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7 07:15

더킹 투하츠 이승기, 속시원했던 정치 비판, 소신있는 전쟁선포

       
역시 위기상황에 강한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가 그런 강한 왕이 되는데는 많은 사람들의 힘이 있었던것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 물러나있지만 지난 30년동안 왕실을 지켜온 이순재와 늘 날라이 왕자로 많은 국민들의 비난을 받았던 이승기를 끝까지 믿어준 가족들의 힘이 있었기때문에 이승기가 강한 왕이 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승기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으니 바로 윤여정과 하지원이 해외 봉사활동을 가서 윤제문에게 납치를 당한 일이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냉정을 잃지않던 이승기는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두사람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급격하게 흔들렸고 윤제문의 제안이었던 '하야'를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승기의 마음을 바꿔줄 하지원과의 통화가 기적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하지원은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통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울지않던 하지원은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펑펑 쏟으며 통화를 했고 이승기는 그런 하지원의 모습에 '하야'를 하기로 마음을 굳힌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지원의 눈물에는 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지원은 겉으로는 이승기의 '하야'
를 권하고있는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그렇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잡혀있는 곳을 이승기에게 알려주었고 또한 이승기에게 "우리 추억도 많지않습니까. 지구본 돌리면서 선물 어디로 보내나 기억나시지요?"라고 말했고 윤제문이 제재를 가하자 하지원은 다급하게 이승기에게 "함부로 못합니다. 시늉뿐입니다. 명심하십시요, 하야하면 꽉 혀깨물고 죽을겁니다"라고 말하며 지금 자신을 위해서 '하야'를 선택하려고했던 이승기에게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런 하지원의 말이 있었기에 이승기는 다시한번 냉정함을 되찾고 어떻게하면 윤여정과 하지원을 안전하게 구출할수있을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승기는 하지원의 아버지와 은시경과 함께 대책을 찾아 머리를 모아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쉽지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원이 납치된 장소가 중국이라는것을 알았지만 중국측은 개입을 거부했고 이에따라 이승기는 WOC대회를 생각해 비공식적인 접근을 시도하였고 그렇게 윤여정과 하지원 구출작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게 하지원은 윤여정과 탈출을 시도했고 윤여정은 다행스럽게 발견되어 귀국을 할수있었고 하지원은 클럽M일당을 따돌리려다 절벽에서 미끄러지며 행방불명되고 말았고 이소식을 전해들은 이승기는 어머니를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또 한번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지원을 찾기위해 이승기는 수상을 찾았습니다.
이승기는 수상에게 "항아를 꼭 찾아야합니다"라고 말을 하며 절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승기의 태도와는 다른게 수상은 조금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요새 그쪽이 아주.."라고 말하며 뜸을 들였고 이에 이승기는 수상을 멱살을 잡고 "그게 당신할일이잖아 국민들 잡히면 빼내오는거 나라간에 문제 생기면 해결하는거"라고 말했고 이에 수상은 어줍잖은 변명을 늘어놓았고 이에 이승기는 다시한번 "니들끼리 잔치말고 나라털어먹는거 말고 진짜일을 해야할꺼아냐! 나 정말 니들하고 전쟁한번 벌여봐, 온갖 더러운일 국민들에게 다 까발려줘"라고 소리쳤고 이에 수상은 "알겠습니다, 전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제서야 하지원을 찾는데 외교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수상의 말에 이승기는 "김하아씨를 꼭 찾아내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부탁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장면에서 이승기의 대사를 들으며 정말 속 시원했습니다.
사실 최근에도 정치계를 보면 쌈박질에 난리가 났던것을 알고있을것입니다. 지난번 총선때에는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너나할것없이 거리로 뛰어나와 하루종일 국민을 피곤하게 시끄럽게 자신을 홍보했으면서 이제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 쌈박질하는 모습은 정말 다시한번 정치인들에게 실망할수밖에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그러면서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법안은 아무도 모르게 통과시키고 정작 국민을 위한 법안은 통과시키지않는 정치인이 많았는데 오늘 '더킹 투하츠'에서 이렇게 자신들의 배불리기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정치인들에게 쓴소리를 하며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에게 또 다른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드라마속이었지만 그런 정치인들에게 정말 속시원한 한마디를 하는 모습은 정말 큰 쾌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윤제문에 잘못을 밝혀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윤지 역시 결정적 증거가될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위해 최면요법에 들어갔습니다. 이윤지는 불가능할것이라는 의사의 말에도 강행하였고 기억속에서 선왕을 죽게한 목탄가루를 자신이 넣는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자신이 자신의 오빠를 죽였다는 생각에 이윤지는 '멘탈 붕괴'가 왔고 자해를 할만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모습을 보는 이승기의 마음은 더욱더 아팠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도발을 해 이런 상황이 펼쳐졌고 이승기는 윤여정 그리고 하지원에 이어 이윤지까지 아파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그리고 또 다른 결심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바로 윤제문과 제대로된 전쟁선포였습니다.
이승기는 "다 계획한거였어, 형 그렇게 할때부터 재신이한테 들키니까 재를 확 뿌려버린거야, 봐도 말못하게 기억해내도 재신이가 우리가 먼저 죽게, 너무 잔인하게, 다 헤쳐놨어 우리를, 그래서 엄마 봉구랑 제대로 싸워야겠어, 너무 아닌놈이라서 못본채 하려고 했는데 그건 아닌것같애, 정말 아닌놈이니까 더 싸워야겠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이 다른 전쟁을 하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선포를 하는 이승기의 눈에는 '하야'를 고민했을때의 약해졌던 모습이 아니라 그 누가 봐도 강한 왕이라는것이 느껴지는 모습이었고 저는 이런 이승기의 모습을 보면서 윤제문과의 대결도 대결이지만 윤제문과의 대결이 끝나고 정치인들과의 대결도 기대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민남동생'에서 이제 쓴소리를 마다하지않는 '국민국왕'으로 변신한 이승기.
개인적으로 이번 이재하라는 인물이 그동안 늘 바르고 착한 이미지였던 이승기에게 하나의 탈출구같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어느때보다도 이승기의 연기가 더 열정적으로 느껴지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펼쳐질 '김항아 구출작전'과 '김봉구 때려잡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고 하루빨리  '완전한 국왕'으로 우뚝서는 '이재하'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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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8 07:15

더킹 투하츠 이승기, 선물함 암호의 진짜 의미, 윤제문 이길 승리 비책?

        
'더킹 투하츠'가 이번주 이승기와 하지원의 관계가 다시 해소되는게 시청자의 눈을 가장 끄는 내용이었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승기와 윤제문의 대립입니다. 우선 결과적으로 따지면 지금까지는 윤제문이 승자의 위치에 있다고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윤제문은 자신의 계획을 걸림돌이 되는 이재하의 형인 선왕 '이재강'을 살해했고 클럽M의 파워를 마음껏 펼쳐보였습니다. 하지만 천하의 막나니 왕자였던 이승기는 자신의 형의 죽음을 경험하고 또 하지원이라는 최고의 여자를 만나뒤 점점 자신이 해야할일을 알고있었고 더 이상 윤제문에게 끌려가기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윤제문과 두번째 만남에서 이승기는 윤제문을 처음으로 제압하였습니다.
이승기가 윤제문을 제압할수있었던것은 이승기가 윤제문의 약점을 미리 알아챘기 때문입니다. 이재강의 살해자로 클럽M의 윤제문이라는것을 알게된 이승기는 클럽M과 윤제문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고 마술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승기는 윤제문이 '과시욕'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윤제문이 줬던 볼펜을 통해 과거 자신의 등을 뒤에서 찔렀던 '김봉구'였음을 기억하게 되었고 이승기는 윤제문과의 두번쨰 만남에서 윤제문의 머리위에서 윤제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특히 자신의 형을 죽인게 윤제문이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승기는 당황해하기보다는 오히려 침착하게 반응하며 "찌른건 기억이 나지않는데 창문에 뭔가 쓴건 기억이 난다"고 말하였고 이 말에 윤제문은 "킹,,킹"이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승기의 입에서 나온 말은 " I am....Tom? 아닌데.. 아 맞다! 봉구다! 그쪽 한국이름!! 봉구!! 김봉구!!"라고 말하며 심리전에서 윤제문을 완벽히 제압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 윤제문을 제압한 이승기에게 더이상 윤제문은 심리전에서만큼은 이승기의 상대가 되지않았습니다. 이승기가 하지원을 만나기위해 북한에가서 일정을 소화하던중 윤제문은 이승기를 위협하기위해 북한군을 이용해 '개선청년공원'에서 이승기 살해계획을 세웠고 계획데로 이승기는 북한군에게 목숨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여기서도 이 모든게 윤제문의 계획임을 알아채고는 이승기는 윤제문에게 "야, 김봉구! 열등감을 풀려면 제대로 풀어, 니가 얼마나 웃긴 새낀지 전세계를 상대로 광고하냐? 직접 나서지도 못하는게 영상편지나 보내고 섹션TV야?우리 결혼했어요 찍어, 나 너 안사랑해 그러니까 제발 관심 좀 끈고 운동을 해, 자의식 과잉에 열등감만 쩐 새끼야"라고 말하며 살해의 위협속에서도 굴하지않고 윤제문에게 한소리를 하였고 이를 들은 윤제문은 이승기의 말을 듣고 감정조절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이승기는 손댈수없는 상대인 클럽M을 상대로 자신만의 필승전략을 가지고 행동에 옮겼고 윤제문은 점점 흔들리며 이승기가 만들어놓은 덧에 걸려들었습니다. 특히 이승기는 12회 마지막 장면에서 윤제문에게 선물을 보냅니다. 이승기가 보낸 선물에 윤제문은 흥분해서 선물을 열어보았지만 선물에는 암호가 걸려있었고 윤제문은 처음에는 찬찬히 암호를 풀었지만 가면 갈수록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못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이승기가 이런 윤제문의 약점을 알고 꾸민 계략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승기가 이렇게 윤제문의 약점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사이 윤제문과 클럽M은 어쩌면 스스로 조금씩 조금씩 무너져가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이승기가 윤제문에게 보낼때 설정한 암호를 듣는 순간 정말 놀라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승기가 보낸 선물의 암호는 '사람'이었고 저는 이 암호가 담고있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이승기가 윤제문이 자신을 이길수없는 이유를 알려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윤제문 역시 암호를 맞추는 순간 자신의 약점이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또한 그 안데 담긴 USB를 보고 한번 더 놀라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승기가 전해준 USB에는 아마도 이승기가 바에서 만난 여자와 노는 장면이 담겨져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다음주 예고에서 이승기가 건낸 USB를 보고 윤제문이 그렇게 흥분을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점점 자신이 능력을 이용해 거대한 파워를 가지고있는 윤제문을 압도하는 이승기를 보면서 지금은 조금 두려워하지만 전세계에서 클럽M 윤제문을 이길사람은 이승기뿐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악연으로 시작한 은시경과 어느새 단짝이 되어 환상의 팀이 되어 클럽M에 대항하는 모습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최근 하지원이 유산으로 이승기와 하지원이 감정에 집중하며 윤제문과 이승기의 갈등이 조금 약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 이승기와 하지원이 완벽한 화해를 했고 둘이 힘을 합쳐 윤제문과 맡서기로 했기때문에 앞으로 '더킹 투하츠'에서의 이승기와 윤제문의 대결이 더욱더 강하게 진행될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승기가 윤제문에게 건낸 선물의 암호가 '사람'이었듯이 그동안 이승기가 자기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왕자였지만 앞으로는 '사람'을 가장 중요시하는 왕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킹 투하츠' 역시 처음에는 막나가는 왕자 이재하가 국민의 존경을 받는 왕의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로 시작되었다면 앞으로는 이승기를 통해 정치를 하는 사람 혹은 한나라의 지도자가 가장 중요시 해야할게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될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국회에서 통과되어야할 법안들이 국회의원들의 싸움으로 모두 통과되지못했는데 과연 국회의원들이 처음 국회의원이 되었을때를 생각한다면 이럴수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싸움만 하는 국회의원들이 '더킹 투하츠'를 보고 가장 중요시해야할게 무엇인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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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07:15

더킹 투하츠 이승기, 공개된 3가지 매력, 노력 옅보인 변신

'더킹 투하츠' 정말 대단한 드라마 같습니다.
'적도의 남자' '옥탑방왕세자'등 정말 기대작들과 경쟁을 했는데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시청률 못지않게 배우들의 좋은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하지원이야 뭐 소문난 연기력의 소유자이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좋은 연기였다면 지금까지 연기적인 면으로는 완벽한 배우의 모습은 아니었던 이승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률 좋은 배우가 아니라 연기잘하는 배우로 거듭날수있게 되지안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놀라운것은 이승기라는 사람에게 감춰져있던 나쁜남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이승기는 '착한남자'의 대명사같은 존재였고 많은 주부시청자들이 자신의 아들로 삼고싶어할만큼 늘 반듯한 모습만 보여줬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정관념은 '더킹 투하츠'가 시작되고 단 몇분이 지나지않아 완벽히 사라졌습니다. 이유는 막나가는 왕자를 너무 완벽히 소화했기때문입니다. 또한 막나가다 못해 어쩔때는 약간 찌질하기까지한 왕자를 너무 잘 표현해 많은 네티즌들은 이승기에게 이런 면이 있는줄 몰랐다고 이야기하며 이승기의 연기를 극찬하였습니다. 저 역시 이승기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 데뷔이래 반듯하게 보여줬던 습은 혹시 거짓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승기의 막가나는 왕자의 연기는 탁월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방송된 2회에서는 이승기의 여러가지 모습이 많이 드러났던것같습니다.
우선 첫번째 드러난것은 바로 이승기의 '깡'입니다. 이승기는 첫회에서 하지원에게 화장실로 끌려가 엄청난 협박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협박을 받으면 사람이 기가 죽고 움츠러들기마련인데 이승기는 전혀 그렇지않았습니다. 이승기는 오히려 하지원에게 장난을 쳤습니다. 하지원이 씻고 나와있는 상황에서 이승기는 수많은 화장품을 자랑하듯 펼쳐놓았고 수많은 화장품에 군인이기전에 여자인 하지원은 이승기에게 한번만 발라보면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이승기는 선심쓰듯 하지원에게 화장품을 짜주었고 하지원은 기쁜마음에 화장품을 얼굴에 발랐습니다. 하지만 그 화장품은 로션이 아니라 면도크림이었죠.

두번째 드러난것은 '남자로서의 매력'입니다.
사실 그동안 이승기는 '엄친아'의 이미지가 강했고 그저 귀여운 남자친구로서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누난 내여자니까'를 부르던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었기때문에 그저 귀여운 남동생같은 느낌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한장면으로 그런 느낌은 모두 사라지지않았나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오늘 하지원은 자신이 오랫동안 좋아하던 친구에게 마음에 상처를 입고 돌아왔고 힘들어하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하지원의 곁에서 하지원의 편을 들어주며 마음을 위로해주었고 대한민국의 선수의 기질을 선보이며 하지원에게 접근(?)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심을 흔드는 말들로 하지원을 사로잡았죠.
이승기는 하지원에게 "김항아 넌 나한테 여자야"라고 말하며 하지원을 위로해주었고 살며시 손까지 잡으며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당황한 하지원은 이승기에게 씻고 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다 씻은뒤 하지원에게 다가가 자장가를 불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익숙하지않은 하지원은 이승기의 손길을 거부했고 이에 이승기는 "니가 왜 남자친구가 없는지 알아? 너무 쎄서그래, 가끔은 그냥 받아줄줄도 알아야지"라고 말했고 이에 하지원은 이승기의 손길을 거부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이승기는 하지원에게 다가가 목에 키스를 해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키스를 해준게 꿈인지 실제인지는 확실하지않지만 어째든 이승기의 모습은 더이상 착한 남동생이 아니라 한남자가 되어있는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간큰매력'입니다.
사실 이것은 '깡'과 비슷한데 조금은 이승기가 상대가 어떻든 겁내지않는 모습은 앞으로 차후에 국민에게 지지를 받는 훌륭한 왕자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회에서 말했듯이 국민의 세금으로 유지되는 왕족의 생활때문에 왕족은 국민에게 존경받기보다는 질타의 대상 혹은 정말 마네킹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승기가 하지원과 짝을 이뤄 세계장교대회에 나가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이승기의 '간큰매력'이 더욱더 십분발휘될것같은 생각이 들었고 '더킹 투하츠'가 끝날때쯤에는 국민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는 왕자가 되어있지않을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더킹 투하츠'가 시작되고 수많은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승기.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이라 솔직히 어색할만도 한데 완벽하게 소화하는걸보면 이승기가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수있는것같습니다. 이런 이승기의 노력이 있기때문에 '더킹 투하츠'가 3사 드라마 전쟁에서 첫번째 승리자가 될수있었고 이러한 사랑을 쭈욱 지켜갈수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승기가 연기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막돼먹은 왕자 이재하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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