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이성민, 실감나는 의사본능, 돌아온 미친 존재감
'골든타임'의 인기요인을 분석하자면 무엇보다 이성민의 활약이 으뜸인것 같습니다. 드라마 초반 흥행불패 이선균이 주인공을 맡고 하이킥 이후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있는 황정음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골든타임'은 방송 시작후에는 기대를 별로 받지않았던 배우 이성민의 활약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추적자'가 그랬던것처럼 시청자들의 입소문으로 명품 드라마라는 사실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초반 7~8%대에 머물렀던 시청률이 13%대까지 오르며 월,화 드라마 부분 시청률 1위를 차지기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이성민이 병원정치의 희생양이 되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나서면서 드라마에서 가장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이성민이 빠지면서 '골든타임'은 어쩐지 2% 부족한 드라마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