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video from your SmartPhone using Ustream 이수근과 탁재훈의 도박혐의로 인터넷세상이 시끄러운것 같습니다. 저 역시 무척이나 놀라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간 잘 노는것같아도 이수근과 탁재훈 모두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왔던 모범가장이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사를 살펴보니 '모범가장'이란 말도 대중에게 노출하는 꾸며진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깊은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수근은 아내와 둘째아들의 투병속에서도 가정을 홀로 이끌어오며 늘 밝은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듣는 개그맨이었습니다. 탁재훈도 이수근과 별반 다르지않았습니다. 탁재훈은 방송에서는 틱틱거리며 아내에게 불만을 털어놨지만 많은 동료연예인들의 손꼽는 잉꼬부부중 한쌍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최근 류현진의 메이져리그 입단으로 많은 스포츠팬들이 크게 웃을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프로야구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스포츠로 자리를 잡는등 이제 프로스포츠는 많은 국민의 관심을 같는 또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로야구가 활성화 되기 이전에 우리나라 국민을 하나로 만든 프로스포츠는 바로 '축구'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영원한 '판타지 스타' 안정환이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동안 많은 찬사를 받으며 방송되며 웃음을 주었던 승승장구가 어제 마지막회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회 주인공으로 안정환이 출연해 은퇴후 자신의 축구인생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보는 안정환이 무척아니 반가우면서도 어쩌면 이렇게 딱 맞춰서 캐스팅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