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외모 비하, 잊다른 인신공격에 마음다칠까 걱정, 어이없는 우승자 대우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백청강이 잊다른 인신공격으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최근 YTN의 이슈&피플에 출연한 백청강은 정찬배 앵커에게 어이없는 질문공세를 받으며, 고개를 숙인적이 있습니다. 당시 많은 네티즌들은 백청강에게 쏟아진 어이없는 인신공격성 질문을 두고 많은 비난을 퍼부었는데 이러한 사건이 있은지 얼마 되지않아 이번에는 백청강의 외모를 걸며 문제를 삼는 일이 벌어져 또한번 백청강에게 상처를 주었던것같습니다.

이번 백청강의 외모 비하는 '섹션TV연예통신'에서 '스타별별랭킹'코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디션 출신 스타'를 주제로 한 코너에서 백청강은 오디션 출신 스타중 4위로 뽑히며 많은 팬들에게 기분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분좋은 소식도 잠시 '스타별별랭킹'의 코너를 맞고있는 손헌수이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손헌수는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씨가 1위를 했는데 왜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가 출연하나요"라고 말을 하며, "내가 백청강이면 가만 안 있어, 백청강씨 참지마요. 뭐가 부족합니까, 노래도 더 잘하고 춤도 더 잘추고 끼도 있는데"라고 말하며 백청강을 응원하는듯 보였지만 나중에 "외모... 다음에 이야기 합시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며 말을 흐렸습니다.

이런 손헌수의 백청강의 외모비난은 여기서 멈추지않았습니다.
'스타별별랭킹'은 손헌수의 백청강을 향한 외모비하발언은 끝나자 '라디오스타'에 나와 김연우가 백처강의 외모를 이야기한부분을 교묘하게 편집해 넣었습니다. 당시 내용은  라디오 스타 출연진들이 김연우의 외모를 놀리면서 '노래는 잘하지만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할 후배'를 꼽아달라고 했고, 김연우는 '허각'과 '정엽'그리고 '백청강'을 거론하였습니다. 또한 김연우가 백청강에게 "앞으로 인생이 중요하니까, 저 보면서 끝까지 꾸준히 하시면 저처럼 될 수있다"며 영상편지를 보낸장면을 내보냈습니다. 이렇게 이번주 섹션TV연예통신'에서의 백청강을 다루는 모습은 백청강을 위한 방송이었다기보다는 백청강을 놀림감으로만드는 방송이었습니다.

특히 얼마전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정찬배 앵커에게 국적과 관련한 인신공격에 상처를 받았을 백청강이 이번 섹션TV연예통신의 외모비하방송에 또 다시 상처를 입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외모비하논란을 만든 '섹션TV연예통신'의 경우 백청강이 우승한 '위대한 탄생'의 방송사인 MBC프로그램으로 백청강을 더 좋게 홍보해도 모자랄 판국에 이렇게 '외모비하'방송을 내보내니 과연 백청강을 우승자로 생각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많은 네티즌들 역시 MBC가 백청강에게 이러한 방송을 내보내는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자 섹션TV의 정윤정PD는 어이없는 해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정윤정PD는 "손헌수씨가 코미디로 풀어내며 말한것일 뿐 백청강씨의 외모를 비하할 의도가 전혀없었다"며 "오히려 손헌수씨의 말이 백처강씨의 가창력과 춤 실력 등을 돋보이게 한 측면이 있다"고 변명했습니다.

왜 정윤정PD는 손헌수의 발언에 백청강이 홍보되었다고 했는데, 왜 저는 그렇게 느껴지지않고 외모를 비하하는것처럼 들렸을까요? 물론 손헌수도 백청각의 외모를 비하할 생각은 없었겠지만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외모비하로 느껴졌다면 그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정윤정PD의 해명은 논란을 막으려고만하는 좋지않은 태도로 느껴졌고, 차라리 사과를 하는편이 더 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인신공격의 정윤정PD도 그렇고 지난번 YTN의 정찬배 앵커도 그렇고 많은 팬들이 비난을 하고 잘못을 이야기했음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보다는 그저 시간에 자신의 잘못이 씻겨내려지길 기다리는 모습은 방송을 책임지고있는 PD와 앵커로서 올바른 대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청강은 본인의 노력으로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백청강이 주목을 받으면서 계속해서 외모와 국적에 대한 논란이 많이 생기며, 백청강을 계속해서 괴롭히고있습니다. 특히 국적에 관한 부분은 이해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위대한 탄생이 경우 처음 시작부터 글로벌 오디션임을 이야기하고 방송을 시작했는데 왜 백청강에게 이렇게 국적 논란이 계속해서 생기는지 모르겠고, 백청강을 볼때 국적등을 선입견을 가지고 백청강을 보는게 아니라 백청강이 '위대한 탄생'에 우승자가 되기위해 했을 많은 노력과 또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우승자인것을 먼저 생각하면 이러한 논란들이 다시는 생겨나지않을것입니다.

저는 잊단 인신공격으로 백청강이 상처를 입지않았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있는만큼 좋은 앨범으로 가수 백청강으로 무대에 서는모습을 기다리겠습니다. 특히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했던 그시간이 헛되지않게 이번에 발표할 앨범으로 모두 보답받았으면 좋겠고,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인만큼 MBC도 우승자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지말고 적극적인 홍보에 동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백청강이 어떤 노래를 들고 나올지 기대하겠고, 더욱더 발전되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 기대에 부흥하는 앨범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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