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황보라- 권오중, 찰떡궁합 돌쇠커플, 시청자 사로잡은 1분 로맨스
'아랑사또전'이 심상치 않습니다. 초반 빠른 전개와 우리가 알고있는 '아랑전설'을 모티브로 했다는점, 그리고 오랜만에 컴백작품을 선보이는 이준기와 신민아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 호평을 받았는데 회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드라마의 힘이 빠지고있는듯 합니다. 특히 어제방송부터 지나치게 느려진 전개는 드라마를 흥미롭게 보던것과 다르게 드라마가 방송되는 63분동안 과연 '아랑사또전'을 끝까지 봐야할까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던 회차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고 지루했던 63분속 빛나는 1분이 있었으니 바로 '아랑사또전'의 감초 '돌쇠커플'의 만남이었습니다. '돌쇠커플'이라함은 '아랑사또전'의 초반 신민아의 곁에서 웃음을 줬던 무당 황보라와 이준기의 곁에서 깨알웃음 연기를 선보이는 권오중을 말하는것으로 지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