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무한도전 가요제를 지켜보면서 가장 궁금했던부분은 유재석이 압구정날라리와 말하는대로 두곡중 어떤곡을 부르냐였습니다. 두곡다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곡이었고 성격이 정말 다른 곡이었기때문에 팬들의 의견이 많이 나뉘었던 곡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유재석의 인생을 담은 말하는대로를 무대에서 불러주기를 바라는 쪽이었습니다. 그동안 유재석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데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대중에게 전달하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노래가 무한도전 가요제 무대에 올라올까 궁금해하며 지켜봤는데 유재석의 선택은 역시 대중은 신나게 할수있는 '압구정 날라리'였습니다. 유재석이 소개되고 무대에 오르자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석한 많은 ..
지난주 방송에서 정형돈이 유재석을 보고 유느님이다라고 한장면이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하느님, 예능에는 유느님이 있다고 할만큼 정말 유재석은 타고난 재능과 끈임없는 노력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빛나는 예능인이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역시 유재석은 타고난 예능감으로 무한도전내에서 중심을 잡으며 무한도전이 빛나는데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사실 무한도전 가요제 MT였던만큼 대인원이 참가한 녹화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분명히 소외된 멤버나 게스트가 있을수있었고, 또 소외된 멤버가 있으면 홀로 돋보이는 출연자가 있어서 프로그램의 균형이 깨질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워낙에 많은 사랑을 받는 무한도전이기때문에 문제가 될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어느때보다 멤버들과 게스트간의 분량을 잘뽑아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