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가 시작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지난번 연기대상 시상식장의 오프닝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더니 이번에는 단체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나 이범수, 장혁, 이다해등 시청률제조기라고 불릴만한 톱스타들의 예능나들이를 볼기회가 없었는데 홍보차라지만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볼수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출연이고 또 드라마를 앞두고있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이다해가 무척이나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실 아이리스 출연진이 출연한다고 했을때 기대했던것은 이범수였습니다. 예전에 유재석과 많은 웃음을 줬던것도 기억이 나고 또 워낙에 입담이 뛰어난 스타기때문에 이범수의 맹활약을..
'신사의 품격'이 큰 인기를 얻으며 방송되면서 상대적으로 같은 시간대 방송되고있는 '닥터진'에 대한 관심은 덜한것 같습니다. 특히 '신사의 품격'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여러가지 모습들이 드라마속에 보여지면서 많은 대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반면 '닥터진'의 경우에는 물론 타임슬립을 주제로 다루고있기는 하지만 시대물 요소가 많기때문에 대중에게 그렇게 많이 어필되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얼마전 터진 '추적자'의 주인공 손현주와 '닥터진'의 여주인공 박민영과의 몸값에 관한 소식은 많은 논란이 되며 '닥터진'은 또 한번 좋지 못한 구설수에 오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박민영의 몸값이 문제가 아니라 '추적자'의 손현주의 몸값이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민영의 경우 꾸준한 작품활동..
특집 프로그램이 재미있는게 많지만 그래도 늘 보던 드라마여서 그런지 몰라도 '샐러리맨 초한지'만큼 재미있는 특집극은 없었던것같습니다. 신약의 행방과 부사장의 죽음이 밝혀지면서 전개에 급물살을 탄 '샐러리맨 초한지'는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만큼이나 탄탄한 시나리오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고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방송에서는 그간 부사장의 살해 용의자로 몰리던 이범수와 정려원이 살해의 누명을 벗고 그로인해 장초제약의 스파이였던 최항량이 스스로 목숨을 끈으면서 이범수와 정겨운의 대립은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고 불꽃튀는 싸움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지난주부터 심상치않은 조짐을 보였던 이범수와 정려원 그리고 홍수현의 러브라인이 이번주는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살해 용의자로 몰려 노숙자생활을 하였던 정려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