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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파이 명월'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한예슬의 구설수가 끈이지않고있습니다.

드라마 복귀전 터진 뺑소니 사고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더니, 이번에는 녹화 펑크라는 드라마 여주인공으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행동으로 또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더군다나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시청률이 좋은것도 아니고, 또한 한예슬을 비롯한 에릭의 연기력 논란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이번 한예슬을 드라마 펑크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져버리는 행돌을 했고,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번 한예슬 녹화펑크는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얼마전 한예슬이 했다는 '드라마 주5일제'촬영발언은 당시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이번 녹화펑크와 마찬가지로 한예슬은 대중에게 좋지못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한예슬측은 '드라마 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토론이었다'라고 하며 한예슬이 '드라마 주5일제'를 요구한적이 없었다며, 한예슬을 감싸주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마무리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번에는 한예슬이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를 펑크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예슬을 '스타병'에 대해 도를 넘어섰다며 강한 비난 여론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 '주5일제'발언을 제작진이 덮어줘서 간신히 화를 모면한 한예슬이 당시의 감정을 가지고 못된 버릇을 표출해, 제잔진은 물론 다른 배우들에게 까지 엄청난 피해를 주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스파이 명월'촬영을 위해 에릭, 조형기, 유지인등 한예슬보다 다 나이가 많은 선배연기자들이 한예슬을 기다리고있었다는데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않은 한예슬의 행동은 정말 제가 봐도 어이가 없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또한 에릭을 포함한 조형기,유지인등은 한예슬을 마냥 기다리가가 결국에는 한예슬 분량을 제외하고 녹화를 마쳐야했고, '스파이 명월'의 일부스텝들은 혹시나 한예슬이 합류할수있어 KBS별관에 모여 대기를 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정말 자기 혼자만을 생각한 행동에 수십명이 피핼르 보고있는것을 보고 한예슬이 아무리 드라마를 잘만나 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남부럽지않을만큼 많은 돈을 벌었다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스타이기 이전에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여주인공이고 드라마의 중요한 주연인민큼 어떠한 상황이 왔다고 해서, 촬영여부를 걸고 자신의 '실력을 행사'하는 모습은 정말 문제가 많이 있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한예슬을 보고 한 드라마의 주연을 맡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방송가에 일하는 사람은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방송이 있으면 못갈만큼 자신이 하고있는 방송과 스케쥴에대해서는 엄청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스케쥴과 신간에 아주 예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책임지는 주연이 이렇게 책임감없이 스케쥴때문에 아프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지않는 모습은 정말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한예슬의 모습은 최근 모습은 박신혜, 홍수현등 여배우들이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불구하고 자신보다는 다른 배우들과 스텝들을 생각해 입원을 하는대신, 촬영장에 복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오히려 한예슬은 조금 아프다고, 자신을 기다리는 동료배우들의 정성조차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스타'가 되었는지 모르겠고, 정말 지금까지 한예슬의 미소와 발랄한 말투를 좋아했던 제가 속고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예슬과 '스파이 명월' 제작진과의 오래전부터 갈등이 있었음이 전해졌습니다.
한예슬과 드라마 연출자 황PD는 녹화일정들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고 합니다. 한예슬은 지난 12일에도 오전 6시 30분에 끝내기로한 녹화시간이 9시간 늦은 오후 3시30분께 나타나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에게 원성을 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있는 한예슬은 이번주에 또다시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을 무시한 행동을 보인것은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 녹화불참 소식을 말하면서 한예슬측이 내새운 건강상의 이유는 대중에게 비난받지않으려는 술수에 지나지않고, 진짜는 한순간 스타가 되어서 겸손함을 잃은 한예슬의 오만함이 불러온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한예슬이 자꾸 드라마 제작환경을 가지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것같은데, 물론 우리나라 드라마제작 현실이 좋지않은것을압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의 대응을 이런식의 녹화 펑크로 표현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더욱 한예슬의 이번 행동이 용서가 되지않았습니다.
 
안그래도 드라마 시청률이 형편없고, 드라마 주연인 한예슬의 연기력이 문제가 되고있는 지금 만약 제정신의 주연, 혹은 자신의 드라마에 애정이 있었다면 지금같은 행동은 하지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한예슬이 제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지금 해야할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깨달았으면 좋겠고, '주5일제 촬영'도 좋지만 그전에 본인의 연기력에 더 많이 신경써야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5일에 촬영을 끝내려면 훌륭한 연기력을 NG없이 가야할텐데, 한예슬을 연기력으로 보면 '주5일제 촬영'은 꿈속의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한예슬의 어이없는 일들이 더는 생기지않았으면 좋겠고, 어서 좋은 팀웍으로 좋은 연기를 선보여서 '스파이 명월'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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