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9 07:30

뮤직뱅크 비진아 다시보기, 태진아 비웃은 비 너무해


2013년 가장 큰 핫이휴는 바로 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인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둘의 열애설로 붉어진 연예사병의 특혜문제는 많은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고 많은 국민들 역시 이제는 그런 특혜가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중의 관심에도 비측은 어이없는 해명을 늘어놓으며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는걸 보면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상병인데 지금까지 총 휴가외 외박을 90일 넘게 보내놓고서는 특혜가 없었다는 말을 누가 믿을까요? 그래서 비의 해명은 더욱더 대중의 비호감을 살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예병사에 대한 시선이 좋지않은(?) 시점에 연예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김지훈이 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많은 대중의 원성을 사고있습니다. 김지훈은 '이웃집 꽃미남'제작발표회에서 홍보지원단 논란에 대해 "저희는 연예병사라는 말을 싫어한다"라고 입을 때며 비를 옹호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김지훈은 "명칭이 홍보지원대라고 있는데 연예인이 군대에 왔으니 연예병사라는 말이 편하다, 자기 일이 아니기때문에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말할수있다. 당사자들은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라고 말하며 "어째든 군대를 가야하는 입장으로서 갔고 필요에 의해 착출돼 하는건데 연예병사라고 하면 비하하거나 하는 뉘앙스가 섞여있다"고 말하며 대중의 연예병사의 대한 시선에 불편함을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예병사에 대한 오해가 있다며 그부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지훈은 "내가 있을때고 그랬고 최근 여러가지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면서 비난의 비판대상이 되고 있는게 현실인데 좀 안타깝다. 나도 거기서 군생활을 했지만 분명히 가치있는 일을 하고있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뭔가 더 특혜를 누리고 있는것같고 특별한 대우를 받고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한다"며 연예병사의 일이 보통생각하는것과 달리 무척이나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예병사의 고충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수많은 부대가있다. 근데 그 부대마다 행사가 자체적으로 되게 많다. 정말 너무 일이 많다. 홍보지원대로 활동하면서 일이 진짜 많다. 휴가도 반납해야할때도 있다. 주말도 반납하고 일을 해야 할때가 있다" " 그런 역차별을 받는 경우도 있다. 저희가 하늘 일은 그만큼 가치있는 일들이다. 군부대를 돌면서 TV에서 보던 사람들이 와서 공연을 해주고 행사를 해주면 다른 그거에 대해 힘을 받고 군기를 상승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는게 사실이다"라며 연예병사의 역차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김지훈의 이런 역차별 발언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연예병사의 평군 휴가일은 75일이었다고 합니다. 휴가만 75일입니다. 하지만 일반병사의 경우 평균 휴가일은 43일입니다. 휴가일수로만 근 30일 그러니까 한달이상이 차이가 나는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일반병사는 김지훈이 이야기한것처럼 천하태평하게 주말은 무조건 쉬고 아무일도 하지않을까요? 아닙니다. 군대에서 주말은 휴일이기는 하지만 일이 많고 계속 무언가 끈임없이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비나 눈이 올경우는 쉴수가 없죠, 그리고 훈련이 겹치거나 하면 훈련준비로 주말은 주말이 아니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반병사도 연예병사처럼 주말에 일을 했다고 포상외박이나 외출을 줄까요? 아마 일반병사중에 주말에 일을 했다고 포상외박이나 외출을 받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저는 군생활동안 백일휴가, 1차 2차 3차휴가 그리고 2번의 포상휴가를 받았었습니다.
사실 포상휴가가 거의 없던 저희 부대에서 포상휴가를 받은것은 엄청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번의 포상휴가중 한번의 포상휴가는 분대장 교육대에서 상위5등안에 들어 제가 받은것이니 공으로 얻은것은 아니고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예병사들은 어떻습니까? 일반병들은 포상휴가를 하나 받기도 힘든데 연예병사들 특히 비의 경우에는 포상 외박,외출 그리고 포상휴가가 너무 많아 상병인 지금까지 단 한번의 정기휴가도 쓰지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런데도 연예병사의 역차별을 받는것일까요?

물론 자신들이 있던 부대가 가장 힘들다는것 알고있습니다.
분명히 연예병사도 힘든점이 많았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특혜가 존재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일반병사보다 거의 2배가 많은 휴가일수가 증명한다고 생각하고 제대시 두발상태가 그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김지훈의 연예사병 역차별발언을 들으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김지훈은 마치 일반병사들이 연예병사를 보고싶어 안달난 사람들처럼 묘사를 했는데, 군대에서 연예병사를 봤다고 좋아하는 병사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때 지성과 윤계상 등등 연예병사를 봤지만 머리자르고 군복입혀놓으면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연예인으로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지훈은 마치 연예병사들이 군대에서도 많은 병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고 자신들로 인해 군대 사기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반병사들이 연예병사들을 좋아하는데 왜 일반병사들은 단 한명도 국군방송을 시청하지 않을까요?

저는 김지훈의 이번 역차별 발언을 보면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되었던 일이고 분명히 고쳐져야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료라고 또 소속부대 후배라고 이렇게 믿도 끝도 없이 옹호발언을 하는 김지훈의 모습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습니다. 저는 김지훈의 역차별 발언을 듣고 지금 현제 연예병사로 근무하면서 역차별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연예병사가 있다면 "연예병사를 포기하고 일반병으로 근무해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말에 연예병사를 그만둘 사람은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이유는 아마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군대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안그래도 연예병사문제로 속이 상했는데 김지훈의 역차별발언으로 더 속이 상하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연예병사 특혜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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