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최다니엘 폭풍오열, 처음부터 나쁜 선생님은 없다
청소년 드라마가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던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최근 방송되고있는 학교는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저의 학창시절과는 너무도 변한 모습이 때로는 낯설기도하고 또 비슷한 모습에는 웃음짓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학교2013'을 보면서 반가운것은 그토록 바라던 선생님의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 만나고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학창시절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신가요? 저는 불행히도 학창시절 생각나는 좋은 선생님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누가 그때 심한 체벌로 유명했었지라고 말하는 선생님 몇분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그분들 수업은 시작전부터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선생님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되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