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정려원, 짱돌살인마 될뻔했던 숨막혔던 1분, 복수심 그대로 느껴져
샐러리맨 초한지를 보고있으면 정려원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시절에는 부모님의 죽음으로 반항심 가득한 나날을 보내고 이제 이범수를 만나 점점 철이 들만하니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진시황 회장이 떠나니 아마도 정려원의 마음에 슬픔이 떠날날이 없는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이 유일하게 잠시 믿었던 모가비의 배신에 또한번 상처를 받았으니 아마 정려원의 가슴에 많은 멍자국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어제 방송에서 정려원은 모가비가 할아버지를 죽게한 범인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대로 모가비를 찾아갔었습니다. 그리고 모든걸 말하려는 순간 이범수가 저지해서 말하지는 못했지만 모가비를 향하며 가는 정려원의 분노가 대단하다는걸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무턱데고 모가비에서 할아버지의 죽음을 물을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