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경창군, 영민함 보여준 명장면 , 죽음 앞둔 순간 미소의 의미
오늘 방송된 '신의'의 주인공은 경창군 최원홍이었습니다. 사실 '신의'에 경창군이 나왔을때만 하더라도 이정도 비중이 있을줄도 몰랐고 시름시름 앓고있는 모습이 많이 그려졌기때문에 경창군을 연기하는 최원홍의 연기력이 빛을 발휘하지는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있는 이유로 이민호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경창군을 연기하는 최원홍의 연기력은 발휘되기 시작했고 특히 덕성부원군 기철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단순히 왕과 신하의 관계를 뛰어넘은 경창군과 최영의 의리는 정말이지 너무 멋있었던것 같습니다. 우선 이민호가 경창군을 만나러간것은 의선을 지키기위해 어쩔수없었던 일이었습니다. 당시 경창군은 왕에서 폐위되어 강호도에서 귀향살이를 하고있었고 건강이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이에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