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9 07:15

나는가수다2 소향, 첫등장 압도적1위, 선입견 날려버린 가창력

    
나는 가수다에 꼭 필요한 가수가 '소향'이었나봅니다.
사실 처음 소향이 나온다고했을때만 하더라도 기대보다는 우려의 마음이 컸습니다. 이유는 소향이 CCM가수이기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래전에 소향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고있었습니다. 엄청난 실력이 있고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한 유일한 우리나라 가수라는 사실과 엄청난 음역대를 자랑한다는것을 말이죠, 하지만 걱정되는것은 소향이라는 가수가 종교와 얽혀있기때문입니다. 아시대싶이 CCM은 크리스챤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기때문에 기독교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있는 일부 대중들을 과연 끌어안고 갈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소향은 CCM가수라는 선입견을 가진채로 나는 가수다 첫무대에 섰습니다.
소향은 첫무대의 노래로 휘트니 휘스턴의 'I have nothing'을 선곡했습니다. 소향은 곡에 대한 소개를 하였고 첫무대에 임하는 심경을 이야기했습니다. 소향은 "첫무대에 어떤 곡을 불러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라고 이야기하였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소향의 말에서 첫무대를 앞두고 많은 생각을 했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대가 시작되기전에 앞서 이번주부터 가수들의 선곡만을 두고 어떤가수가 1위를 차지할지 맞춰보는 예상시스템에서 소향의 고민이 청중평가단과 통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향은 예상시스템으로 본 예상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하며 첫무대에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낳을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저 역시 가수들의 선곡을 보고 '나는 가수다'에 가장 어울리는 선곡으로 소향과 김연우가 좋은 선곡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가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많은 기대속에 시작된 소향의 무대는 압도적이었다는 단어로 요약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모든 가수가 말하듯 휘트니 휘스턴의 노래는 쉬운 노래가 아닙니다. 고음도 고음이지만 휘트니 휘스턴만의 필을 살리기 정말 어려운 노래죠. 하지만 소향은 노래를 조금은 리드미컬하게 바꾸고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소향이 눈에 띄었던것은 자연스럽게 영어노래를 부르는 영어실력이었습니다. 사실 다른 가수들의 무대는 가요를 부를때보다 감동이 덜했던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가수들이 영어발음을 걱정하느라 제대로 감정을 노래에 담지못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어늘 능숙하게 사용하는 소향은 노래가사를 외워서하는게 아니라 말하듯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불렀고 노래가 가지고있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관객을 사로잡기 시작한 소향은 'l have nothing'의 절정부분에서 고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소향은 처음 도입부는 아주 여리게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에 호소하였고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가장 장점인 고음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소향이 고음을 내지를때는 억지로 고음을 내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고음을 소화하는 모습에서 그저 소리만 지른다는 느낌이 들지않았고 이런 모습이 소향이 다른 가수들과 다른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소향의 모습은 관객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 자신의 무대를 끝낸 가수들도 놀라게 하였습니다. 소향의 노래가 절정으로 치닿을때 대기실에 있는 가수들의 표정은 "물건이 들어왔구나"하는 표정이었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가수다'의 무대를 직접본것은 아니지만 소향의 무대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무대가 끝나고 결과발표만을 남겨놓고있는 상황에서 저는 소향이 1위를 차지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향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소향이 1위를 차지하자 소향의 실력을 칭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역시 예상대로 소향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으며 소향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소향은 과거 머라이어캐리의 러브콜을 받아 세계투어를 함께 할뻔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향은 자신은 주님만을 위해 노래부르겠다며 거절했던것을 이야기하며 소향의 나는 가수다 출연자체를 문제 삼았습니다. 하지만 소향은 무대로 이런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소향의 무대를 본 많은 네티즌은 소향을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에게 "예수쟁이고 뭐고 그냥 소향 역대최강"이라며 소향을 응원했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이렇게 소향은 자신의 실력만으로 대중의 선입견을 날려버리며 화려하게 나는 가수다에 안착했습니다.
저는 소향의 첫무대를 보고 나는 가수다 열풍을 일으켰던 임재범이 생각이 났습니다. 임재범이 처음 등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무대에 놀랐던것처럼 소향의 첫무대가 그랬지않나 생각이 됩니다. 완벽한 감정표현과 고음처리는 기존의 나는 가수다의 가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시청자로 하여금 다음 소향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첫무대부터 압도적인 실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소향의 다음주 무대가 무척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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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07:15

나는 가수다 김건모, 과거 실수에 자신감 실종, 지나친 의기소침 아쉬워

          
너무나 자신감이 상실된 모습이었습니다.
립스틱 퍼포먼스로 '나는 가수다'의 시작과 동시에 논란이 되며 하차를 해야했던 김건모의 이번주 방송모습말입니다. 사실 김건모가 누굽니까? 가수로서의 진지함과는 다르게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릴줄 아는 가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논란때문인지 김건모는 방송내내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는 김건모가 과거 실수에 너무 목을 메고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김건모로서도 이번주 방송이 무척이나 남달랐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나는 가수다'의 출연을 수차례 마다했을정도로 김건모에게 '나는 가수다'는 가수로서 가장 큰 치욕을 맛보게해준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늘 자신만만했던 자신의 콧대를 스스로의 실수로 꺽는 계기가 되었고 김건모는 한동안 두문불출하며 지내야했습니다. 하지만 김영희PD의 끈질긴 설득끝에 김건모는 '나는 가수다' 출연을 결정지었고 드디어 B조 경연이 펼쳐진 이번주 '나는 가수다'에서 다시한번 김건모의 무대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과연 이번주 김건모가 어떤 노래로 무대를 꾸밀지 궁금했고 또 '나는 가수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건모는 예전의 김건모가 아니었습니다.
평균이하의 외모와 작은키에도 김건모에게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그러나 오늘 방송에서 김건모에게서는 자신감을 찾아볼수가 없었고 지난번 '나는 가수다'에서 한 실수가 머릿속에서 떠나지않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김건모는 매 인터뷰마다 자신이 무슨 엄청난 죄를 지었던 사람처럼 겸연쩍어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보였고 저는 이런 김건모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난번의 립스틱 퍼포먼스와 하차에 관련된 사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고는 이미 지난 일인데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당시의 실수를 의식하는지 김건모의 오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제가 기억하고있는 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김건모의 모습은 어디로 갔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김건모의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김건모의 자신감결여의 모습은 이어졌습니다. 무대위에 올라서도 먼가 잘못한 사람처럼 수줍게 인사를 하고 피아노에 앉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물론 편곡이 그래서였겠지만 힘을 빼고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는 김건모의 모습은 마치 "내 잘못을 잊어주세요"라고 말하며 이야기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일까요? 저는 오늘 김건모의 무대위에서의 모습은 무척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담백하게 부르는 유재하의 노래는 듣기는 편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쫒지는듯한 김건모의 모습은 노래를 마음 편하게 감상하는데는 방해가 되었고 저는 과거에 너무 얶매여 지나치게 의기소침해 있는 김건모를 보면서 무척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이번주 '나는 가수다' B조 경연이 모두 끝이나고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김건모는 최고의 무대를 펼친 가수 3인 안에 들어서 '5월의 가수전'진출을 결정지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무대로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받은 것에도 불구하고도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장면서 또 다시 잘못을 용서해줘서 고맙다는 자세로 인터뷰를 했고 저는 이런 김건모의 모습이 오히려 이번 '나는 가수다'에 임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오해하게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더욱 평소 자신감 넘치는 김건모이기때문에 너무나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없는 모습은 일부러 저러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자연스러웠고 오히려 미안한마음을 가지고있는 김건모의 진심을 오해하게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김건모가 다음에 펼쳐질 '5월의 가수전'에서는 예전의 자신감을 찾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립스틱 퍼포먼스는 오래전일이고 많은 시청자들은 이제 하나의 사건으로만 기억하지 김건모에게 더이상 악감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김건모의 노래실력을 충분히 알고있기때문에 김건모의 무대에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다음주 이번주와 같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알고있는 늘 자신감 넘치는 그런 김건모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B조 가수들의 무대가 A조 가수들의 무대보다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5월의 가수전'에서 A조와 B조 가수들의 대결이 어떻게 될까 무척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B조 가수들은 '나는 가수다'의 무대를 경험했기때문에 곡의 편곡에 있어서 훨씬 유리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는 이번주 완전히 힘을 빼고 부른 김건모가 '5월의 가수전'에서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무대 너무 좋았고 다음 무대에서는 김건모가 자신의 과거의 잘못에 연연해서 의기소침한 모습이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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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7:15

나는가수다2 이수영, 3년 공백 날려버린 한풀이 무대

     
말그대로 '한풀이'였습니다.
요즘 세대에게 이수영이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이수영이 한창 활동하던 당시를 경험한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수영의 음악에 빠져지내신적이 있을만큼 이수영은 한시대를 풍미한 가수였습니다. 잔잔하면서 애잔한 이수영의 음색은 당시 가요계이 독보적이었고 특히 노래의 분위기와 너무 잘 맞는 뮤직비디오는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여자솔로 발라드 가수로는 드물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음악의 유행이 변하면서 이수영은 설자리를 점차 잃어갔고 설상가상 회사와의 문제로 3년간이난 무대를 떠나게 되면서 이수영은 한물간 가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나는 가수다'에서 이수영은 그간 3년간의 설음을 날려버리고 경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수영은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했고 지난주 방송을 보며 조금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이유는 이수영이 가장 잘하는 스타일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이수영의 데뷔곡 'I Believe'도 동양적인 느낌이 강한곡이었고 독특한 이수영의 끝음처리가 매력적인 곡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선희의 '인연' 역시 이수영이 부른다면 많은 대중들이 과거 이수영의 모습을 회상할수있고 또한 이수영이라는 가수를 모르던 시청자들 역시도 이수영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수있는 선곡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한뒤 저의 예감이 틀리지않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수영은 마치 '인연'이 자신의 곡인듯 또한 10년전 이수영의 모습을 보는듯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연'의 첫소절인 "약속해요 이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이라는 소절을 듣는순간 이수영이 왜 '인연'을 선곡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물론 경연이라는 부담감에 무척 긴장해 음정이 불안한점도 엿보였지만 저는 긴장해서 음정이 불안한것보다 3년만에 무대에 서는 이수영의 애절함이 느껴졌고 자연스럽게 이수영의 무대에 집중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이수영도 자신의 무대에 잘 집중을 했고 두눈을 감고 마치 지난 세월을 생각하며 어렵게 다시 찾은 무대를 생각하듯 노래를 불렀고 이런 이수영의 모습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이수영의 노래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집중해 노래를 들었고 이수영의 무대는 그렇게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수영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다른 가수들에게서는 볼수없었던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이 포착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무대위에서 실수없이 무대를 마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실력을 알고있는 상황에서는 무대위에서 실수를 하느냐 안하느냐보다는 노래의 진심을 얼마나 잘 전달해주느냐가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의미로 볼때 이번주 경연에서 이수영이 가장 잘 노래의 진심을 전달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래 한마디 한마디를 정성스럽게 부르는 이수영을 보면서 그동안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많았고 얼마나 서고싶어했는지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수영의 무대전 인터뷰에서 한말은 무척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수영은 무대에 앞서 "저는 노래하고 싶어나온 그마음에 제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을 나는 가수다 무대를 통해서 배우고 느끼게 되는 무대일것같아요"라고 말했고 '인연'의 선곡의 이유에 대해서는 "노래하는것을 빼면 아무것도 쓰여질수없을정도로 노래때문에 살고싶었고 노래때문에 죽고싶었고 뒤엉켜있는데 그 음악을 통해 치유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 느낌을 들려드리고싶었어요"라고 말했는데 이런 진실된 마음이 있었기때문에 솔직히 다른 가수들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 이수영이 이번주 경연에서 본경연 전에 조사에서 기대되는 가수 1위와 2위가 속한 A조에서 1위를 할수있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수영의 무대를 보면서 '나는 가수다'에게 시청자가 바라는게 바로 저런 무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오늘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다른 가수들의 무대에 아쉬움이 많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지난 '나는 가수다 시즌1'의 경우 편곡과정을 보여주면서 가수들이 담고싶어하는 메세지등을 옅볼수있어서 무대를 볼때 더 많이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 '나는 가수다 시즌2'의 경우 편곡과정이 없어졌기때문에 무대위에서의 모습이 더더욱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수영의 무대 말고는 다른 가수들의 무대에서 가수들의 과연 무엇을 전달하고싶은지를 느끼기에는 힘들었고 그저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로 바꾼것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않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 어쩌면 이번주 이수영의 1위가 당연했고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아직 무대가 익숙하지않아 이수영의 가창력이 다 드러나지않은것을 감안하면 이수영이 앞으로의 경연에서 자신의 진심을 담아 표현한다면 이번 '나는 가수다 시즌2'를 생각하며 예상했던 '제2의 박정현'은 이수영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오늘 무대를 보면서 한시대를 풍미한 가수의 저력을 느낄수있었고 한시대를 이끈 솔로여가수로서 그만한 매력이 있는 가수임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앞으로 오늘무대처럼 진심이 담긴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고 3년 공백을 '한풀이'한것처럼 앞으로 더 많은 무대와 노래로 이수영을 만날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1위 발표가 되자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는 이수영의 모습에서 그동안의 아픔을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무대에 얼마나 서고싶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가수에게 새로운 출발을 할수있게 만들어준 '나는 가수다'가 무척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수영만큼이나 무대에 서고싶었지만 설수없었던 명품가수들을 잘 섭외해서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고 이번주 감동적인 무대만큼이나 다음주 '나는 가수다' B조의 감동무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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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11:42

박완규, 김경호 비난에 뒤늦게 사죄, 락커들의 빛나는 우정

비록 초라하게 종영했지만 작년 한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아마 '나는 가수다'일것입니다.
'나는 가수다'는 주목받지 못했던 많은 가수들을 다시 대중의 앞에 서게 했고 많은 가수들이 실제로 다시 세상에 나와 노래를 할수있는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가수를 꼽으라면 아마 이시대 최고의 락커중 한명인 '김경호'와 '박완규'를 들수있을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경호와 박완규는 이시대 최고의 락커였고 대중적인 사랑까지 받았던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음악 시장이 변하고 음악장르 중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락'은 침체기에 빠졌고 김경호와 박완규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김경호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는등 대중적인 사랑까지 받았던 락커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대중음악속에서 살아남지 못하였습니다. 박완규 역시 '천년의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회사와의 계약이 틀어지면서 가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락이란 장르를 대중에게 알리고자했던 김경호는 2003년 머리를 자르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합니다. 특히 핑클의 히트곡이었던 '나우'를 리메이크 하며 락만 고수하던 락커 김경호에서 대중성을 모색하는 가수로 변신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김경호의 변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만 안겼고 김경호를 친영처럼 따르던 박완규에게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에 박완규는 김경호에게 못할소리까지 하며 관계를 끈었고 두사람의 사이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김경호의 그런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락이라는 장르의 명맥이 끈키지않고 유지될수있었고 박완규도 김경호를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박완규는 최근 방송된 '스타인생극장- 김경호편'에 출연해 당시를 이야기하며 "가끔 소주 한잔 하던 동생이 욕지거리 하면서 덤볐으니 속상했겠다, 남자로서 가장 굴욕적인게 무릎꿇는 거라고 하는데 형하고 음악적 이견으로 싸웠을때 동생으로서 못할 행동을 했다"고 말하며 이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직접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런 김경호와 박완규의 모습을 보고 두 락커의 우정에 감탄하였습니다.
사실 박완규가 보여준 행동은 가수를 떠나서 형에게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마음에 안든다고 형에게 욕을 하고 음악을 비난한다는것은 한 사람으로서 문제가 있는 행동이었고 정말 버릇없는 행동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하지만 뒤늦게라도 자신이 잘못을 알고 김경호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반성을 한 박완규를 보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도 생각의 변화가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고 또 버릇없는 행동을 한 박완규의 사과를 받아주기 쉽지않았을텐데 쿨하게 받아준 김경호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 둘은 서로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나서였는지 '나는 가수다'에 동시에 출연했을때 정말 친형제같은 모습을 발견할수있었습니다. '나는 가수다' 종방을 앞두고 마지막 벌어진 경연에서 김경호는 명예졸업만을 앞두고있었는데 박완규는 자신의 무대보다 김경호가 진심으로 '명예졸업' 하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모습에서 과거를 잊고 다시 김경호라는 가수를 또 형을 사랑하는 동생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바램때문인지 김경호는 명예졸업을 했고 그런 형의 모습에 평소 무표정하던 박완규의 얼굴이 밝아지는것을 보고 정말 두사람의 찐한 우정을 확인할수있었습니다.

이제 두사람은 그동안 조금 부진해던 활동을 접고 새롭게 대중앞에 나란히 섰습니다.
인생의 제 2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가수로서 한사람으로 위험한 순간도 겪었던 둘인만큼 다시는 다투지않고 서로의 음악과 인생을 존중해가면서 앞으로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고 이전의 명반을 뛰어넘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좋겠고 거의 동시에 대중의 사랑을 다시 받음만큼 공동 콘서트나 앨범활동도 했으면 너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두사람의 빛나는 우정이 오래도록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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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07:01

임재범 고해 작곡가 논란, 허새남 아닌 대인배, 오히려 사과 받아야하는 이유

임재범이 세상에 나온이후 끈이지않는 구설수가 따르는것같습니다.
저는 오랜시간동안 임재범을 좋아했고 나는 가수다를 통해 세상에 나와 활발히 활동하는 임재범을 보면서 무척이나 뿌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듣고싶어도 들을수없던 임재범의 노래하는 모습을 이제 좀 더 자주 가까이서 볼수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기쁜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임재범에게 끈이지않은 구설수는 또 다시 임재범이 대중과의 소통을 접고 세상밖으로 나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 아시겠지만 저번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임재범의 말한마디가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임재범은 자신의 곡인 '고해'로 경연에 나서는 박완규에게 '고해'에 담긴 진실을 이야기해주면서 " 고해를 만들었을때 내가 처음으로 우울증을 경험한 시기다. 너무 겹친 설움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써진 고이다, 곡 자체가 바로 나다. 곡도 10만에 만들었다"라는 말이 방송되고 고해의 공동작곡가로 알려진 송재준이 글을 올리며 사건은 커졌습니다.

고해의 공동작곡가라고 밝힌 송재준은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 나와 한말을 이해할수없다며 '고해' 사용을 중지해달라며 '나는 가수다'에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며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송재준은 자신이 '고해'를 이미 1년전부터 만들고 있었고 그러던중 임재범과 작업을 하게되며 '고해'라는 곡인 완성이 된것인데 자신이 오래전부터 공들인 음악을 방송에서 자신이 혼자 말들었다고 말한 임재범의 말과 또한 공동작곡가임을 알고있던 '나는 가수다'의 제작진의 편집을 문제삼으며 글을 올렸고 이글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임재범이 또한번 허세를 부리며 또 구설수에 올랐다며 임재범을 비난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재범은 이러한 비난에도 '할말이 없다'며 대답을 피했고 이렇게 임재범이 아무런 대꾸를 하지않고 있는 사이 '고해'의 작사가와 제작자가 입을 열며 임재범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고해'의 작사가 채정은 '난을 치는 선비 곁에서 먹을 갈았다고 그 난을 본인이 친거라 말할수는 없다'며 송재준의 입장과 전혀다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채정은은 "나는 아주 오랜 세월 임재범과 작업을 해온 사람이다, 임재범이 작곡가와 작업을 해서 내게 보내면 그 곡이 전무작곡가의 곡인지 임재범이 직접만든 곡인지 정도는 설명 듣지않아도 알아볼수있다"라고 이야기하였고 '고해'의 제작자 역시 송재준의 말은 틀리다며 임재범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송재준이 아니라 임재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작곡가들이 곡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것은 멜로디를 만들때라고 합니다. 또한 작곡의 시간을 말할때 전곡을 만드는 시간이 아닌 가장 주요한 멜로디를 만든것을 만든 시간이라고 할때 임재범의 말대로 10분만에 작곡했다는 말이 전혀 틀린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임재범의 작곡능력을 무시하는 글을 볼수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임재범은 훌륭한 가창능력못지않게 대단한 작곡능력도 지난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희대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외인부대와 아시아나 앨범의 전곡을 기타리스트와 공동 작사, 작곡하였고 임재범 개인 앨범인 3집과 5집에도 많은 자작곡을 실으며 좋은 곡을 많이 만든 '싱어 송 라이터' 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 '고해 작곡가 논란'으로 임재범은 많은 네티즌에게 '허세'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한말과 이번 '고해 작곡'에 관한 말들을 이야기하며 임재범의 허세라며 많은 네티즌이 비난을 하였고 이는 이제 막 세상과 소통을 시도하려는 임재범에게 또한번 엄청난 상처가 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임재범과 좋은 인연이 되었던 작사가와 제작자가 나서 진실을 이야기해 많은 네티즌들의 오해가 풀렸고 임재범도 따로 해명하지않아도 이번 '고해 작곡가 논란'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렸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임재범이 '허세남'이 아니라 '대인배'라는것을 느끼지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말에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것에 관해 진작에 미리 말을 꺼내 오해를 풀수도 있었지만 밝혀질 진실이기에 아무런 말을 하지않고 오히려 모든 비난을 스스로 다 받았던 임재범이 정말 대인배라는 생각이 들고 하루빨리 완전히 이사건이 해결되어서 더는 억측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임재범이 이번 사건으로 받은 상처를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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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07:01

나는 가수다 이소라 조규찬, 꼴찌가 더 돋보인 이유

나는 가수다의 호주공연을 통해 대중의 평가가 엇갈리는것같습니다.
최근 나는 가수다는 방송초반 노래가 전할수있는 감동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제는 탈락을 두려워하는 가수들의 퍼포먼스와 고음위주의 방송이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였던게 사실입니다. 저 역시 매주 나는 가수다를 시청하기는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나는 가수다를 처음 접했을때의 감동을 느낄수없었고 점차 나는 가수다에 대한 흥미와 기대감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나는 가수다에 대한 반응은 저만 그랬던것은 아니었던것같습니다.
이번주 나는 가수다를 지켜보면서 순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가수에 대한 관심보다는 소신있는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준 이소라와 조규찬에 대한 반응이 더 뜨거웠습니다. 왜 청중평가단에게는 외면을 받은 이소라와 조규찬이 좋은 순위를 받은 가수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저는 그 이유가 바로 현재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는 나는 가수다의 모습이 소신있는 음악으로 퍼포먼스와 고음위주가 아니라 노래의 진짜 매력을 전달하는 이소라와 조규찬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주 경연을 보면서 물론 1위를 차지한 김연우의 보컬리스트로의 기량은 뛰어나다는것을 인정하였지만 과연 노래로서 감동을 주었는가?라는 말에 쉽게 그렇다고 말할수없었습니다. 조금은 굴욕적인 탈락을 해서일까요? 김연우는 정말 칼을 갈고 나왔다는 말에 맞게 자신이 선곡한 '내사랑 내곁에'를 나는 가수다에 좋은 순위를 얻을수있게 화려한 고음의 에드립을 추가하며 보컬리스트로 뛰어난 자신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저는 김연우의 무대를 보면서 김연우가 참 뛰어난 보컬리스트구나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故김현식이 부른 '내사랑 내곁에'의 진한 여운과 감동을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꼴찌를 차지한 이소라의 무대에서는 원곡을 뛰어넘는 감동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원곡보다더 뛰어난 감동을 선사한 이소라의 무대에 화려한 악기가 있었습니까? 혹은 누구도 쉽게 내지못할 고음이 있었습니까? 이소라의 무대는 화려한 악기도 또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내는 고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소라가 말한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사를 마치 자신이 이야기하듯 관객들에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화려한 고음과 에드립은 없었지만 이소라는 차분히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면서 불렀고 그런 이소라의 노래는 비록 화려한 곡을 선보인 가수들보다 청중평가단의 좋은 점수를 얻지는 못했지만 많은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1라운드만에 탈락한 조규찬 역시 나는 가수다의 편곡법을 따르지않고 지금껏 자신이 구축한 음악색깔을 소신있게 보여주었습니다. 조규찬은 첫 경연무대에서 가장 조규찬스럽게 임재범의 '이밤이 지나면' 을 편곡해 불렀고 두번째 무대에서는 지난번 경연 7위로 탈락이 걱정되는 가운데도 대중에게 잘알려지지않은 곡인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거야'를 선곡해 역시 조규찬스러운 편곡으로 무대에 올라 열창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의 편곡법을 따르지않은 조규찬은 이전보다는 좋은 순위를 받았지만 결국 1라운드만에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소라와 조규찬의 7위라는 순위는 청중평가단의 평가였을뿐이지 나는 가수다를 시청한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7위가 아니었습니다. 무턱대고 좋은 순위를 위해 화려한 편곡과 고음으로 편곡을 하지않고 자신이 느낀 노래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수있게 편곡한 두사람의 노래는 1위를 차지한 가수들의 곡보다도 좋은 음원성적을 거두었고 저는 이런 반응을 보면서 나는 가수다가 얼마나 대중의 바람과 멀어졌는지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최근 나는 가수다가 많은 대중에게 이전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지도 알수있었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시청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바로 우리가 알고있는 최고의 가수들이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감동을 느끼고싶어서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나는 가수다는 감동은 느낄수없고 단지 청중평가단의 표를 받기위해 몸부림치는 가수들만 존재하고있는것같습니다. 편곡을 결정하는데 노래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리는 편곡이 아니라 청중평가단의 표를 얻기위해 편곡을 고민하는 가수를 보면서 저는 많은 실망을 했었습니다.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하면 어떻습니까? 저는 단한번의 경연이라도 정말 자신이 표현하고싶은 노래의 진짜 감정을 표현했으면 좋겠고 또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게 자신에게도 더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진짜 노래를 들려주는 나는 가수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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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09:02

세바퀴 고영욱, 김준희에게 재혼고백, 입만 열면 터지는 예능대세남

최근 고영욱의 입담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룰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였던 고영욱은 룰라해체이후 솔로가수로 혹은 그룹을 결성해 가수로 재기를 노렸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못하였고 간간히 예능에 모습을 비추며 근근히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을 이어나갔던게 사실입니다. 그것도 신정환이 많은 활동을 하면서 고영욱을 끌어주었기때문에 가능한일이었고 사실상 고영욱은 혼자힘으로 예능인으로 거듭나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석에서 고영욱은 재미있는 사람으로 유명했고 그러한 입소문때문에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이 보였는지 간헐적으로나마 PD들의 부름이 계속 이어졌고, 그렇게 방송을 계속하면서 서서히 예능감이 생긴 고영욱은 최근 가장 떠오르는 예능인중 한명이 된것같습니다.

특히 고영욱은 최근 '폭로 발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데, 스타들의 뒷얘기를 좋아하는 대중의 심리를 완벽히 파고든 전략이 성공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영욱은 한시대를 풍미했던 룰라의 멤버였기때문에 그가 이야기하는 '폭로'의 이야기 중심에 수많은 스타들이 포함되어있어 더 많은 관심을 끄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룰라멤버였던 김지현에 관한 폭로는 많은 시청자를 즐겁게 해줬는데, 지난주 해피투게더에 나와 김지현의 근황을 "김지현씨는 지금 많이 늙고있다"며 근황이 이야기해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고 또한 세바퀴에서는 김지현에게 몇마디 잔소리를 했더니 김지현이 "너 양아치니"라고 말했다며 김지현의 성대모사를한것은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영욱은 또 한번 한마디로 시청자와 세바퀴 녹화장에 있는 출연자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습니다. 최근 잘나가는 쇼핑몰 CEO로 또 디자이너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김준희가 출연해 고영욱과의 과거사를 이야기했습니다. 데뷔년도도 같고 나이도 같아 평소 친하게 지냈다며 김준희는 과거 고영욱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었던것같다고 말하였고 김준희 자신 역시 고영욱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고영욱 역시 김준희를 좋아했었다며 두사람간의 과거 묘한 감정이 있음을 알아챈 MC들은 두 사람이 잘어울린다며 두사람을 이어주려고 하였고, 같이 출연했던 김준희의 절친 홍석천 역시 고영욱의 외모가 김준희가 좋아하는 이상형과 비슷하다며 김준희와 고영욱을 연결해주려는 분위기가 연출이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연출되자 주위에서 고영욱에게 지금이라도 김준희에게 고백하라는 이야기가 쏟아졌고 고영욱은 김준희에게 "널 좋아해, 재혼하자"라고 말하며 고백을 하였습니다. 고영욱이 김준희에게 재혼을 이야기하며 고백을 하자 당사자인 김준희와 세바퀴 녹화장에 있던 전 출연자는 박장대소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보고있는 저 역시도 생각치도 않았던 고영욱의 재혼발언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아픈 상처를 건드릴수있는 이야기이지만 고영욱이 워낙 상황에 잘 맞게 이야기를 해서 눈에 거슬린다기보다는 참 재치있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왜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영욱의 모습을 많이 볼수있는지 그 이유를 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재혼 발언이 그래도 조금 민망했는지 혼잣말로 "아직 고운데..혼자라"라고 말하는 모습은 또 한번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고영욱은 이휘재에 대한 폭로도 잊지않았습니다.
평소 이휘재가 고영욱을 부러워하다는 질문에 이휘재는 어떻게해서든 고영욱의 입을 막아보려 노력했지만 최근 뜨고있는 '폭로남' 고영욱이 먹잇감을 놓칠리는 없었습니다.
고영욱은 이휘재가 좋아하는 이유가 클럽때문이라며 결혼전 좋아하던 청담동클럽이 최근 새로 오픈했다며 그래서 결혼후 클럽에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 이휘재가 자신을 부러워하는것이라며 이휘재를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휘재에 대해 "속마음은 그런데 방송에서 행복한척하는것같다"라고 말하며 "또 제가 보면 그늘이 있고 요즘 무기력해 보인다며" 이휘재가 클럽을 가고싶어하는것을 폭로하였고 이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야하는 이휘재는 상당히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어쩔줄을 몰라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예능대세남으로 떠오르고있는 고영욱은 같이 출연한 박남정에게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정말 한시대를 풍미했지만 지금은 간혹 예능과 방송에 출연하는 박남정을 보고 고영욱은 자신의 예능 성공 노하우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예능에 나와 웃겨야한다는 부담감에 너무 긴장해 다른 출연자의 말에 리액션을 못하는 박남정에게 남들의 말에 더 잘웃어줘야한다며 박남정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것을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사실 이런것은 고영욱이 다 경험을 했던것이기때문에 더 설득력이 있었던것같았습니다. 고영욱도 거의 예능에 도전한지 10년정도 되는데 이제서야 빛을 보는 케이스인데 그동안의 방송과 지금의 방송을 보면 고영욱 역시 리액션과 자신감이 많이 향상된걸 알수있는데 예능에 도전하는 가요계 선배 박남정에게 따뜻한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찮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가수로서 최고의 스타의 자리에서 어떻게 보면 지금의 자신의 변해버린 상황이 부끄럽고 자신감을 잃을수도 있는데 과거를 깨끗이 잊고 예능초보로 한걸을 한걸음 계단을 밟고 올라온것은 상당히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예능인으로서도 주목받는데 정말 오랜시간이 걸려 포기할만도 할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시간을 꿋꿋히 이겨낸걸보며 앞으로 지금보다 더 대성할 예능인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반드시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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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0:40

나는 가수다 김태현, 윤종신에게 무례했던 도 넘은 예능감, 한자리 시청률 원인

이번주 나는 가수다는 방송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시청률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며 한자리대 시청률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예능으로 또 최고의 음악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온 '나는 가수다'를 생각하면 이번주 시청률은 분명히 충격적인 결과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특히 그동안 '나는 가수다'를 빛내주었던 원년가수 3인방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이 명예졸업하며 많은 시청자는 '나는 가수다'의 위기를 예견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투입된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가수인 인순이, 윤민수, 바비킴이 좋은 활약을 하며 '나는 가수다'의 위기론을 없애는듯 싶었지만 새로운 가수가 출연한지 2주만에 시청률은 한자리대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가수다'가 시청률 폭탄을 맡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첫번째로는 감동이 없어진 가수들의 무대라고 이유를 들고싶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나는 가수다를 보는 이유를 꼽으라면 바로 가수들의 감동적인 무대라고 꼽는데 반해 가수들의 공연은 화려한 기술로 무장될뿐 감동이란 부분은 많이 약해진게 사실입니다. 물론 인순이의 '아버지' 무대는 나는 가수다의 팬들이 가장 원하는 무대였지만 그 다음주 펼쳐진 경연에서는 인순이의 '아버지'같은 무대는 실종되었고 이에 실망감을 느낀 팬들은 자연스럽게 1박2일과 런닝맨등 다른 프로그램의 채널을 돌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주의 경우 장혜진과 윤민수의 1위, 2위에대한 많은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할만큼 모두가 인정할수없는 순위도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하락을 가져온 요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주에는 박정현의 매니저로 활약을 했던 김태현의 도 넘는 예능감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MC인 윤종신이 슈퍼스타K3와 녹화가 겹쳐서 지각을 했고 그리고 그 빈시간을 박명수가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던중 윤종신은 죄송하다며 녹화장으로 들어왔고 박명수는 윤종신에게 큐카드를 넘겨주면서 윤종신에게 지각을 했으니 노래를 한곡 부르라고 했고 윤종신은 과거 자신의 희트곡인 부디를 열창했습니다.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는 윤종신의 모습은 나는 가수다에 당장 나와도 손색이 없을만큼 열창을 하였고 아무런 준비도 안된상황에서 노래를 부르는걸 감안한다면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윤종신의 무대를 본 김태현은 이 상황을 웃기게 하고싶은 도 넘은 예능 욕심에 무리수를 던지고 말았습니다. 김태현은 윤종신의 무대를 보고 "목소리의 희소성을 많이 생각하는데 윤종신의 목소리는 40대 샐러리맨의 회식자리용 목소리다"며 1.3점이라는 점수를 윤종신에게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제넘은 평가를 하는 개그맨은 김태현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김신영은 "목관리를 많이 안하셨다"며 3점이라는 어이없는 점수를 윤종신에게 주었습니다. 물론 김태현의 점수가 윤종신이 늦은 상황을 예능적으로 푸는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도 너무 지나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윤종신은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분명히 한자리를 차지하고있는 뮤지션이고 어느가수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이런식의 평가를 한다는것 자체를 지켜보는게 무척이나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특히 윤종신의 동료가수들이 있는 자리에서 윤종신을 면박주는것은 윤종신을 너무나 생각하지않은 처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윤종신이 아무리 예능을 많이 한다고는 하지만 한 사람이 평생동안 한 분야에 대해서 지금 예능을 하고있다고해서 그렇게 윤종신의 음악인생을 한순간에 실패한 음악가로 만드는것은 정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윤종신이 노래를 예능인으로서 부탁해서 시킨게 아니라 윤종신도 한명의 뮤지션으로 박명수가 무대를 부탁한것인데 그 무대가 끝나고 김태현과 김신영과 같은 평가를 한다는것은 분명히 잘못되었고, 예능인 윤종신이 아니라 가수 윤종신에게 커다란 잘못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김태현도 매니저로서 나는 가수다의 재미를 주기 위해서 그런 언행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지않는 다는것을 알아야할것이고 또한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매니저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매니저의 더 많은 역할을 원하지만 이번주 김태현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이번주같은 모습의 매니저 모습이 아니라 MC를 가지고 웃기는게 아니고 자신이 맡고있는 가수들과 인간적인 교감같은 부분을 보여주기를 많은 시청자들이 원하고 있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작 자신이 맡고 있는 가수들과는 서먹서먹하면서 이번주처럼 만만한 윤종신을 가지고 자신의 예능감을 선보이려고 하는것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이 계속된다면 이번주 시청률처럼 한자리수의 시청률 받게 만드는 이유가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번처럼 눈쌀이 찌푸려지는 예능감이 아니라 보는 사람 그리고 당하는 사람 모두 기분좋게 웃을수있는 그런 예능감을 선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최고의 가수들이 나와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도 더 좋아져 오랫동안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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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10:17

나는 가수다 윤도현 불명예졸업, 명예졸업제도의 최대 피해자


나는 가수다의 명예졸업제도가 생기고, 원년가수들의 졸업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이번 경연에서 원년멤버가 타락했다는 기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수있게 많은 활약을 한 그들이었기때문에 이번 무대에 임하는 가수들이 자세와 그들을 떠나보내는 팬들의 마음도 다른때와는 많이 다르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원년멤버 가수들이 명예졸업이라는 제도로 하차하게 되는 만큼, 7위로 불명예하차를 하지않을까는 많은 '나는가수다'의 팬들의 관심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8일) 나는 가수다 5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원년멤버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은 각자의 미션곡을 무대 선보였고, 명예졸업을 앞두고있는 이들의 공연에는 숙연함까지 느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나는 가수다'에서 공을 세운 이들이 마지막공연에서 7위를 차지해 불명예졸업을 하게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팬들도 많이 있었고, 저역시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특히 1차경연 7위 그리고 2차경연 중간평가 6위를 한 윤도현이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주 미션곡이 그동안 미션곡중 가장 안알려진 '내 사람이여'라서 더많은 걱정이 들었지만, 그래도 저력이 있는 윤도현이기때문에 충분히 반전을 노릴수있지않을까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전해져오는 소식은 그리 좋지못했습니다.

특히 걱정되었던 탈락자에 원년가수가 포함되어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사실상 윤도현이 불명예 하차했음을 알리는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살펴보면 박정현은 기립박수를 받으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고, 김범수 역시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기사가 대부분이고 윤도현에 대한 기사는 마지막 무대를 아쉬워했다는 이야기가 가장많고 가장 불리한 선곡을 했기때문에 원년멤버중 하차할 가수는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중에 윤도현이지않을까란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난주 경연결과를 살펴봤을때도 아무래도 윤도현이 가장 불리한상황이기때문에 이번 경연에서 7위가 확정적이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윤도현의 불명예하차를 두고, 어쩌면 '나는 가수다' 제작진의 의도가 깔려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근 소셜테이너 금지법을 만든 MBC에서 소셜테이너로 활동하는 스타인 김제동과 윤도현의 출연을 저지하기위해 일부러 윤도현의 미션곡에 대중에게 알려지지않은 곡을 미션곡에 넣지않았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윤도현의 미션곡문제는 이번뿐만아니라, 소녀시대의 곡이 미션곡으로 올라오면서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그때는 그래도 윤도현이 잘대처했다지만 이번곡은 워낙에 아는사람이 없는 곡이어서 이런 결과가 생겨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도현의 하차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물론 다른 가수들의 무대도 많은 감동을 주었지만, 방송에서 흔히 볼수없었던 밴드음악을 '나는가수다'의 무대에서 늘 볼수있었던점은 어떤 가수의 무대를 보는것보다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윤도현의 무대가 '나는 가수다'에서 사랑을 받으며, 음지에 있었던 '밴드음악'이 다시한번 주목을 받은것도 대단한 영향력이었지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모습은 김범수의 퍼포먼스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고, 이소라하차이후에는 MC로 까지 좋은모습을 선보이며 '나는 가수다'에 더 보는 재미와 출연가수들간의 듀엣무대등을 성사시키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윤도현이 이번에 '명예졸업'을 하지못하고, 경연 7위로 떨어진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마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 또한 시청자들 모두 안타까운마음이 들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다들 아시겠지만 '나는 가수다'는 위기를 맞고있습니다.
시청률은 한자리대로 떨어졌고, 거기에 '원년멤버'들까지 하차를 하게되고 '나는 가수다'는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할수있을까요? 사실 이 위기를 극복하기는 쉬운일이 아닌게 사실입니다. '원년가수'를 능가할 가수들의 섭외에 계속 실패하고있고, 프로그램의 수장인 신정수PD는 다른 대표 예능PD와는 다르게 많은 부정적 시선을 받고있는것도 '나는 가수다'의 부활에 걸림돌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는 가수다'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지켜봐야겠고, 윤도현의 탈락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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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07:30

나는 가수다 윤도현, 음악인 자존심 상처낸 신정수PD의 발편집


이번주 나는 가수다는 새로운 가수인 자우림의 선전과 함께 편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것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직접 나는 가수다의 무대를 볼수있는사람은 매주 500명의 청중평가단으로 정해져있는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나는 가수다의 방송분으로 그날의 무대의 감동을 느낄수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2주동안의 가수의 노력을 최대한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야하는데, 이번주 방송에서는 무대에 섰던 가수들조차 이해할수없는 편집을 해서 방송을 내보내 많은 시청자와 가수들에게까지 편집에 대한 불만이 생겼습니다.


특히 이번주 새로운 가수로 등장해 1위를 차지한 자우림과 윤도현의 무대에 편집에 대한 불만은 대단했습니다. 김윤아는 '나는 가수다' 방송직후 트위터에 "고래사냥 중간에 평가단 여러분과 같이 노래 부른 부분이 통편집돼서 아쉽지만 모든 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며 나는 가수다 제작진의 편집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김윤아가 이렇게 약간 귀엽게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출했다면, 나는 가수다의 원조멤버인 윤도현은 조금더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윤도현은 트위터에 "편집이 오늘 많이 심하네..음악의 본질을 다 잘라먹음."이라며 평소보다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주 그동안의 무대와는 다르게 어쿠스틱한 무대를 준비하고 무대에서 멤버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보여줬지만 윤도현이 준비한 부분은 많은 부분이 편집되었습니다. 특히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편집한 부분은 윤도현의 공연중 가장 포인트라고 할수있는 부분이었는데 그렇게 '발편집'을 해놓으니 윤도현의 '삐딱하게' 무대는 본방송에서 무언가 맥이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3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윤도현은 이번주 나는 가수다의 편집에 대해 서운함을 다시한번 드러냈습니다. 윤도현은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의 고정코너인 김어준과의 코너에서 편집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윤도현은 김어준에게 "저희가 하고 나서도 그렇게 쑥스러운 무대는 아니었다. 편집이 이상했다"라고 말하였고, 이에 김어준은 "편집이 잘 되어도 순위는 바뀌지않는다"라고 말하자 윤도현은 "순위를 떠나서 음악인으로서"라고 말하며 왜 자신이 나는 가수다의 편집에 불만이있는지 진짜 속마음을 말하였습니다. 사실 많은 뮤지션이 방송출연을 꺼리는 이유가 이런부분에 있는게 아닐까저는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편집이 되면서 의도하지않은 논란이 생기기도 하는 부분이 많은 스타들이 예능프로그램이나 다른 방송등에 출연을 꺼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가수들이 나는 가수다에게 만큼은 열린 마음으로 방송에 출연하고있는데, 이러한 마음을 안다면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좀더 편집에 신경을 써야했을텐데 그러지못한점은 앞으로 가수들 섭외에 문제점으로 드러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편집논란으로 가수들과 제작진과의 문제점이 들어난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주 편집논란을 한 트위터리언이 걱정하자, 나는 가수다에서 음악감독역할을 하는 정치찬 역시 "저도 안타까운 부분입니다"라고 말하며, 가수들의 생각하지않는 제작진의 편집에 대해 문제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왜 이렇게 편집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신정수PD는 얼마전 나는 가수다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훨씬많은 제작비가 들어가고 음향에 많은 신경을 쓰고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방송에는 TV 설정을 음악감상으로 바꿔놓으라고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할만큼 많은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는 가수다의 편집논란을 보고있으면 이러한 투자는 '나는 가수다' 본방을 시청하려는 시청자들을 위한게 아니라 '나는 가수다' 음원을 팔아먹으려는 투자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아무리 음향장비에 신꼉을 쓴듯 무엇하니까. 가수가 가장 보여주고싶어했던 장면을 싹뚝 잘라버리는데 말이죠.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지금 가장 정신을 바짝 차려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신정수PD가 말한 '명예졸업제도'로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의 자신하차가 결정된 상황이고 그에 따른 매니저인 김제동, 이병진의 하차가 결정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자리를 매꿀 예정된 가수가 원년멤버인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의 기대치보다 못하다는것에 있습니다. 안그래도 '나는 가수다'가 처음 등장했을때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지못하고 주춤한 상태에서, 가수들조차 불만을 가진 발편집과 나는 가수다의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주지못하는 가수들의 라인업은 나는 가수다의 최대 위기순간을 예고호고있지않나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나는 가수다'에 기대를 걸고있는 이유는 그래도 '진짜 가수'를 보기편안한 시간대 볼수있는 방송이 '나는 가수다'가 유일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논란과 이번주 같은 편집논란이 계속되면 '나는 가수다'의 침체는 불보듯 뻔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나는 가수다'의 침체는 시작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초반 만큼 '나는 가수다'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도 많이 떨어졌고, 또한 음원의 인기도 많이 수그러든게 사실입니다. 거기에 출연하는 가수들마저 제작진의 편집에 불만을 드러냈으니, 많은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준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앞으로는 '나는 가수다'가 가수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던만큼, 편집이 어쩔수없다고 하지만 가수가 이해할만한 편집을 해야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라도 제작진은 편집에 대한 부분에 사과를 하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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