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 연기내공 빛난 감정신, 어색하지 않은 배우란 이름
이승기가 처음 드라마에 모습을 보였을때 저는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당시 꽤 좋은 가수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왜 괜히 연기자쪽으로 뛰어들까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또한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가수활동이 이전만하지 못한것도 아마 이승기가 연기자 활동을 하는데 큰 팬이 되주지못한 결정적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구가의서'를 보고있으면 이승기가 왜 연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했고 부단하 노력을 했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있을것같습니다. 아시겟지만 구가의서는 철저하게 이승기의 힘을 믿고 시작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뛰어난 조연배우들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 장르의 특성상 이승기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가의서'를 결정한 이승기의 행보가 걱정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