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유승호, 무책임의 최고봉, 진정한 악역인 이유
아랑사또전 11회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던 회차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신민아와 이준기의 로맨스가 그려지면서 많은 드라마의 시창자들에게 이번회는 이준기와 신민아 그리고 황보라와 권오중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 회차였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강문영의 움직임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강문영은 옥황상제의 모든 술수를 알고있는듯 하였고 더욱더 응큼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방송을 보면서 다시한번 무책임의 최고봉 옥황상제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간 옥황상제는 염라대왕과 함께 하며 선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둘의 모습을 유승호와 박준규를 캐스팅해 극명한 대비를 주며 선과 악을 구분지으려하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고있으면 과연 누가 선하고 악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