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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하리만큼 유재석의 숨겨진 훈훈한 일화가 많이 들어나면서 다시 한번 유재석의 뛰어난 인품이 화재가 되고있는것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유재석은 10여년을 무명생활을 할만큼 데뷔초부터 성공까지 다른 어떤 연예인들보다 오래걸린 대기만성형 스타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유재석은 유독 대중에게 관심을 덜받고있는 예비스타들에게 따뜻한 말과 용기를 주는 행동을 했고 그러한 이야기들이 유재석에게 도움을 받은 스타들이 스타의 대열에 합류하면서 많이 회자되고있는것같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유재석의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유재석 이야기의 주인공은 김경진이었습니다.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2007년 막내 개그맨 때, 코메디언실에 TV를 기증해주신 유재석 선배님께 저희 개그맨 동기 10명이 감사의 문자를 드렸어요, 놀랍게도 1인자 유느님이 얼굴도 모르는 막내들에게 한명한명 답장을 준겁니다. 감동^^'이라는 글과 답장 인증샷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김경진이 공개한 문자에는 '그래 경진아 고맙다. 너두 열심히 해라. 나중에 프로그램에서 보자. 잘지내고 힘든일 있어도 참아내고 실력을 쌓다보면 꼭 좋은날이 온다. 여튼 고마워'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은 유재석의 문자에 감동을 해서 '역시 유재석이다'라며 유재석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했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유재석이 TV를 기증한것에 고마움을 가진 후배들이 문자를 보낸것을 그냥 보고 말았을수도있는데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 후배들에게 일일히 문자를 보내 힘을 내라고 문자를 보내주는것이 사실 어떻게 보면 쉬운일이지만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절대 할수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김경진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재석이 문자를 보낸게 2007년인데 불구하고 그 문자를 벌써 5년째가 되어가는데 문자를 보관하고있는것을 보고 김경진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왜 김경진이 5년동안이나 유재석의 문자를 보관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니 당시 유재석의 문자가 김경진에게 정말 큰 힘과 용기를 낼수있는 원동력이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 개그맨시절 우상으로만 생각하던 유재석이 자신이 문자에 직접 답장을 해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김경진에게는 그 어떤 일보다 가슴 벅찬 사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문자 한통이 후배 개그맨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어서 당시 유재석에게 어떤 일로든 힘을 받았던 개그맨들이 모두 당당히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유재석은 얼마나 기분이 남다를지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특히 자신도 오랜무명생활로 힘들어봤기때문에 그 기다림의 시간이 얼마나 길고 지루한지 잘 알텐데 이런 시간을 잘 이겨낸 후배들에게 고마운마음도 들고 또한 이런 성공을 유재석이 배풀어준 따뜻한 마음씨로 돌리는 후배들을 보면서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신의 행동이 후배들에게 좋은 대물림이 되어서 이어지기를 바라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연예계는 정말 소리없는 전쟁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경쟁이 치열한곳입니다.
누구 한명이 우뚝서면 다른 한명은 소리 소문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내려와야하는 무서운곳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자신의 후배들이 더 잘될수있게 끈임없이 겪려하고 도움을 주는 유재석을 보면서 정말 왜 유느님이라고 불리는지 알수있을것같았습니다. 이렇게 아무런 조건없이 배푸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인배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이런 연예인이 과연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어떤 연예인으로 부터 유재석의 훈훈한 일화가 전해질지 궁금하고 얼마나 많은 일화가 생길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겸손한 자세와 후배를 아끼는 마음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은 미소를 짓게하는 유재석! 앞으로 그의 시대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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