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안정환, 마지막회에 가장 잘 어울린 영원한 판타지스타
최근 류현진의 메이져리그 입단으로 많은 스포츠팬들이 크게 웃을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프로야구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스포츠로 자리를 잡는등 이제 프로스포츠는 많은 국민의 관심을 같는 또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로야구가 활성화 되기 이전에 우리나라 국민을 하나로 만든 프로스포츠는 바로 '축구'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영원한 '판타지 스타' 안정환이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동안 많은 찬사를 받으며 방송되며 웃음을 주었던 승승장구가 어제 마지막회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회 주인공으로 안정환이 출연해 은퇴후 자신의 축구인생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보는 안정환이 무척아니 반가우면서도 어쩌면 이렇게 딱 맞춰서 캐스팅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