태와의 관계에 힘이 실리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야 이미 밝혀진 결말을 흔들수가 있기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이번 MAMA시상식때문에 한회가 결방된다고하는데 MAMA시상식을 결방하는게 더 낮지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시청자의 추억을 생각나게하고 마음을 설래게하는 드라마 음답하라 1994 앞으로 남은 회차동안에도 딱 지금만큼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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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07:30

고영욱 전자발찌, 누가봐도 통쾌한 판결, 반성만이 살길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욕(?)을 아주 많이 먹었던 고영욱이 드디어 박하선과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두사람의 서로 다른 마음들이 보여지면서 사실 이별의 순간이 다가왔음을 진작에 예상하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갑자치 찾아오게 될줄을 몰랐는데 비록 시트콤중 하나의 에피소드중 하나였지만 사랑중에도 이별이 드닷없이 찾아오듯이 고영욱과 박하선의 이별이 무척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실 저는 방송을 보면서 절에서 내려와 당당하게 나타난 고영욱의 모습을 보고 이별을 예상할수없었습니다. 그동안 찌질한 고시생의 모습만 보여줬던 고영욱은 이번주 절에서 모든 공부를 하고 내려와 박하선의 학교로 당당히 찾아갔습니다. 말끔한 정장차림에 자동차까지 끌고간 고영욱의 모습에서 당연히 시험에 합격한것을 예상했고 고영욱은 그 어느때보다 멋있고 그동안 한없이 작아졌던 박하선의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동안 돈이 없어 늘 분식집에만 데려가던 고영욱이 무슨일인지 한강까지가 비싼 레스토랑에서 칼질도 하고 무척 분위기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저는 이런 고영욱의 모습을 보고 당연히 합격해서 그동안 늘 자격지심에 시달리던 고시생 고영욱이 아니라 당당한 고영욱으로 박하선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무척이나 고영욱이 달라보였습니다. 또한 그런 고영욱의 당당한 모습에 박하선이 지금까지 느꼈던 고영욱에 대한 느낌이 아니라 다른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그동안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찌질한 고영욱에서 확 달라진 모습은 마치 제가 시험에 합격해 인생역전이 된것같은 뿌듯함을 느끼게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박하선도 시험에 합격한 고영욱에게 넥타이를 선물해주며 다정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데이트를 마치고 박하선의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고영욱은 박하선에게 프로퍼즈를 하였습니다.

 

고영욱은 "사실 내가 공무원 지방직에 합격이 돼 지방으로 내려가야한다"라고 이야기하며 "같이 내려가는것은 어떠냐"라며 박하선에게 프로퍼즈를 했습니다. 이런 고영욱에 물음에 놀란 박하선은 버벅거리며 "저는 학교도 여기인데 어디를 내려가냐?"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고영욱은 "알고있었지만 그냥 해본 말이니까 잊어버려라"라고 이야기하며 이제 앞으로 볼수없게 됨을 이야기하며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며 박하선에게 물었고 박하선은 지금까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준 고영욱에 말에 허락을 해주고 두사람은 잠깐의 포옹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영욱의 오늘 박하선에게 한 모든 행동에는 엄청난 반전이 있었습니다.
바로 공무원시험에 또 떨어져 더이상 박하선의 곁에 머물수없다는 마음에 공무원 지방직에 붙었다는 이유로 이별을 이야기하였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영욱은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이번시험에서도 공무원 시험에 불합격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고영욱은 연전히 박하선을 좋아하지만 더이상 박하선의 곁에 머물수없다는 생각에 이별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고영욱이 참 불쌍하다고 느껴지면서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모습을 가장 멋진 모습으로 보여주고싶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데이트를 하면서 단 한번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때문에 마지막이라도 아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싶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마 이런 마음은 누구나 갖고있는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특히 고영욱은 박하선이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서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만나고있다는것을 눈치채고있었고 곧 떠날사람이라는것을 알고있었기때문에 마직막이라도 더 비참하지않게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이별을 준비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 공무원 시험에 떨어져 마음이 아플텐데 거기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해야하는 고영욱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고시원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고영욱이 고시원에 들어와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데 옆방에서 시끄럽다고 벽을 치는 것을 보면서 정말 그 비참함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고영욱이 앞으로 하차를 하게될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얼른 시험에 합격해서 좀 당당한 고영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박하선보다 더 예쁜 여자친구도 생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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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07:30

라디오스타 홍진영, 김구라보다 더 빛난 발견, 차세대 예능보석


이번주 '라디오스타'는 무척이나 관심이 가는 방송이었습니다.
김구라가 유세윤의 빈자리를 대신해 투입되었기때문입니다. 유세윤의 하차여부가 결정되기 전에 결정된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돌아오는 김구라의 입담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고 과현 이전보다 더 쿵짝이 잘맞는 라디오스타 MC들과 어떻게 호흡을 맞출까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김구라에 대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김구라는 여전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방송을 이끌었고 이전보다 조금은 독을 뺀 모습에 윤종신에게 질타아닌 질타를 받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오랜만에 복귀치고 상당히 선방한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무조건 물어뜯을것을 찾는 모습이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조금은 더 들어줄수있는 여유가 생긴것같아 앞으로 김구라가 MC로서 더 성장가능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방송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홍진영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홍진영을 잘 몰랐습니다. 그저 '사랑의 베터리'를 부린 젊은 트롯트 가수라는것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늘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런 성격이겠거니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 홍진영은 정말 반전가득한 최고의 차세대 예능꾼이었습니다. 특히 홍진영 특유의 솔직함과 애교섞인 말투는 가수로서는 물론이고 예능쪽에서도 곧 재능을 발휘할수있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예능에 잘 출연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톱스타가 나와도 떤 다는 '라디오스타'에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수있었다는것 만으로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사실 홍진영에게 '라디오스타'는 꿈의 무대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문턱이 높은것은 아니지만 홍진영의 섭외가 조금은 뜬금없다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때문에 홍진영이 활약이 더욱더 돗보이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버릇이라며 말을 편하게 하는것 그리고 자신의 박사학위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180도 바뀌는 홍진영의 모습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예빈이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면 그 주목을 이제는 홍진영이 받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홍진영이 뛰어난점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다 갖췄다는 것입니다. 우선 미무가 뛰어나고 또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또한 홍진영과 강예빈의 공통된 매력은 바로 솔직함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홍진영은 과거 남자이야기는 물론이고 자신을 향한 잘못된 시선에 대해서도 반듯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반된 매력이 홍진영을 더욱더 아름답고 매력적이게 만들어주는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매력을 '라디오스타'에서만 보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수 홍진영으로서 이름을 알리는것도 좋지만 그 뛰어난 입심을 다른 분야에서 알리는것이 어쩌면 홍진영에게 최고의 신의 한수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약들이 합쳐져서 가수 홍진영을 더 많이 알리는데도 도움이 되고 말이죠.
   
김구라의 복귀방송에서 김구라를 제압하고 더욱더 돋보였던 홍진영,
앞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봤으면 좋겠고 특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오늘 방송을 본 PD님들이 있다면 어서 하루라도 빨리 홍진영 몸값 올라가기전에 잡아두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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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07:30

변호인 200만 돌파, 국민 마음 대변한 명작

                      
이외수의 통편집 논란이 뜨겁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이외수는 얼마전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해군2함대에 강연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강연은 방송이 되지않고 통편집하기로 정했다고 기사가 났고 이에 이외수가 트위터에 글을 남기면서 논란은 커졌습니다.
                         
이외수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정부의 발표에 반하는 의견을 제시하면 국회의원이 외압을 가해서 강연이나 티브이 출연을 금지시키는 민주공화국입니다"라고 말하며 "사살당한 기분"이라며 불쾌한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과거 천안함 사건당시 이외수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소설로 규정하고 "내가 졌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사건을 문제삼으며 하태경의원이 문제제시를 한것입니다.

하태경 의원은 "천안함 잔해가 전시돼 있는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천안함 폭침을 '소설'로 규정하고 '내가 졌다';고 조롱하던 외외수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그것이 '진짜사나아'를 통해 방송된다니..."라며 "그랬던 이외수가 제2함대 사령부에서 강연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돈까스가 맛있었다는 등의 한가한 소리를 하다니 이외수의 눈에는 국민들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천안함에서 희생된 장병들에 대해 아무런 미안함도 없냐"라고 이외수를 비판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멈췄다면 이번 사건이 그렇게 문제가 되지않았을겁니다
문제는 하태경의원의 말로 MBC 측히 이외수의 강연을 통편집하면서 사건이 발생한것입니다. 사실 당시 사건이 문제가 되었음에도 이외수를 섭외했다는것은 이전의 사건을 문제삼지않았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을것입니다. 또한 강연에서 이외수는 천안함에 대해 언급하지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외수의 출연을 문제 삼는게 문제가 없지않을까요?

하지만 MBC는 마치 이외수의 부분을 편집하지않으면 문제가 되는듯 성급히 통편집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이건 누가봐도 무언가의 외압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는것이고 그 외압에 무릎꿇었다는것을 말하는게 아닐까생각이 들고 많은 네티즌 역시 MBC의 자세에 많은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한공산공화국이구만 반대하면 티비도 못나오고 이의제기하면 빨갱이로 몰로 딱 초딩수준이구만" "이외수한테 지지를 구걸하던 박근혜도 사과해라 그럼..쓰레기 똥누리들"이라며 이번 이외수사건의 어이없음을 토로했습니다.
        
저는 이번사건을 보면서 왜 MBC가 대중의 지지를 얻을수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않나생각됩니다.
아시겠지만 언론은 사실만을 전해야하고 그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않았야합니다. 하지만 MBC는 가면 갈수록 언론으로서의 중심을 잃어버렸고 그렇기때문에 소속직원들은 물론이고 대중에게도 신뢰를 얻지못하는 언론사가 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태도가 변할지 모르겠지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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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07:30

소시접 열애부인, 사실확인 안한 언론사 문제있다

   
단2회를 남기고 '런던 올림픽'때문에 결방을 했던 유령이 방송되었습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결방이 되어서 무척이나 안타까웠고 개인적으로는 '런던 올림픽' 소식도 궁금했지만 '유령'의 결말이 궁금해 하루빨리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된 '유령'은 그런 저의 기대감을 만족시킬만큼 흥미진진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주 결방으로 흐름이 끈어진탓에 지난주의 긴장감을 완벽히 이어가지는 못한점이 무척이나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이 많은 궁금증을 가졌던 이연희의 '이상한 얘기' 그리고 권혁주의 '이상한 표정' 은 시청자가 기대했던 바를 조금은 벗어나면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지난주 남상원 사건의 법정공판이 열리던때 소지섭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법정에 찾아가 남상원 살인사건 현장에 자신과 엄기준이 함께 있었다며 증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지섭의 증언은 남상원 살인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소지섭과 엄기준은 새로운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 자신의 말을 증명해줄 증거를 찾아야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지섭과 이연희, 권혁주는 모든 사건의 진범인 엄기준을 체포하기위해 다시한번 힘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세사람뿐 아니라 경찰청의 믿을만한 형사 이태균 형사(지오)와 변상우 형사(임지규)도 함께 힘을 합했습니다. 이렇게 남상원 살인사건의 진범인 엄기준의 모든 악행을 밝히기위해 소지섭을 비롯한 4명의 형사가 힘을 합했고 지명수배로 수사에 자유롭지 못한 소지섭을 대신해 4명의 형사는 소지섭의 증언을 믿게해줄 증거를 찾아 고분분투하였습니다.

우선 엄기준의 증언이 위증임을 밝히기위해 권혁주와 이태균 형사는 소지섭이 엄기준을 속이고 위장수사를 했던 보고서를 다시 만들어 신경수 국장에게 찾아갔습니다. 이유는 그 보고서가 있어야 남상원 살인사건 현장에 소지섭과 엄기준이 함께 있었다는것을 증명할수있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경수 국장이 보고서에 쉽게 사인을 해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신경수 국장이 엄기준의 스파이였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경수 국장도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이태균 형사(지오)가 신경수 국장이 꼼짝못할 증거를 찾았기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신경수 국장의 비리내역 이었습니다. 권혁주와 이태균 형사(지오)는 신경수 국장에게 비리내용을 보여주며 사인을 하라고 말하였고 이에 신경수 국장은 어쩔수없이 사인을 하였고 법정에서 역시 엄기준의 편을 들어주지 못한채 소지섭이 엄기준을 속이며 위장수사를 했던 내용이 맞다는 증언을 하며 소지섭의 증언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당할 엄기준이 아니었습니다.
엄기준측은 유명 언론인인 구연주 기자(윤지혜)를 증인으로 채택하며 소지섭이 김우현이 아니라 박기영이라는 말을 했고 소지섭은 최대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소지섭 역시 가만히 당할 사람이 아니었고 또 다른 완벽한 증거를 찾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소시섭은 이연희와 변상우 형사(임지규)와 함께 '신효정 살인사건'을 다시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신효정 살인사건'의 진범 역시 엄기준이고 신효정과 엄기준의 각별한 사이였던만큼 다른 증거가 있을꺼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래서 세사람은 '신효정 살인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시작하였고 조사를 하던 도중 신효정이 '남상원 살인사건'을 촬여했던 촬영기기의 수를 3가지 경우의 수로 줄이고 증거물을 찾기위해 온힘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그동안 여주인공이면서도 존재감을 잃고 비중마저 줄어들며 굴욕을 겪었던 비운의 여주인공 이연희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이연희는 평소 성격답게 꼼꼼히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이연희는 신효정이 사고전 휴대폰 촬영을 했던 스튜디오를 찾아 신효정에 관련한 이야기를 듣던중 신효정에게 새핸드폰을 주었고 신효정이 '남상원 살인사건'이 있던날 회삭을 포기하고 약속이 있다며 서둘러 자리르 떴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연희는 촬영때 받은 핸드폰을 찾기위해 신효정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연희는 신효정의 이모에게 당시 신효정이 남긴 유품을 볼수없겠냐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신효정이 죽은뒤 그녀의 언니가 신효정의 유품을 모두 태웠고 스스로 자살을 선택해 이연희는 아무런 증거를 찾을수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연희는 신효정의 핸드폰을 받드시 찾아야했습니다. 이유는 구연주 기자(윤지혜)의 증언으로 소지섭은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할 상황이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지섭이 유전자 검사를 하려는때 이현희와 변상우 형사(임지규)가 법원에 도착했고 간신히 유전자 검사를 막으며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연희와 변상우 형사(임지규)가 찾아온 증거는 '남상원 살인사건'의 앞부분의 영상으로 엄기준의 모습이 확실하게 촬영되어있는 증거물이었습니다. 이 증거물로 소지섭은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엄기준이 법정에거 '위증'을 한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이연희가 지금까지 별다른 활약을 하지않았던 이유가 바로 이장면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유령 초반 이연희에게 존재감을 심어주려는 제작진의 노력은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이연희는 드라마에서 점점 존재감을 잃어갔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종방을 앞두고 다시 이연희의 존재감이 상승하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바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이연희가 어떻게 모두 불태웠다는 신효정의 유품에서 휴대폰을 찾았는지는 공개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연희가 신효정의 휴대폰을 찾는 장면이 내일 방송에 중요하게 그려질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이 그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제는 김우현이 아닌 박기영을 좋아하게된 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지고 많은 시청자들이 원했던 소지섭과 이연희의 러브라인이 짧게나마 그려지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유령에서 아쉬운점은 딱하나 '러브라인'이었는데 오늘 이연희가 모든 증거가 없어진 상황에서도 기여이 증거를 찾아온것을 보고 물론 진범을 잡고싶은 형사의 마음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게된 박기영을 위기에서 구하려는 여주인공의 본능이 더 강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령'을 통해 민폐 여주인공으로 많은 굴욕을 당했던 이연희.
종영을 앞두고 여주인공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이 되고 드라마 19회를 거치면서 '유령'속 이연희의 모습은 예전에 보기 불편했던 표정등은 사라지고 꽤 많이 발전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마지막 회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여주인공의 매력을 모두 다 발휘해 주었으면 좋겠고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소지섭과의 러브라인이 제대로 한번쯤은 그려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내일 방송될 마지막 회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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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2 07:30

아이유, 자작곡 통했다, 뮤지션 발돋음한 성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최고다 이순신'이 드디어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간 KBS주말 드라마가 워낙에 좋은 성적을 거뒀기때문에 저 역시 '최고다 이순신'이 과연 전작들의 성공을 뒤이어 성공할수있을까하는점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첫방송을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우선 첫방송은 순조로운 출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연기자와 중견 연기자들은 서로 중심을 잘잡고 연기를 해주었고 주연을 맡은 조정석은 개성있는 남자주인공을 성공적으로 연기했습니다. 물론 조정석이 잡은 캐릭터가 매력적인줄은 잘 모르겠지만 연기력은 안정적이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본 아이유의 연기력에는 50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유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 첫방송이었기때문입니다. 우선 아이유가 연기자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것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들의 문제점은 드라마에서도 아이돌이고 싶어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대에서 볼듯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굉장히 멋있고 예쁜 표정들만 지으려고 했죠, 그러다보니 연기력은 무너지게 되고 늘 많은 지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이전의 연기에 도전하던 가수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역할에 맡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등장한것은 무척이나 잘한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드라마속 이순신의 모습과 무척이나 잘 어울려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조전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우선 감정신에서 아이유는 아직 완벽한 감정을 연기하는데 부족해보였습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자신을 자꾸 몰아붙이는 가족들에게 한마디 크게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장면에서 아이유의 연기력의 문제점이 모두 들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는 이장면에서 집안에서 늘 무시당하는 막내의 감정을 표현해야했는데 감정표현도 어색했고 고함을 칠때 발성도 어색한 문제점을 보였습니다. 저는 처음이니까 봐준다고하더라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정신이 제대로 나오지않는다면 그것은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아이유가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야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조금은 억지스러운 부분들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정석에게는 납득이의 모습을 그리고 아이유에게는 '국민여동생'의 모습을 자꾸 꺼내보여주려고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조정석의 경우는 첫사랑이었던 최현아를 만나기전 계단에서 만났을때 할 대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납득이와 같은 모습을 연출하려고 한것 같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 장면은 차라리 없는게 나았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유의 경우는 의도된 돌발상황을 만들어 아이유가 놀라는 표정을 자꾸 만들어내려고했는데 이 역시 비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아이유의 연기력보다 더 문제라고 느낀점은 너무 일찍 공개된 출생의 비밀이었습니다. 아마 오늘 첫방송을 보신분들이라면 벌써 머릿속에 여러가지 그림이 그려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방송을 보고 아이유가 이미숙의 딸이고 또한 아이유는 그냥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아이유의 아버지가 고두심 몰래 데려온 아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유의 아버지는 아이유가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때 강하게 반대를 한것이었죠, 또한 오늘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윤다훈이 아이유의 아버지를 눈여겨보는 장면을 보면서 저는 예상이 100%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첫방송에서 이렇게 많은걸 보여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그부분이 출생의 비밀과 연관되었고 막장전개를 예고하는 장면이기때문에 더 큰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KBS주말 드라마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것은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자극적이지 않게 그렸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최고다 이순신을 보고있으면 너무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간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오히려 반감을 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KBS 주말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따뜻함이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다 이순신이 아이유와 조정석에게 너무 얶매이지않고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깊이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드라마가 더욱더 풍성해지고 재미있어지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이 살아야 결국은 주인공 커플이 더욱더 살아나기 때문이죠. 아무튼 첫방송을 재미있게는 봤는데 시청률이 궁금해지네요. 과연 '최고다 이순신'이 '내딸 서영이'의 시청률을 넘어설수 있을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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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09:03

김지훈 비 감싼 연예병사 역차별 발언,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가지


2013년 가장 큰 핫이휴는 바로 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인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둘의 열애설로 붉어진 연예사병의 특혜문제는 많은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고 많은 국민들 역시 이제는 그런 특혜가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중의 관심에도 비측은 어이없는 해명을 늘어놓으며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는걸 보면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상병인데 지금까지 총 휴가외 외박을 90일 넘게 보내놓고서는 특혜가 없었다는 말을 누가 믿을까요? 그래서 비의 해명은 더욱더 대중의 비호감을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예병사에 대한 시선이 좋지않은(?) 시점에 연예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김지훈이 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많은 대중의 원성을 사고있습니다. 김지훈은 '이웃집 꽃미남'제작발표회에서 홍보지원단 논란에 대해 "저희는 연예병사라는 말을 싫어한다"라고 입을 때며 비를 옹호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김지훈은 "명칭이 홍보지원대라고 있는데 연예인이 군대에 왔으니 연예병사라는 말이 편하다, 자기 일이 아니기때문에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말할수있다. 당사자들은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라고 말하며 "어째든 군대를 가야하는 입장으로서 갔고 필요에 의해 착출돼 하는건데 연예병사라고 하면 비하하거나 하는 뉘앙스가 섞여있다"고 말하며 대중의 연예병사의 대한 시선에 불편함을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예병사에 대한 오해가 있다며 그부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지훈은 "내가 있을때고 그랬고 최근 여러가지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면서 비난의 비판대상이 되고 있는게 현실인데 좀 안타깝다. 나도 거기서 군생활을 했지만 분명히 가치있는 일을 하고있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뭔가 더 특혜를 누리고 있는것같고 특별한 대우를 받고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한다"며 연예병사의 일이 보통생각하는것과 달리 무척이나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예병사의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수많은 부대가있다. 근데 그 부대마다 행사가 자체적으로 되게 많다. 정말 너무 일이 많다. 홍보지원대로 활동하면서 일이 진짜 많다. 휴가도 반납해야할때도 있다. 주말도 반납하고 일을 해야 할때가 있다" " 그런 역차별을 받는 경우도 있다. 저희가 하늘 일은 그만큼 가치있는 일들이다. 군부대를 돌면서 TV에서 보던 사람들이 와서 공연을 해주고 행사를 해주면 다른 그거에 대해 힘을 받고 군기를 상승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는게 사실이다"라며 연예병사의 역차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김지훈의 이런 역차별 발언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연예병사의 평군 휴가일은 75일이었다고 합니다. 휴가만 75일입니다. 하지만 일반병사의 경우 평균 휴가일은 43일입니다. 휴가일수로만 근 30일 그러니까 한달이상이 차이가 나는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일반병사는 김지훈이 이야기한것처럼 천하태평하게 주말은 무조건 쉬고 아무일도 하지않을까요? 아닙니다. 군대에서 주말은 휴일이기는 하지만 일이 많고 계속 무언가 끈임없이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비나 눈이 올경우는 쉴수가 없죠, 그리고 훈련이 겹치거나 하면 훈련준비로 주말은 주말이 아니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반병사도 연예병사처럼 주말에 일을 했다고 포상외박이나 외출을 줄까요? 아마 일반병사중에 주말에 일을 했다고 포상외박이나 외출을 받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저는 군생활동안 백일휴가, 1차 2차 3차휴가 그리고 2번의 포상휴가를 받았었습니다.
사실 포상휴가가 거의 없던 저희 부대에서 포상휴가를 받은것은 엄청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번의 포상휴가중 한번의 포상휴가는 분대장 교육대에서 상위5등안에 들어 제가 받은것이니 공으로 얻은것은 아니고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예병사들은 어떻습니까? 일반병들은 포상휴가를 하나 받기도 힘든데 연예병사들 특히 비의 경우에는 포상 외박,외출 그리고 포상휴가가 너무 많아 상병인 지금까지 단 한번의 정기휴가도 쓰지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런데도 연예병사의 역차별을 받는것일까요?

물론 자신들이 있던 부대가 가장 힘들다는것 알고있습니다.
분명히 연예병사도 힘든점이 많았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특혜가 존재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일반병사보다 거의 2배가 많은 휴가일수가 증명한다고 생각하고 제대시 두발상태가 그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김지훈의 연예사병 역차별발언을 들으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김지훈은 마치 일반병사들이 연예병사를 보고싶어 안달난 사람들처럼 묘사를 했는데, 군대에서 연예병사를 봤다고 좋아하는 병사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때 지성과 윤계상 등등 연예병사를 봤지만 머리자르고 군복입혀놓으면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연예인으로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지훈은 마치 연예병사들이 군대에서도 많은 병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고 자신들로 인해 군대 사기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반병사들이 연예병사들을 좋아하는데 왜 일반병사들은 단 한명도 국군방송을 시청하지 않을까요?

저는 김지훈의 이번 역차별 발언을 보면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되었던 일이고 분명히 고쳐져야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료라고 또 소속부대 후배라고 이렇게 믿도 끝도 없이 옹호발언을 하는 김지훈의 모습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습니다. 저는 김지훈의 역차별 발언을 듣고 지금 현제 연예병사로 근무하면서 역차별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연예병사가 있다면 "연예병사를 포기하고 일반병으로 근무해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말에 연예병사를 그만둘 사람은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이유는 아마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군대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안그래도 연예병사문제로 속이 상했는데 김지훈의 역차별발언으로 더 속이 상하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연예병사 특혜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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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07:30

샤이니 종현과 일베 대결 왜 시작했나?


연예인들의 말실수는 한번 꼬리를 잡히면 끝이 없는 공격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그 주인공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있는 시크릿의 전효성이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전효성은 시크릿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는 멤버로 이번 앨범으로 컴백을 하면서 또 다시 팬들의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한번의 말실수로 네티즌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선 문제는 라디오에 출연해 전효성이 한말이 문제였습니다.
전효성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도중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말한 부분중 '민주화시키지않아요'라는 부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 논란을 보면서 처음에는 왜 네티즌들이 문제를 삼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기사를 서치하면서 전효성이 말한 '민주화시키지 않아요'가 왜 문제가 되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전효성이 발언이 문제가 된 이유는 '민주화'라는 단어가 한 사이트에서 사용되고있었기때문입니다.
'민주화'라는 단어는 한 사이트에서 '반대' 혹은 '비추천'으로 쓰이는 용어이고 또한 이 사이트에서 '민주화'라는 단어가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지역을 비하할때 사용되기때문에 전효성이 비난을 받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논란이 계속 더해지자 이번 논란에 해명을 했습니다.

전효성은 '민주화'라는 단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이야기했고 이렇게 논란을 일으킬줄 알았다면 아예 사용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효성의 해명에도 이번 논란은 더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민주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전효성이 무한도전 역사특강에 출연이 적합하지 않다며 전효성의 부분을 모두 편집해줄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논란을 보면서 물론 전효성이 말실수를 했지만 정말로 그 뜻을 알고 사용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르고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전효성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의 경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것이 해당 단어가 좋지않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었기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했고 전효성이 그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르고있었다고 말한것으로 볼때 이번 한번은 용서해줘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 전효성이 더 많은것을 알고 혹시 '민주화'라는 단어가 인터넷에서 사용되는것을 보고 따라했을 많은 네티즌에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가지고 더이상 확대해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일로 무한도전에서 전효성 부분을 편집해달라고 말하는것 역시 조금은 과한 반응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효성이 말실수를 안했다면 이런일도 없었고 좋았을것입니다. 하지만 말실수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한만큼 한번은 더 믿어주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일을 이유로 시작된 마녀사냥이 빨리 끝맺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전효성 역시 많은 반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많은 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할수있는 단어이고 문제기 때문에 전효성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정확히 인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논란이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고 더이상 스타들의 이런 말실수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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